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핀스키 산야 객실에 처음 들어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규모에 먼저 반하게 된다.
이곳의 일반 딜럭스룸은 다른 리조트의 일반 스위트 룸과 같은 55㎡로 넉넉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침대 사이즈도 넉넉해 어린아이 2명을 동반한 4인 가족이 함께 머물기에도 손색이 없다.
37인치 평면 TV와 이중 세면대 등의 시설은 일반 딜럭스 룸에 놓이기엔 너무나 고급스럽다.
냉장고와 미니바, 커피 메이커, 헤어드라이어 등의 기본 비품은 물론이고 귀중품을 보관하기 위한 안전금고와 풀과 비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실외용 슬리퍼, 대형 타월, 배낭 등을 비치해놓고 있다.
또한 220V 전압을 사용해 멀티어댑터 없이도 디지털 카메라나 노트북 같은 전자제품을 쉽게 충전할 수 있다.
넉넉한 규모와 고급스러운 시설 외에도 켐핀스키 리조트 객실의 자랑거리가 또 하나 있다.
바로 각 객실 발코니마다 마련된 대리석 자쿠지다.
성인 2명은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멋진 바다를 바라보노라면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시는 듯한 기분이다.
켐핀스키 산야의 객실은 딜럭스, 스위트, 카바나, 이그제큐티브, 스파빌라 그리고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는 프레지덴셜 빌라의 6종류로 총 408개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각 객실은 싱그러운 초록을 바라볼 수 있는 마운틴뷰룸과 시원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오션 뷰로 나누어져 있다.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종류는 역시 3·6·7번 건물의 딜럭스룸이다.
딜럭스룸의 약 2배에 해당하는 스위트 룸은 침실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으며 모든 객실이 오션 뷰로 되어 있다.
거실과 침실 모두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발코니에는 소파가 마련되어 있다.
1년 내내 따뜻한 햇빛이 비치는 하이난의 날씨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다.
또한 호텔의 파울라너 브로이하우스에서 직접 만든 생맥주와 열대과일이 제공된다.
2·3번 건물의 1층에 있는 카바나룸은 객실의 발코니에서 바로 단독 풀로 들어가 다른 사람의 방해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객실이다.
리조트 전체에 20개밖에 없는 객실이기 때문에 이용하려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전용 풀과 전용 로비, 라운지가 따로 마련되어 있는 이그제큐티브룸은 사생활이 완벽하게 보장되기 때문에 편안한 휴양을 보내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짚으로 엮은 지붕이 인상적인 2층 높이의 스파 빌라는 신혼부부와 커플에게 인기가 많다.
객실 안에 스파를 받을 수 있는 침대가 마련되어 있어 원하는 시간에 스파 트리트먼트를 받을 수 있으며, 이그제큐티브 룸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