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어 먹는 포도당 솔로스(Sollos)와 혈당개선제 모메존(Mome zon), 성기능 개선제 바메존(Bamezon)이 만리장성을 넘는다.
다우존팜(대표이사 김재수)은 3일, 중국 심천에서 ‘광동항태원집단유한공사(총경리 왕양옥)’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1차로 40만불 어치의 솔로스외 3개 제품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우존팜 측은 "수출계약 체결에 있어 '88 서울올림픽에서 공식 주제가 ‘손에 손잡고(Hand in Hand)’를 불렀던 코리아나의 리더이기도 한 이승규 부사장의 동행 역할이 매우 컸다"고 설명했다.
오는 2008년에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될 올림픽을 앞두고 이 부사장의 방문이 적기였다는 것.
다우존팜은 지난 1월 인도에 솔로스와 모메존 등을 5350만불, 2월 이란 등의 중동에 1300만불 규모로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에 중국 진출이 성사되면서 위 품목들을 세계일류상품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