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R 참여율, '보건소' 민간의료기관보다 낮아
이애주 의원, 민간 의원 93.8%...보건소 및 보건지소 80.3% 그쳐
입력 2010.06.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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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1월~12월 DUR 1단계 프로그램 활용 현황에 따르면 6만4,152개 대상 기관 가운데 6만1,520개 기관이 접속한 것으로 나타나 접속율이 95.9%로 나타났다.

그러나 접속율을 보면 민간 의원이 93.8%, 민간 치과의원이 98.9% 등임에 반해 보건기관(보건소 및 보건지소)은 80.3%에 그쳐 모든 요양기관 종별 가운데 가장 접속율이 낮았다.

이 같은 사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이애주 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해 밝혀졌다.

이애주 의원은 DUR 사업은 의사가 환자에게 유해할 수 있는 위험한 의약품 처방을 차단하기 위한 중요한 국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인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접속율이 민간 기관보다 낮다는 것은 용납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독 보건기관의 접속율만 더 낮다는 것은 정부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할 공공보건기관들이 더 정부의 시책에 비협조적이라는 말로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보건소와 보건지소도 문제이지만 이렇게 공공 보건기관의 참여가 저조한 데에는 DUR 사업 추진 기관인 심평원 역시 책임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애주 의원은 "향후 2단계 사업을 추진할 때에는 복지부의 협조를 얻어 보건기관이 사업에 참여하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독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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