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먹은 돼지고기 식중독균 감염됐을 수도?
수입 돼지고기 중 31.1%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입력 2011.09.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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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수입된 돼지고기의 31.1%가 식중독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소속 신상진 의원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2010년 수입식육 쇠고기 4개국으로부터 수입, 돼지고기 16개국으로부터 수입, 닭고기 4개국으로부터 수입 미생물검사 결과」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로 수입되는 수입식육 10건 가운데 2.4건은 식중독균이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황색포도상구균’의 감염 비율이 23.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돼지고기의 경우 31.1%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황색포도상구균’의 경우 대표적인 식중독 유발 균으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는 대목이다. 이어서 ‘리스테리아’ 2.7%‘, ‘캠필로박터 제주나이’ 0.4%, 순으로 많았다.

황색포도상구균의 검출 비율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쇠고기의 경우 뉴질랜드산의 검출비율이 48.6%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호주산 쇠고기는 15.7%, 미국산 쇠고기는 6.2%의 검출비율을 보였다.

돼지고기의 경우 아일랜드와 헝가리가 100%벨기에산과 오스트리아산이 66.7% 가장 높았고 멕시코산 50%, 네델란드산이 44.4%로 많았다. 닭고기의 경우 헝가리산 돼지고기 100%, 브라질산 닭고기 22.1%로 나타났다.

미생물의 경우 제대로 익혀 먹으면 사멸되기 때문에 검역과정에서는 미생물 검출에 따른 특별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제대로 익히지 못하거나 검출량이 많다면 사람에게 식중독 발생도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에 대해 신상진 의원은, “검역과정에서 미생물 검사를 강화해야 하며, 국민의 건강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는 식육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폐기 조치를 해야 한다. 아울러 식약청은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익혀 먹을 것에 대한 강조와 함께 충분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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