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학적 치료
급성으로 편도에 농전(膿栓) 등 세균감염이 의심되면 항생물질이 투여된다. 또 고도의 종창에 의한 연하곤란 때문에 경구섭취가 불량한 경우에는 보액에 의한 수분보급 및 항생물질의 정맥투여를 실시한다. 종양을 형성하고 있는 경우 천자(穿刺), 절개에 의한 배농을 실시하기도 한다.
어찌됐든 항생물질 투여는 필수불가결하다. 특히 용연균감염에 의한 편도염에서는 균체외독소에 의해 이환후 1∼3주후에 급성신염을 발증하는 일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결국 급성편도염에서는 아무래도 서양의학적 치료가 우선된다.
·한방치료
한방치료는 반복되는 편도염 또는 경과가 긴 편도염에 대해 실시된다.
우선 급성편도염이 반복되는 경우는 재발방지를 위해 한방제를 투여한다. 또 염증이 오래되어 항생물질로는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도 사용한다. 전자는 체질을 개선하는 방제를 후자는 한방약이 갖는 소염·진통에 작용하는 방제를 선택한다.
·한방선택
우선은 급성인가 만성인가를 확실히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음에 처방을 고려하는데 급성은 염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소염에 작용하는 방제를 생각한다. 만성기에는 마일드한 소염에 추가로 면역력을 높이는 약제를 고려한다.
·한방처방 포인트
-급성기를 지나서 좀처럼 염증이 가라앉지 않는 편도염
소시호탕가길경석고는 대표적인 반표반리(半表半裏)에 대한 방제인 소시호탕에 인두주위의 염증에 작용하는 길경, 석고를 가미한 것이다.
소시호탕의 처방내용을 보면 시호, 황금이 주약으로서 상당히 강한 소염작용을 갖는다. 또 마일드한 해열작용도 있다. 반하, 생강, 인삼, 대조(大棗)는 가벼운 구역 및 위장의 불쾌감에 효과가 있다. 결국 발열 후에 가벼운 구역이 남고 위가 답답하고 식욕이 없는 등의 증상이 있을 때에도 좋다.
종합하면 소염해열제에 위약을 합한 처방이 된다. 여기에 인후주위의 염증에 효과적인 길경석고를 배합하면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갈근탕은 감기초기에 이용되는 대표처방인데 여기에 인후부의 염증에 효과가 있는 길경석고를 배합한 처방이 갈근탕가길경석고이다.
갈근은 해열작용이 있어 작약과 만나면 경배부(項背部)의 뻣뻣함을 편하게 한다. 마황과 작약의 배합으로 기관지평골근의 경련도 멈추기 때문에 기침도 멈추게 된다. 또 가벼운 오한이 남아 있는 경우도 좋다.
길경석고를 배합하고 있기 때문에 급성기를 벗어났지만 인두통 및 편도의 종창이 남거나 가벼운 오한 등이 있는 사람에게는 효과가 있다. 다만 위장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아 그 경우는 소시호탕가길경석고를 이용하면 좋다.
-체질개선을 목적으로 한 투여
시호청간탕은 온청음에 소화제를 첨가한 것이다. 온청음은 청열(염증을 억제)의 대표방제인 황련해독탕(황련, 황금, 황박, 산치자)에 보혈활혈의 사물탕(당귀, 작약, 지황, 천궁)을 합방한 것이다 사물탕의 보혈활혈이란 영양불량상태를 보충하는 것을 가리킨다. 그러나 흔히 말하는 영양실조와는 달리 만성질환 등에 의한 순환장애에 의해 일어나는 병태를 말한다.
결국 온청음은 만성염증 전반에 대응하는 방제를 말한다. 거기에 길경, 연교 등의 배농, 거담의 생약을 첨가하여 우방자, 박하 등의 인두통을 부드럽게 하는 생약을 배합하고 있다.
시호청간탕은 소아의 인후, 폐 등의 만성염증의 체질개선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방제이다.
형개연교탕도 역시 온청음을 기본으로 하여 주로 소염제를 배합하고 있다. 시호청간탕의 우방자, 천화분을 형개, 방풍, 백지, 지각으로 변경한 처방으로 형개, 방풍, 백지에 의해 진통효과가 증강되어 있다. 지각은 위장의 연동을 촉진하여 소화흡수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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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학적 치료
급성으로 편도에 농전(膿栓) 등 세균감염이 의심되면 항생물질이 투여된다. 또 고도의 종창에 의한 연하곤란 때문에 경구섭취가 불량한 경우에는 보액에 의한 수분보급 및 항생물질의 정맥투여를 실시한다. 종양을 형성하고 있는 경우 천자(穿刺), 절개에 의한 배농을 실시하기도 한다.
어찌됐든 항생물질 투여는 필수불가결하다. 특히 용연균감염에 의한 편도염에서는 균체외독소에 의해 이환후 1∼3주후에 급성신염을 발증하는 일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결국 급성편도염에서는 아무래도 서양의학적 치료가 우선된다.
·한방치료
한방치료는 반복되는 편도염 또는 경과가 긴 편도염에 대해 실시된다.
우선 급성편도염이 반복되는 경우는 재발방지를 위해 한방제를 투여한다. 또 염증이 오래되어 항생물질로는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도 사용한다. 전자는 체질을 개선하는 방제를 후자는 한방약이 갖는 소염·진통에 작용하는 방제를 선택한다.
·한방선택
우선은 급성인가 만성인가를 확실히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음에 처방을 고려하는데 급성은 염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소염에 작용하는 방제를 생각한다. 만성기에는 마일드한 소염에 추가로 면역력을 높이는 약제를 고려한다.
·한방처방 포인트
-급성기를 지나서 좀처럼 염증이 가라앉지 않는 편도염
소시호탕가길경석고는 대표적인 반표반리(半表半裏)에 대한 방제인 소시호탕에 인두주위의 염증에 작용하는 길경, 석고를 가미한 것이다.
소시호탕의 처방내용을 보면 시호, 황금이 주약으로서 상당히 강한 소염작용을 갖는다. 또 마일드한 해열작용도 있다. 반하, 생강, 인삼, 대조(大棗)는 가벼운 구역 및 위장의 불쾌감에 효과가 있다. 결국 발열 후에 가벼운 구역이 남고 위가 답답하고 식욕이 없는 등의 증상이 있을 때에도 좋다.
종합하면 소염해열제에 위약을 합한 처방이 된다. 여기에 인후주위의 염증에 효과적인 길경석고를 배합하면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갈근탕은 감기초기에 이용되는 대표처방인데 여기에 인후부의 염증에 효과가 있는 길경석고를 배합한 처방이 갈근탕가길경석고이다.
갈근은 해열작용이 있어 작약과 만나면 경배부(項背部)의 뻣뻣함을 편하게 한다. 마황과 작약의 배합으로 기관지평골근의 경련도 멈추기 때문에 기침도 멈추게 된다. 또 가벼운 오한이 남아 있는 경우도 좋다.
길경석고를 배합하고 있기 때문에 급성기를 벗어났지만 인두통 및 편도의 종창이 남거나 가벼운 오한 등이 있는 사람에게는 효과가 있다. 다만 위장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아 그 경우는 소시호탕가길경석고를 이용하면 좋다.
-체질개선을 목적으로 한 투여
시호청간탕은 온청음에 소화제를 첨가한 것이다. 온청음은 청열(염증을 억제)의 대표방제인 황련해독탕(황련, 황금, 황박, 산치자)에 보혈활혈의 사물탕(당귀, 작약, 지황, 천궁)을 합방한 것이다 사물탕의 보혈활혈이란 영양불량상태를 보충하는 것을 가리킨다. 그러나 흔히 말하는 영양실조와는 달리 만성질환 등에 의한 순환장애에 의해 일어나는 병태를 말한다.
결국 온청음은 만성염증 전반에 대응하는 방제를 말한다. 거기에 길경, 연교 등의 배농, 거담의 생약을 첨가하여 우방자, 박하 등의 인두통을 부드럽게 하는 생약을 배합하고 있다.
시호청간탕은 소아의 인후, 폐 등의 만성염증의 체질개선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방제이다.
형개연교탕도 역시 온청음을 기본으로 하여 주로 소염제를 배합하고 있다. 시호청간탕의 우방자, 천화분을 형개, 방풍, 백지, 지각으로 변경한 처방으로 형개, 방풍, 백지에 의해 진통효과가 증강되어 있다. 지각은 위장의 연동을 촉진하여 소화흡수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