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 KASBP 공로상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이 지난달 말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재미한인 제약인협회 (KASBP: 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가을심포지엄에서 '재미한인 제약인협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재미한인 제약인협회 (KASBP)는 지난 10년동안 동 협회를 후원해 온 대웅제약과 40년이상 신약개발 한길에 매진해온 이종욱 부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에서 공로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종욱 부회장은 이날 시상식장에서의 기조 연설을 통해 “인생의 꿈과 신약 개발 (Dream in my life and drug development)”을 주제로 신약개발에 바쳐 온 여정을 회고하며, 더 큰 목표세우고 보다 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해 왔던 경험을 들려 주었다.
한편 재미한인 제약인협회(KASBP)는 2001년 5월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미국 전역의 바이오기업 및 제약기업 종사 한인 과학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KASBP에는 100여개 제약기업 (GSK, Merck, Novartis, BMS, Sanofi,
J&J, Pfizer, 등)의 종사자들과 60여개의
아카데미아에 소속된 교수, 연구원 및 대학원생 등 학계 관계자들과 미국 FDA, 국립보건원 (NIH) 등 정부기관 근무자들 등 약 870 여명의 등록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KASBP는 미국 제약산업의
중심지인 뉴저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필라델피아, 보스턴, 커네티컷과 워싱턴 DC에 각각 지부를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KASBP 홈페이지(www.kasbp.org)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
2015-11-05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