2015년 결핵 신환자율 전년대비 8.1% 감소
질병관리본부, 결핵퇴치 동참 촉구
입력 2016.03.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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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결핵 신환자율이 전년대비 8.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정부가 2013년 '제1기 결핵관리종합계획(2013-2017)'을 수립하고 2020년까지 결핵발생률을 2011년 대비 절반(10만 명당 50명)으로 줄이겠다는 공격적인 목표를 세우고 강도 높은 대책을 시행한 결과, 2000년 이후 줄어들지 않던 결핵이 2012년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결핵 신환자는 32,181명(10만 명당 63.2명)으로, 2014년 34,869명(10만 명당 68.7명) 대비 신환자율이 8.1% 감소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결핵퇴치 의지를 다짐하고, ‘모두의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24일'제6회 결핵예방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 및 단체장, 학계 등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하고, 결핵퇴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73명)들에게 정부 표창이 수여된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민들이 결핵으로부터 철저히 보호되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결핵을 완전히 퇴치하겠다”고 하고 "결핵발생률과 사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환자 발견 및 치료 수준을 넘어 결핵 발병 이전에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결핵퇴치를 위해 국민들이 결핵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결핵예방수칙을 꼭 기억해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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