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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기질환 -저혈압·현기증-
입력 2006-03-22 15:15 수정 최종수정 2006-08-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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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학적 치료

저혈압의 서양의학적 치료는 선택적 α1수용체 작동제인 미도드린, 간접적 교감신경자극제인 리스믹(amezinium metilsulfate) 등이 이용된다.

·한방치료

한의학에는 혈압이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는데, 저혈압 증상인 현기증, 동계, 易피로감, 식욕부진 등의 개선을 목표로 한방치료를 진행한다. 한방약 중에는 저혈압증상을 개선해 주는 것이 많기 때문에 저혈압 치료에서는 한방치료가 서양의학적 치료보다 유효한 경우가 많다.

·한방선택

한방제 선택의 기본은 환자의 체력과 위장상태(허증, 실증)에 의해 결정된다. 또 수독(水毒)이라고 하는 수분대사이상 및 어혈(순환장애)의 유무도 고려한다. 그리고 냉증(음증)이나 더위(양증)도 처방선택의 중요한 증상이다.

·한방치료의 특징

저혈압 환자에 적절한 한방제가 선택되었는지의 판단은 체력, 증상의 합치가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냉증환자에게는 ‘진무탕’ 등의 몸을 따듯하게 하는 처방을 한다. ‘영계술감탕’은 투여해도 별 효과가 없다. 냉증 및 빈혈환자에게는 ‘당귀작약산’을 투여해야 하며 ‘영계술감탕’은 효과가 없다.

·체력이 없다, 위장이 약하다(허증의 경우)

易피로감, 식욕부진, 동계, 침한(寢汗) 등의 증상을 동반하면 ‘보중익기탕’을 선택한다. 동계, 숨참 등의 증상을 동반하면 ‘영계술감탕’을 선택한다. 냉증, 만성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하면 ‘진무탕’을 선택한다.

·체력이 보통인 경우

정신불안, 월경이상 등의 증상을 동반하면 ‘가미소요산’을 선택한다. 냉증, 빈혈 등의 증상을 동반하면 ‘당귀작약산’을 선택한다.

·일상생활에서의 주의점

평소 몸이 건강해도 무리를 하거나 과로, 스트레스, 수면부족이 지속되면 현기증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 또 억압된 정신상태가 지속되면 화를 잘 내고, 불안, 흥분상태가 되는데 이것도 현기증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평소 위장건강을 돌보고 음식물은 80%정도만 섭취하고 찬 음식이나 자극성 음식물을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질병치료 및 예방을 위해서는 약물치료에만 의지하지 말고 그 사람의 생활습관 중에서 질병의 원인 및 질병을 악화시키는 인자를 발견하여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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