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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약사회 - 이택관 회장
"도민에 다가서는 약사상 구현"
입력 2006-02-27 11:35 수정 최종수정 2006-08-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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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택관 회장
지난 2년간 회무 추진에 대해 평가한다면
첫 직선제 회장으로 취임한 영광을 가졌으나 의욕이 늘 앞서가면서 회원들이 진정 원하는 업적을 내지 못한 게 송구하다.

지난 2년을 대과없이 마무리하고 새로운 기운과 큰 포부로 올해를 맞았지만 올 한해도 주위환경이 순탄치는 않을 전망이라는 점에서 더욱 열심히 뛰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타 지역 약사회와 비교해 차별화된 회무 운영 방식이 있다면
타 지부 약사회도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일했고, 추구하는 회무 방향도 같다고 본다.

굳이 다른 점을 찾는다면 조금 더 발로 뛰는 현장감이 있는 회무를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특히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 설치, 체육대회를 통한 회원 단합 고취, 전국 최초의 약무자율지도원제 시행 등은 성과라고 본다.

현재 지역 내 약국가의 가장 큰 현안 및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의약간의 담합, 불용재고의약품 반품문제, 감시업무의 중복, 약국간 과당 경쟁 등이 문제다. 약무지도원의 적극 활용과 약사의 마인드 전환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한다면
전문의약품의 일반의약품으로 전환을 통해 약사의 역할범위를 증대해 기초질환의 약국의 치료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본다.

또 인터넷을 통한 각종 교육기회의 증대로 약사의 복약지도도 강화시켜야 한다. 그리고 한약의 100방처방 철폐로 약국한방이 고사위기에 놓였는데 이를 활성화할 정책이 필요하다.

남은 임기 동안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정책에 대해 말한다면
어렵게 획득한 약무지도감시권의 완전한 정착을 통해 약국간의 공정한 룰에 의한 선의경쟁을 유도, 도민에 좀더 다가가는 약사의 역할 증대를 꾀하고 싶다.

또 불용재고의약품은 회원 개개인이 불이익을 안 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천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

소포장 문제와 생동성품목 등 고시된 대체조제의약품 사후통보제를 폐지하는 데도 깊이 있게 나설 것이다. 연구하는 약사상도 구현하고 싶다.

회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
회무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면 고맙겠다.

회원들이 집행부를 믿는 것처럼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한다.

끝이 없이 달리는 마라토너와 같은 열정으로 남은 임기동안 열심히 회원 가까이에서 일할 것이니만큼, 회원들도 아낌없는 성과 질책을 통해 보다 강하고 화합된 경북약사회를 만들어 주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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