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타이틀 텍스트
Ⅲ. 암 예방 연구 동향-②
입력 2005-05-02 10:26 수정 최종수정 2006-09-20 17:29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암 에방 연구 동향

대장암 예방 연구

하버드 의과대학의 조은영 박사 연구진은 534,536명을 대상으로 지난 6~16년간 대장암 발생이 4,992명으로 나타난 연구 보고를 검토하였다. 또한 음식에 관한 정보도 질문으로 수집하였다. 결과, 우유 소비가 증가된 경우 직장 및 대장 암 발생 위험이 감소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우유 소비가 낮은 인구와 높은 인구 사이 대장암 위험성 관계를 분석한 결과 약 15% 차이를 확인하였다.
한편, 일상 지역 생활에서 다른 육체적 활동을 꾸준히 실행하는 경우 대장 암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고 국립 암 연구소의 중국인 과학자 호우 (Lifang Hou)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931명의 대장암 환자와 1,552명의 비교 집단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육체적 활동이 매우 높은 사람들은 대장 암 발생 위험이 50% 정도 감소되었다. 적어도 35년간 신체적 활동을 높게 유지한 사람은 대장암 발생이 69% 낮게 나타났다. 매일 자전거로 2시간 이상 운동한 사람은 대장암 위험이 거의 59% 감소되고 하루에 30분 이상 걷는 사람은 43% 감소한 효과를 보였다.

여성 암 예방 연구

35세 이상 나이가 들어 늦게 임신 출산한 산모에게 난소 암 위험이 임신하지 않은 여성보다 58% 감소되는 건강 상 유익 성이 보고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찍 아기를 출산한 여성은 위험성이 낮으나 예컨대 25세 이전에 출산한 경우 난소 암 예방이 16%인데 반하여 30세 이전 출산한 경우는 45% 예방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전립선암 예방 연구

어유에 함유된 오메가-3 불포화 지방산이 전립선 암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나 다른 동물성 포화 지방산은 오히려 전립선암을 촉진한다 고 하버드 보건대학의 지오바누치(Edward L. Giovannucci)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40~75세 미국 남성 약 47,866 명을 대상으로 1986년 연구 시작 시에는 건강했었으나 지난 14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어유에 함유된 지방산을 대량 섭취한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전립선암으로 진전될 위험이 26% 낮게 나타났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토마토 붉은 색깔을 나타내는 성분인 리코펜 합성 물질과 비타민 E를 생쥐의 전립선 증식에 병용 투여한 결과 종양의 크기가 감소되는 효과를 관찰하였다 고 화란 로텔담 소제 에라스무스 의료원의 림펜스(Jacqueline Limpens)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연구결과, 리코펜 저 용량에 비타민 E와의 병용 투여가 가장 높은 효과를 나타내어 종양의 증식을 투여 42일째에 73%로 감소시켰다.
폴리페놀이 함유된 녹차가 전립선암의 진전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 고 매디슨 소제 위스컨신 대학의 목타르(Hasan Mukhtar) 박사 연구진이 생쥐를 이용한 동물 실험에서 주장하고 있다. 이 전립선 억제 효과가 20년에서 25년간 연장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한다. 하루에 12잔을 마셔도 아무런 독이 없다.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오메가-6 식물성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레 산을 충분히 섭취하면 전립선 및 기타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고 핀랜드 쿠오피오 대학의 라악소넨(David E. Laaksonen)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4년간 건강한 중년 남자 2002명을 대상으로 식품에 함유된 지방산과 암 위험과의 관계를 추적 조사하였다. 거의 13년 후에 151명의 남자가 암에 걸렸으며 그 가운데 46명은 전립선암으로 판명되었다.
그러나 오메가-6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레 산을 대량 섭취한 사람은 적게 먹은 사람보다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45% 낮게 나타났으며 기타 암 발생 위험도 감소되었으나 전립선암과 같은 예방효과에는 미치지 못했다.

기타 암 예방 연구

베타 카로틴, 비타민 C, 아연 및 기타 항 산화제를 영양 수준의 용량만을 섭취한 경우에도 남자의 암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고 프랑스 파리 국립건강 및 의학 연구소 (INSERM)의 헬버그(Serge Hercberg)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35~60세 남녀 13,000 명 이상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조사하였다. 한 집단은 맹약을 매일 복용하게 하고 다른 집단은 비타민 C가 120mg, E 30mg, 베타카로틴 6mg, 세레늄 100mcg 및 아연 20mg이 함유된 종합 비타민을 매일 복용하게 하였다. 이 정도 용량의 항 산화제는 일반 식품에 흔히 함유된 수준으로 이전 연구에서는 이보다 높은 용량을 선택했던 것이다.

태양 광선에 노출 될 경우 비 호즈킨스 임파 종(NHL)이라는 혈액 암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고 호주 시드니 대학의 크리커(Anne Kricker)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20~74세 성인들 대상으로 NHL 환자 704명과 건강인 694명을 대조 비교하였다. 결과는 NHL은 햇빛 노출 시간이 증가하면 할수록 감소 현상을 보였으며 가장 노출이 심한 경우 NHL은 가장 낮은 노출 집단보다 무려 35% 감소 현상을 보였다.

2세 이전 아이들에게 매일 오렌지, 바나나, 오렌지 주스 등을 먹이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14세 이전에 백혈병이 걸릴 위험이 획기적으로 감소한다 고 캘리포니아 버클리 소제 캘리포니아 대학의 콴(Marilyn L. Kwan)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조사 결과 주에 4~6회 오렌지나 바나나를 먹인 아동들은 14세 이전에 백혈병으로 진전되는 경우가 절반으로 감소되었다. 주에 4~6회 오렌지 주스를 마신 경우도 백혈병 위험이 유사하게 감소되었다.

크로아치아 자그레브 대학의 오솔릭(Nada Orsolic) 박사 연구진은 꿀벌의 벌집에 신비의 영약이 저장되고 있다 고 주장하였다. 꿀벌의 독에서부터 단 꿀에 이르기까지 모두 생쥐의 실험에서 종양의 성장, 전이를 예방할 뿐 아니라 종양의 크기를 줄이는 효과까지 나타났다는 사실을 관찰하였다. 프로포리스, 로얄 젤리, 벌 독 (Melittin) 등이 항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암 치료 연구 동향

새로운 항암 치료제

미국 FDA는 8월 19일 릴리 제약회사에서 개발한 비 소세포성 폐암 치료 신약 아림타(Alimta)를 허가하였다. 아림타는 종래 폐암 치료약 탁솔과 효과가 유사하나 탁솔에서 나타난 탈모, 손가락 발가락 저림 증세 및 백혈구 감소 등 부작용이 거의 없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50명 가운데 1명 정도가 부작용을 나타낼 뿐이며 다른 약물과 병용할 경우 병용 약물의 효과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고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다.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유전 공학적으로 만든 미니 항체에 방사선 동위원소 이트리움-90대신 요드-131을 접합시킨 것을 투여한 결과 유방암 종양의 증식을 획기적으로 억제한 효과를 보였다 고 필라델피아 폭스 체이스 암 센터의 아담스 (Gregory P. Adams) 박사 연구진은 주장하고 있다.

말기 유방 및 폐암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아벤티스 회사 항암약 탁소테레(Taxotere: docetaxel)가 다른 호르몬 항암제로 치료가 되지 않는 말기 전립선 암 환자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다 고 콜럼비아 대학의 페트리랙 (Daniel Petrylak)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2000년 3월에서 2002년 6월까지 호르몬 저항성 말기 전이 전립선 암 환자 1006명을 대상으로 매일 5mg 프레드니소론과 매 3주마다 docetaxel을 주사 투여하였더니 평균 18.9 개월의 생명 연장 효과를 나타내었으나 오심 구토나 심장 병 부작용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이 약물이 치료 목적은 아니라고 부언하고 있다.

뇌 악성 종양인 신경 교질 종(Glioma) 치료에 신약 cilengitide가 제1상 실험에서 매우 고무적인 결과를 얻어 뇌종양 치료에 새로운 기대를 걸고 있다. 개발 회사, 멜크사는 5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료를 신경 종양학회 연차 대회에서 발표하였다. 이 성공적인 결과로 제2상 임상 실험이 지난 10월부터 재발성 뇌신경 교질 종에 투입되었다.

아로마타제 억제 약물이 새로운 형태의 유방암 치료약으로 종래의 항 에스트로젠 약물인 타목시펜보다 훨씬 효과가 우수하다 고 텍사스 대학 앤더슨 암 센터의 부즈다(Aman Buzdar)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회사에서 발매하고 있는 아로마타제 억제 약인 아리미덱스(Arimidex)에 대한 최근 임상 보고에 의하면 이 약물로 치료할 경우 재발과 전의 현상이 훨씬 적게 나타나 부작용도 적다한다. 아로마타제 억제제는 아리미덱스 이외에 화이자의 아로마신 (exemestane)과 노발티스 사의 훼마라가 있다.

FDA는 12월 29일 Genzyme 회사에서 개발한 Clolar 라는 급성 임파 모세포 백혈병(ALL) 치료 신약을 허가하였다. 이는 지난 10여 년만에 ALL 아동 환자를 위한 백혈병 치료 약물로 최초가 되었다.

이전 약물 치료로 듣지 않거나 재발하는 아동 백혈병 환자 49명을 대상으로 제 2 임상 실험한 결과에 힘입어, Clolar가 FDA의 조속 허가를 얻게된 것이다. 이 실험에서 28일 주기로 5일간 연속 정맥 주사 투입하는 사이클을 반응 정도에 따라 2~6회 실시한 결과 20%가 완전 치료가 되었고 10%는 부분 반응을 보였으며 14%는 본 약물 투여로 인한 척수 이식이나 줄기세포 이식을 실시하였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AI, 먼 미래 아닌 약국 현장의 도구"…경기약사학술대회가 보여준 변화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AI, 약사 대체 아닌 직능 고도화 도구"
“포장은 더 이상 마지막 공정 아니다”…카운텍, 제약 자동화 전략 확대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Ⅲ. 암 예방 연구 동향-②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Ⅲ. 암 예방 연구 동향-②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