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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기질환 -고혈압 수반증상 <下>
입력 2006-03-30 10:35 수정 최종수정 2006-08-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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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없고 위장이 약한(허증) 경우

신경과민 및 심계항진의 증상을 동반하면 계지가룡골목려탕을 선택한다. 노인으로 야간배뇨증가 및 요통 등 증상을 동반하면 팔미지황환을 선택한다.

·보통체력(중간증)인 경우

냉증 및 빈혈을 동반하면 칠물강하탕을 선택한다. 안명홍조 등의 증상을 수반하면 황련해독탕을 선택한다. 아침에 두통, 이명증상을 수반하면 조등산을 선택한다.

·체력이 있고 위장이 건강한(실증)인 경우

신경증상, 동계, 불면, 변비 등의 증상을 수반하면 시호가룡골목려탕을 선택한다. 계조부고만감, 어깨결림, 이명 등의 증상을 수반하면 대시호탕을 선택한다. 복부팽먄, 변비 등의 증상을 수반하면 방풍통성산을 선택한다. 흥분, 불안 등의 증상을 수반하면 삼황사심탕을 선택한다.

·일상생활에서의 주의점

현대는 스트레스사회다. 따라서 일을 할 때 과로나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여 취미나 스포츠, 음악 등으로 스트레스를 발산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

식사는 그다지 많이 하지 말고 70%정도를 지키고,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한다. 비만이 되면 혈압은 상승하는 경향이 있고 반대로 고혈압으로 비만이 있는 경우는 체중을 줄이면 혈압이 내려가는 일이 있다.

·복약지도 코멘트

약사는 실제로 복약지도를 하여 복약순응도, 서양약과 한방약의 병용 문제 등에 대응해야 하므로 충분한 지식을 갖출 필요가 있다.

환자 중에는 약국에 설치해 놓은 자동혈압계와 진찰실의 혈압치가 다르다고 질문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 경우 진찰실의 혈압치를 기본으로 하여 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이외의 혈압치는 참고수치로 할 것을 환자에게 설명해 주도록 한다.

최근에는 가정에서 측정할 수 있는 간이 혈압계가 발매되고 있어 환자들이 가정에서도 혈압을 측정하고 있는데, 진찰실의 혈압치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대 일반적으로 가정의 혈압은 약10㎜Hg 낮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 환자의 질문에 대답하기 쉽다.

또 일단 고혈압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평생 복용해야 한다는 불안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다. 그러나 혈압은 추운 겨울에는 혈압의 수축 때문에 상승하고 더운 여름날에는 혈압의 확장 때문에 저하하므로 일시적으로 여름에는 강압제를 줄이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설명해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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