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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과 약
입력 2006-12-14 10: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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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미각이상과 약
 
Q: 감기에 걸리고 나서 냄새와 맛을 알 수 없게 되어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항생물질과 소염제를 처방해주셨습니다. 이 약으로 치료가 되는 겁니까? 
천식과 약

A: 감기로 인해 후각에 이상을 일으키는 것은 주로 부비강염 등의 비(鼻)질환에 의합니다. 콧물이나 코점막의 종창에 의해 냄새를 맡는 감지기인 후점막 위에 장애가 생겨 오래되면 후점막 자체가 손상되어 냄새를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이 부비강염의 치료가 후각을 되돌리는데 필요하여 원인에 따라 항생물질 및 소염제, 항알레르기제 등을 사용하게 됩니다.
부비강염이 치료되어도 후각장애가 개선되지 않으면 ATP제 및 비타민B12를 내복하거나 아연제제로 좋아지는 일도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및 감기에 걸려 일어나는 미각장애는 후각장애가 있기 때문에 풍미(風味)장애로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고 또 아연과 결합하기 쉬운 약의 복용이 원인이 되어 아연부족에 의한 미각이상이 일어나는 일도 있습니다.
아연은 각종효소의 구성성분으로서 존재하며 새롭게 세포가 태어날 때 필요한 생명유지에 없어서는 안 되는 원소입니다.
혀 및 목안에 있는 미뇌(味?)로 맛을 느끼지만 아연이 부족하면 맛 세포의 끝 부분이 파괴되어 맛을 알지 못하게 됩니다.
나이가 먹으면 특히 이가 나빠지거나 귀찮아져서 식사를 소홀히 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평소 식사내용에 신경을 써서 아연섭취가 부족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Q: 천식으로 기관지확장제 복용약과 흡입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작용 우려는 없습니까?

A: 천식이란 기관지점막이 붓거나 성처(염증)가 나서 기관지가 좁아져 기침이 나고 숨차지는 천식발작을 반복하는 질병이다. 천식 치료약으로는 발작을 억제하는 속효성구급약(기관지확장제, 내복스테로이드제)과 발작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장기유지 관리약(흡입스테로이드제, 기관지확장제, 항알레르기제)이 있습니다.
속효성구급약: 교감신경의 β2수용체자극제, 항콜린제, 전신스테로이드제가 있는데 천식발작시에 β2수용체자극제를 과도하게 흡입하면 부정맥 및 심장정지 등의 중증 부작용이 발현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정해진 사용량과 횟수를 지켜 효과가 없을 때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르도록 합니다.
장기유지 관리약: 흡입스테로이드제, 경구스테로이드제, 서방성테오필린제, 장기간작용형β2자극제, 항알레르기제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흡입스테로이드제는 기관지의 염증을 억제하여 발작을 예방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어 천식치료의 중심적인 약제가 되고 있습니다.
흡입제는 직접 기관지에 작용하기 때문에 스테로이드제라도 전신의 부작용 우려는 거의 없습니다. 목소리가 쉬거나 후두가 아프거나 하는 등은 있지만 양치에 의해 예방됩니다. 정량분무 흡입과 드라이파우더 흡입이 있습니다.
정량분무 흡입은 바르게 흡입하지 않으면 스테로이드제가 기관지에 충분히 도달하지 않아  본래의 효과를 얻을 수 없는데 흡입보조기를 사용하면 누구라도 손쉽게 흡입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파우더흡입은 조작이 간단하여 폐에 약의 도달율도 좋아집니다. 흡입 후는 입에 남은 스테로이드제를 씻어내기 위해서 반드시 양치를 합니다.
예방: 기관지천식은 기도의 염증이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발작시의 고통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만성염증의 관리가 중요하여 자극물질 및 알레르겐에 접촉하지 않도록 할 것 및 감기, 인플루엔자의 예방 등이 약물치료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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