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비준 찬성한 복지위원은 누구?
한나라당 의원 13명 전원 찬성, 진수희 前복지부장관·원희목 의원도 포함
입력 2011.11.24 12:10 수정 2011.11.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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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국회에서 통과된 한미FTA 비준안은 그 과정이 무척이나 험난했다. 현재 야당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 국회는 파행중이다.

이번 한미FTA는 농축산업과 제약산업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때문에 제약업계에서는 한미FTA가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허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중 한미 FTA에 찬성한 위원은 누구일까.
 
지난 22일 비준안 통과 본회의에는 국회의원 295명 중 170명이 참석했고 그 중 찬성 151명 반대 7명, 기권 12명이었다. 찬성한 의원은 한나라당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한나라당 이외의 정당에서도 찬성표가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4명 정원 구성에 현재 23명의 위원이 있다. 이 중 한나라당 의원이 13명, 민주당 의원이 7명, 비교섭단체 3명 등이다

이 중 찬성에 표를 던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은 강명순, 박상은, 박순자, 손숙미, 신상진, 원희목, 윤석용, 이애주, 유재중, 이춘식, 이해봉, 최경희 등 13명으로 모두 한나라당 의원이다.

원희목 의원의 경우 '제약산업육성특별법'을 주도해 발의한 장본인으로 업계 일각에서는 제약산업을 위기로 내모는 한미FTA에 찬성한 것을 두고 상반된 행보라는 지적도 있다.

또 진수희 前 보건복지부 장관도 한미 FTA 비준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중 곽정숙(민노당), 양승조(민주당), 이낙연(민주당), 이재오(한나라당), 이재선(자유선진당), 전현희(민주당), 최영희(민주당), 추미애(민주당) 의원은 이날 비준안 통과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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