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성피부염은 '아토피체질'이라는 유전적 요인이 관계된 알레르기성 피부염으로 환자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증가의 원인은 공기오염 및 밀폐형 생활이 관계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지만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스테로이드제 등 약에 대한 편견으로부터 민간요법이 유행하고 있는 질병 중에 하나로, 질병 치료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아토피성피부염은 강한 소양감이 있는 습진으로, 만성으로 경과하여 증악·경쾌를 반복하는 질병이다. 대부분은 본인이나 가족이 아토피 소인(素因), 즉 알레르기성의 질환 예를들면 기관지천식, 알레르기성비염, 알레르기성결막염, 아토피성피부염 등이 되기 쉬운 체질을 갖고 있다. 하지만 아토피성피부염에 이환되기 쉬운 체질을 갖고 있다고 해도 모든 사람이 아토피성피부염을 발증하는 것은 아니다. 체질의 요인에 추가로 외부의 요인 즉 곰팡이, 먼지 등의 환경요인 및 스트레스, 음식물 등의 영향으로 아토피성피부염이 발증한다.
환자의 피부는 건조하여 거칠고 피부의 수분 및 각질내 지방이 있는 셀라미드가 저하하여 피부의 방어기능이 저하한다. 조그만 자극에도 가려워 피부에 상해를 주고 염증을 악화시켜 더욱 아토피성피부염을 증악시키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습진이 생기기 쉬운 부위는 특징이 유아기에는 머리, 얼굴 등에 생기며, 유소아기에는 목, 팔꿈치 안쪽, 무릎 뒤쪽에 잘 생기는 경향이 있으며 어른은 얼굴이나 가슴 등의 상반신에 자주 보인다.
·서양의학적 치료
치료의 원칙은 스킨케어이다.
스테로이드 외용제는 효과의 강도에 따라 Strogest, very strong, strong, mild, weak 등 5단계로 분류한다. 스테로이드 외용제의 흡수율은 신체의 부위에 따라서 달라 부위별로 구분하여 사용한다. 얼굴은 흡수율이 가장 높아 mild나 weak가 사용된다.
부작용은 모세혈관 확장, 피부위축, 좌창(犮瘡), 피부감염증, 부신피질억제 등이 보인다.
·한방치료
아토피성피부염의 치료는 스킨케어, 일상생활 및 환경의 개선, 식생활 및 외용제, 내복약 등을 종합적으로 병행할 필요가 있다. 아토피성피부염의 기본적인 병태는 양증(陽獞)으로 체력이 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계지가황기탕이 아토피성 피부염의 기본처방이다.
아토피성피부염에서 한방치료를 희망하는 환자는 스테로이드에 대해여 지나치게 나쁜 이미지를 갖고 있거나 반대로 한방약에 과도한 기대를 갖는 경우가 적지 않다.
지금까지 스테로이드외용제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해 왔던 환자가 한방치료를 시작하면서 스테로이드외용제를 자기판단 하에 중지하면 상태가 악화될 경우가 있다. 우선은 서양의학적 치료와 한방치료를 병용하여 상태가 좋아지면 자연스럽게 서양의학적 치료의 비중을 줄여갈 것을 환자에게 설명한다.
'백호탕'은 열을 식히는 약으로서, 아토피성피부염에 자주 처방되고 있다. 그러나 장기에 걸쳐 만연되게 사용하면 신체를 지나치게 차게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체력이 있고(실증), 구갈이 있을 때에는 월비가출탕합백호탕을 처방한다. 음과 양의 증상이 혼재되어 있는 병태를 '음양착란증'이라고 하는데, 실증으로 음양착란증일 때에는 온청음을 처방한다.
체력이 보통인 경우(중간증)은 계지이월비일탕을 처방한다.
체력이 없고(허증), 양증으로 허증일 때에는 계지가황기탕을 처방한다. 음과 양의 증상이 혼재되어 있는 병태로 허증일 때에는 십전대보탕을 처방한다.
십전대보탕에는 지환이 함유되어 있어 위장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위장증상의 유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체력이 있는 경우 |
월비가출탕합백호가인삼탕 |
실증으로 구갈이 있을 때에 처방한다. |
|
온청음 |
음양착란증의 실증에 사용된다. |
|
|
체력이 보통인 경우 |
계지이월비일탕 |
체력이 보통일 때의 제1선택제이다. |
|
체력이 없는 경우 |
계지가황기탕 |
양증이며 허증일 때에 처방한다 |
|
십전대보탕 |
음양착란증의 허증에 처방한다. |
·생활지도
피부에 땀이나 타액 등의 체액이 닿으면 피부를 자극하여 소양감이 증가하기 때문에 샤워 및 목욕으로 체액을 씻어낸다. 피부의 표면에는 적당한 유분과 수분이 필요하다. 이들이 부족하면 건조해져 먼지나 진드기 등의 알레르겐 및 세균이 침입하기 쉬워진다. 보습제 등으로 피부에 유분과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화학섬유나 울 등의 의복은 피부를 자극하여 가려움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음식물로는 설탕, 유제품, 초콜릿, 패스트푸드, 새우, 게, 아이스크림 등을 적게 섭취하도록 한다. 향신료 및 맛이 진한 것도 피하도록 한다. 과자류도 아토피성피부염을 증악시킬 수 있다.
스트레스는 습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한다.
갑자기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사용해온 스테로이드제를 자기 마음대로 중지하지 않는다.
CASE STUDY
|
17세 남성= 6세 때에 아토피성피부염으로 진단 받았다. 한방치료를 희망하여 진찰한 결과, 안면, 상반신, 팔꿈치 안쪽 부분에 아토피성피부염 특유의 피진이 있다. |
↓처방
|
체력이 없고 허증으로 아토피성피부염으로 진단되어 계지가황기탕을 처방하고 스킨케어의 지도를 실시했다. 8개월 복용으로 거의 완치되었다. 그 2년후 감기로 내원했을 때 환자을 상태를 살펴본 결과 완전히 치유되었다. |
|
진단 |
처방 |
복약지도 |
효과 |
|
안면·상반신의 습진 |
계지가황기탕 |
계지가황기탕으로 피부의 기혈수 조화 |
습진개선 |
※ 계지가황기탕의 복약지도
계지가황기탕이 처방되었기 때문에 양증인 동시에 허증으로 생각된다. 복약은 식후 따듯하게 복용하도록 지도한다. 보습을 돕는 스킨케어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여성 약사 60%·50대 최다…약사 사회 '여초·고령화' |
| 2 | 최초 GLP-1 유전자치료제 임상 승인...6월 유럽서 개시 |
| 3 | 네오이뮨텍, 엔다리 미국 판매 라이선스 최종 획득…상업화 본격 진입 |
| 4 | 셀트리온,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 인수...약국 영업망 확보 |
| 5 | 에이프로젠, “퇴행성관절염 신약 'AP209' 8월초 환자 투약” |
| 6 | SK케미칼 ‘기넥신’ 누적 매출 6,000억원 돌파 |
| 7 | 아미코젠, ‘D-키로 이노시톨' 앞세워 유럽·북아프리카 시장 확대 박차 |
| 8 | 큐리오시스-메디포스트, 세포치료제 공정 기술 협력 MOU |
| 9 | 아피셀테라퓨틱스-프로앱텍,암·자가면역질환 겨냥 차세대 단백질 분해 신약개발 |
| 10 | 디티앤씨알오,‘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AI 혁신 종합대상 수상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아토피성피부염은 '아토피체질'이라는 유전적 요인이 관계된 알레르기성 피부염으로 환자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증가의 원인은 공기오염 및 밀폐형 생활이 관계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지만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스테로이드제 등 약에 대한 편견으로부터 민간요법이 유행하고 있는 질병 중에 하나로, 질병 치료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아토피성피부염은 강한 소양감이 있는 습진으로, 만성으로 경과하여 증악·경쾌를 반복하는 질병이다. 대부분은 본인이나 가족이 아토피 소인(素因), 즉 알레르기성의 질환 예를들면 기관지천식, 알레르기성비염, 알레르기성결막염, 아토피성피부염 등이 되기 쉬운 체질을 갖고 있다. 하지만 아토피성피부염에 이환되기 쉬운 체질을 갖고 있다고 해도 모든 사람이 아토피성피부염을 발증하는 것은 아니다. 체질의 요인에 추가로 외부의 요인 즉 곰팡이, 먼지 등의 환경요인 및 스트레스, 음식물 등의 영향으로 아토피성피부염이 발증한다.
환자의 피부는 건조하여 거칠고 피부의 수분 및 각질내 지방이 있는 셀라미드가 저하하여 피부의 방어기능이 저하한다. 조그만 자극에도 가려워 피부에 상해를 주고 염증을 악화시켜 더욱 아토피성피부염을 증악시키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습진이 생기기 쉬운 부위는 특징이 유아기에는 머리, 얼굴 등에 생기며, 유소아기에는 목, 팔꿈치 안쪽, 무릎 뒤쪽에 잘 생기는 경향이 있으며 어른은 얼굴이나 가슴 등의 상반신에 자주 보인다.
·서양의학적 치료
치료의 원칙은 스킨케어이다.
스테로이드 외용제는 효과의 강도에 따라 Strogest, very strong, strong, mild, weak 등 5단계로 분류한다. 스테로이드 외용제의 흡수율은 신체의 부위에 따라서 달라 부위별로 구분하여 사용한다. 얼굴은 흡수율이 가장 높아 mild나 weak가 사용된다.
부작용은 모세혈관 확장, 피부위축, 좌창(犮瘡), 피부감염증, 부신피질억제 등이 보인다.
·한방치료
아토피성피부염의 치료는 스킨케어, 일상생활 및 환경의 개선, 식생활 및 외용제, 내복약 등을 종합적으로 병행할 필요가 있다. 아토피성피부염의 기본적인 병태는 양증(陽獞)으로 체력이 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계지가황기탕이 아토피성 피부염의 기본처방이다.
아토피성피부염에서 한방치료를 희망하는 환자는 스테로이드에 대해여 지나치게 나쁜 이미지를 갖고 있거나 반대로 한방약에 과도한 기대를 갖는 경우가 적지 않다.
지금까지 스테로이드외용제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해 왔던 환자가 한방치료를 시작하면서 스테로이드외용제를 자기판단 하에 중지하면 상태가 악화될 경우가 있다. 우선은 서양의학적 치료와 한방치료를 병용하여 상태가 좋아지면 자연스럽게 서양의학적 치료의 비중을 줄여갈 것을 환자에게 설명한다.
'백호탕'은 열을 식히는 약으로서, 아토피성피부염에 자주 처방되고 있다. 그러나 장기에 걸쳐 만연되게 사용하면 신체를 지나치게 차게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체력이 있고(실증), 구갈이 있을 때에는 월비가출탕합백호탕을 처방한다. 음과 양의 증상이 혼재되어 있는 병태를 '음양착란증'이라고 하는데, 실증으로 음양착란증일 때에는 온청음을 처방한다.
체력이 보통인 경우(중간증)은 계지이월비일탕을 처방한다.
체력이 없고(허증), 양증으로 허증일 때에는 계지가황기탕을 처방한다. 음과 양의 증상이 혼재되어 있는 병태로 허증일 때에는 십전대보탕을 처방한다.
십전대보탕에는 지환이 함유되어 있어 위장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위장증상의 유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체력이 있는 경우 |
월비가출탕합백호가인삼탕 |
실증으로 구갈이 있을 때에 처방한다. |
|
온청음 |
음양착란증의 실증에 사용된다. |
|
|
체력이 보통인 경우 |
계지이월비일탕 |
체력이 보통일 때의 제1선택제이다. |
|
체력이 없는 경우 |
계지가황기탕 |
양증이며 허증일 때에 처방한다 |
|
십전대보탕 |
음양착란증의 허증에 처방한다. |
·생활지도
피부에 땀이나 타액 등의 체액이 닿으면 피부를 자극하여 소양감이 증가하기 때문에 샤워 및 목욕으로 체액을 씻어낸다. 피부의 표면에는 적당한 유분과 수분이 필요하다. 이들이 부족하면 건조해져 먼지나 진드기 등의 알레르겐 및 세균이 침입하기 쉬워진다. 보습제 등으로 피부에 유분과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화학섬유나 울 등의 의복은 피부를 자극하여 가려움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음식물로는 설탕, 유제품, 초콜릿, 패스트푸드, 새우, 게, 아이스크림 등을 적게 섭취하도록 한다. 향신료 및 맛이 진한 것도 피하도록 한다. 과자류도 아토피성피부염을 증악시킬 수 있다.
스트레스는 습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한다.
갑자기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사용해온 스테로이드제를 자기 마음대로 중지하지 않는다.
CASE STUDY
|
17세 남성= 6세 때에 아토피성피부염으로 진단 받았다. 한방치료를 희망하여 진찰한 결과, 안면, 상반신, 팔꿈치 안쪽 부분에 아토피성피부염 특유의 피진이 있다. |
↓처방
|
체력이 없고 허증으로 아토피성피부염으로 진단되어 계지가황기탕을 처방하고 스킨케어의 지도를 실시했다. 8개월 복용으로 거의 완치되었다. 그 2년후 감기로 내원했을 때 환자을 상태를 살펴본 결과 완전히 치유되었다. |
|
진단 |
처방 |
복약지도 |
효과 |
|
안면·상반신의 습진 |
계지가황기탕 |
계지가황기탕으로 피부의 기혈수 조화 |
습진개선 |
※ 계지가황기탕의 복약지도
계지가황기탕이 처방되었기 때문에 양증인 동시에 허증으로 생각된다. 복약은 식후 따듯하게 복용하도록 지도한다. 보습을 돕는 스킨케어의 중요성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