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TLO 출범 3년, 기술이전 성과 823억
지난해 기술이전 증가 폭발적…질적향상 돋보여
입력 2016.03.23 12:00 수정 2016.03.2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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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3년차에 들어선 보건으로 TLO협의체가 그간 823억원의 기술이전 성과를 얻은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가 지난 3년간의 주요성과를 분석한 결과, 2013년과 2104년도는 지식재산 기반 강화를 위한 기술사업화 추진 토대를 마련하는데 집중한 반면, 2015년도는 그간의 토대를 기반으로 기술이전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연구자 창업사례가 나타나는 등 질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TLO 협의체 활성화를 비롯해 △보건의료 특허 연계지원을 통한 특허보강, 특허출원 전략수립, 회피설계, R&D 방향제시 △기술가치평가, 기술신탁 등 TLO 기술의 지식재산 관리 강화를 위한 기반을 확대해왔다. 

또한 △국내·외 기술 중개 및 기술파트너링, △투자유치 등의 지원프로그램을 통하여, 출범후 현재까지 823억원(293건)의 성공적인 TLO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했다.

최근에는 난치성 암 치료를 위해 자연살해세포를 제조하는 기술을 기업으로 이전함으로써 치료제 개발을 위한 초석을 제공하기도 했다.

복지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건의료 TLO 기술이 창업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지원도 하고 있다.

특히, 짧은 기간에도 불구 인공지능 기반 의료정보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의 창업을 지원해 미래의학을 준비하고 있으며,보건의료 연구자의 스타트업 성과를 얻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기술사업화 분위기 조성 및 성과 확산을 위한 모멘텀으로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16’에서 기관별 기술홍보와 상담을 위하여 ‘보건의료 TLO 협의체 기술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 TLO 협의체 기술홍보관’에서는 국내 TLO 기관과 중국, 인도, 덴마크, 호주 등 해외참가 기업들,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들 간 100여건의 기술 상담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동욱 보건산업정책국장은 “TLO 비즈니스를 통해 기술사업화와 창업으로 이어져 새로운 비즈니스 확대 및 일자리 창출까지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위해 단기간의 성과를 넘어 보다 견고한 기술사업화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국장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규모확대에 따른 투자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TLO를 중심으로 하는 기술사업화 예산 비율을 선진국 수준(R&D투자규모의 3~5%)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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