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 전 경옥고로 출발한 광동제약은 한약제제 및 OTC 위주의 회사였으나, 치료제 중심의 전문의약품 회사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약제제 개발 시 축적된 전문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천연물의약품의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즉 쌍화탕 및 우황청심원 등의 한약제제 외에 병원판매가 가능한 생약제제 및 천연물의약품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보건의료사업 지원과제로 진행 중인 천연물 치매 치료제는 금년 말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울시 지원과제로 시작된 천연물 간질환 치료제는 효능을 최종 검증하여 개발후보를 금년 중 확정할 계획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품개발을 위해 초기부터의 자체연구를 지양하고 외부 기관의 천연물연구 성과물을 활용하여 제품화 연구를 추진한다는 방침 하에 항암, 순환기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여러 외부기관의 유망 천연물후보들을 발굴하였고, 기술도입을 현재 진행 중이다.
이러한 천연물 신약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외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수집 체계를 강화하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도 가입하여 신약개발 관련 정보 입수 및 기술교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전문의약품 개발 강화를 위해 제제연구 인력 영입과 더불어, 유동층 조립기, 하이코터, 스피드믹서, 자동용출기 등 제제 기기를 신규 구입하였고, 퍼스트 제네릭 및 첨단 DDS 제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거대 약물 중 PMS 만료 예정인 20개 품목의 제네릭 제품 개발에 착수하여 매년 5개 이상의 퍼스트 제네릭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DDS 분야 중 난용성 약물의 생체 이용률 개선 제제 등 최첨단 DDS기술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외부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한약제제의 제제 개선도 노력하여 다양한 제형의 한약제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바이오 의약품 분야도 추진할 계획이며 이미 항체를 이용한 백혈병치료제 개발을 위해 당사에서는 서울의대 및 벤처기업과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광동제약 연구소는 최근 성공한 비타500을 더욱 개선 발전시키고 이를 이을 새로운 기능성 음료 및 식품의 개발을 지속함과 아울러, 이를 발판으로 고부가 가치의 전문 의약품 개발에 집중함으로써 음료, 기능식품, 한약제제, OTC, 제네릭은 물론 천연물 신약, 개량신약, 바이오신약 등 다양한 분야의 종합 제약회사로 거듭 날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독립 조직으로 새롭게 다시 출범한 광동제약 중앙연구소는 최근 연구소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연구설비를 대폭 확충하는 등 본격적 연구 수행을 위한 실험공간 확보 및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였다. 현재 25명의 연구원이 천연물, 의약품제제, 식품제제 등 3개 연구실에서 천연물의약품, 제네릭의약품, 기능성음료 및 건강기능식품의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비타500성공에 이은 제2의 도약을 위해 신약 및 신제품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