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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장 설문조사 지지도 변화 추이 <下>
입력 2006-12-26 15:07 수정 최종수정 2006-12-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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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약사회장 선거에서 약업신문은 가히 놀라운 적중률을 보이며 약업계 관계자들을 경악케 했다.
실제 투표결과와 거의 일치하는 결과를 예측하며 이미 선거 초기부터 설문조사의 신뢰도를 입증한 것.
이와 관련 지난 호 대한약사회장 설문조사 결과 추이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서울시약과 경기도약사회의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서울시약사회장 설문조사 - 조찬휘 후보 우위 ‘당선 예측’

서울시약사회장 선거는 후보등록 직전인 1차 설문조사결과에서부터 조찬휘 후보가 앞서며 일찌감치 당선이 예측됐다.

- 1차 결과 조 후보 8% 앞서
1차 설문조사는 11월 9∼10일 양일간 총 500명의 샘플을 확보해 이뤄졌다.

후보등록 직전에 이뤄진 1차 조사결과 투표에 참가할 것이라고 응답한 유권자는 78.2%였다.

설문결과 조찬휘 후보는 18%의 지지를 얻어, 10.2% 지지에 그친 이은동 후보에 약 8% 앞서며 우위를 보였다.

성별 지지율은 조 후보가 남성 16.8%·여성 18.7%를, 이은동 후보는 남성 12.1%·여성 9%의 지지를 획득했다.

분회별 지지도에서는 조 후보가 강남, 동대문, 성북, 영등포, 종로, 도봉·강북, 광진, 동작, 서초, 노원, 중랑, 서대문구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 후보는 중구, 구로구, 양천, 금천에서 우세를 나타냈다.

출신학교별로는 조 후보가 중앙, 이화, 덕성, 조선, 성균관, 동덕, 경희, 삼육, 원광, 우석대에서 이 후보는 숙명, 서울, 영남, 충남, 효성가톨릭대 등에서 상대 후보에 비해 높은 지지를 얻었다.

그러나 서울시약 선거와 관련해 ‘아직 후보자를 모른다’는 응답이 51.8%로 과반수를 넘어 결과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 2차 조사서 10.8% 격차
2차 조사는 선거운동이 한창이던 11월 27∼28일, 총 500명의 샘플을 확보해 진행됐다.

2차 조사결과 조 후보는 38.6%의 지지를 얻어 이 후보(27.8%)에 10.8% 앞서며 격차를 벌였다.

성별 지지율은 조 후보가 남성 39.5%, 여성 38.1%, 이 후보는 남성 27.9%, 여성 27.2%의 지지를 얻었다.

분회별 지지도에서는 조 후보가 도봉·강북, 광진, 성북, 중랑, 금천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였으며 이 후보는 중구와 종로구에서 강세를 보였다.

출신학교별로는 조 후보가 중앙, 성균관, 덕성, 동덕대에서, 이 후보는 서울, 이화, 숙명여대에서 특히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나 두 후보 모두 동문의 압도적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3차 조사 22.5% 벌여
3차 조사는 사실상 우편투표가 완료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울지역 약사회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돼 출구조사의 성격을 띠고 이뤄졌다.

3차 결과 조찬휘 후보는 약 60%의 지지를 획득, 큰 이변이 없는 한 당선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조찬휘 후보는 투표에 참가했다고 응답한 860명 중 60.4%(249명)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확인돼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은동 후보가 37.9%(156명)를 획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각 구 약사회 별로는 전반적으로 조 후보가 우세를 나타냈다.

특히 조 후보는 강서구에서 81.3%의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어 금천구(80%)·송파구(78.3%)·중랑구(75%)·성북구(72.2%)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반면 이은동 후보는 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중구(81.3%)에서 역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서초구(53.8%)·용산구(52.4%)·서대문구(50%)에서 우위를 보였다.

출신 학교별로는 역시 조 후보는 중앙대, 이 후보는 서울대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조 후보는 중앙대출신 유권자들로부터 81.1%의 지지를, 이 후보는 서울대출신 유권자들로부터 73.9%의 지지를 받았다.

관심을 모았던 성균관대는 조 후보가 62.8%, 이 후보가 34.9%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화여대와 숙명여대에서는 거의 박빙의 승부를 연출했지만 조 후보가 이대 51.6%·숙대 55.6%로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약사회장 설문조사 - 박기배·이진희 시종일관 접전

경기도약사회는 선거 후보등록 시점부터 최대 박빙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혔다.

실제 2차례에 걸쳐 진행된 약업신문 설문조사결과에서도 세 후보간의 물고 물리는 경쟁이 펼쳐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약업신문이 최종 예측한 대로 박기배 후보의 승리로 끝이 났지만 가장 전망이 쉽지 않은 지역이었다.

- 1차 조사서는 이진희 후보 1.6%차 선두
1차 설문조사는 11월20∼30일 양일간 총 500여명의 샘플을 확보해 이뤄졌다.

1차 설문결과 이진희 후보는 23%의 지지를 획득, 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박기배 후보 21.4%, 김경옥 후보 19%로 세 후보 모두 오차범위인 ±4.2%안에서 경쟁을 펼쳤다.

더구나 당시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부동층이 36.6%에 달해 결과 예측을 어렵게 했다.

지역별 지지율에서는 이진희 후보는 이천(55.6%), 부천(52.6%), 안산(35.3%), 광명(45.5%), 시흥(35.7%), 의정부(29.4%), 광주(37.5%), 안성(37.5%), 오산(50%) 등에서 우위를 보였다.

박기배 후보는 용인(23.5%), 고양(53.3%), 군포(27.3%), 양주(50%), 여주(40%), 의왕(33.3%), 파주(50%), 하남(20%)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김경옥 후보는 성남(24.6%), 안양(45.5%), 남양주(28.6%), 화성(27.8%), 구리(22.2%), 김포(44.4%), 포천(16.7%)에서 선두를 달렸다.

출신학교별 지지율에서는 이진희 후보가 성균관(34.5%), 덕성(23.5%), 강원(35.3%), 삼육(45.5%), 우석(29.4%), 부산(44.4%), 충남(37.5%)의 지지를 끌어냈다.

박기배 후보는 중앙(40.4%), 조선(39.4%), 동덕(28.6%), 원광(21.1%), 전남(37.5%), 대구가톨릭(25%), 영남(50%)대의 표심을 얻었다.

김경옥 후보는 이화여대(66.7%)와 숙명여대(25.8%)에서만 앞선 것으로 나타났었다.

- 2차서 박기배후보 3.8%차 오차범위 내 역전
2차 설문조사는 사실상 우편투표가 거의 완료된 7∼8일 총 500여명의 샘플을 확보해 진행됐다.

2차 결과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박기배 후보가 이진희 후보를 3.8%로 차로 앞서며 예측을 더욱 어렵게 했다.

500명의 응답자 중 투표에 참여했다고 답한 사람은 78.8%(394명)에 달했다.

박기배 후보는 투표에 참가했다고 응답한 394명 중 36.8%(145명)의 지지를 얻었다.

이어 이진희 후보가 33%(130명)를 획득했으며, 김경옥 후보는 26.4%(104명)의 지지를 받았다.

경기도 내 31곳 시·군별 지지현황에서는 박기배 후보가 가장 많은 11곳에서 우위를 보였다.박 후보는 포천에서 가장 높은 80%의 지지를 기록했으며 군포·동두천·안성에서 각각 66.7%, 의왕 62.5%의 높은 지지를 보였다. 텃밭으로 평가되는 고양에서는 45%를 획득했다.

이 후보는 역시 부천에서 77.8%의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이어 전반적으로 고른 지지를 얻은 가운데 성남과 안산에서 각각 50%, 이천 44.4%, 용인 42.9%를 얻어 우위를 보였다.

김 후보는 가평과 연천에서 강세를 나타냈으며 남양주 60%, 여주와 오산서 각각 50%, 평택 45.5%, 의정부 42.9%, 과천 40%로 이들 지역에서 선두를 지켰다.

출신학교별로는 역시 중앙대(박기배)와 성균관대(이진희), 이화여대(김경옥)의 ‘빅 3’가 후보군을 형성하면서 출신 대학별 지지도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박 후보는 중앙대 유권자의 78%, 이 후보는 성대 유권자의 62.1%, 김 후보는 이대 유권자의 68.6%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

또 박 후보는 부산대·원광대·동덕여대·대구가톨릭대에서 우위를 보였다.

이 후보는 강원대·경성대·경희대·숙명여대·우석대·충남대·충북대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김 후보는 부산대·삼육대·전남대에서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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