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타이틀 텍스트
제65차 세계약학연맹총회에 참석하면서
입력 2005-09-12 09:59 수정 최종수정 2006-09-05 17:41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 남수자 (대한약학청보재단 수석부이사장)
제 65차 세계약학연맹총회(FIP)가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의 Intercontinantal Heliopolis hotel에서 세계 92개 나라에서 온 약 2000여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2005년 9월 4일 오후 2시에 성대히 거행되었다.

세계약학연맹은 세계의 약 2백만 약사들의 구심체라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세계의 유명한 보건정책학자들, 석학들, 정부관료들, WHO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정책의 발표, 연구발표의 장으로 세계가 하나이면서 서로 연결하여 협조하며 살아야하는 현실에서 단연 독보적인 존재이다.

유명한 보건정책연구자들이 앞 다투어 이 행사에서 자기의 논리와 연구를 발표하려고 노력하는 곳이다.

이번 대회주제는 'Medicines for all - a Human right' 로서 아시아쪽의 약사들 특히 아세아약학연맹과 연결된 약사들은 어찌 보면 약간의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다. 하지만 현실은 현실...

우리가 많이 배우고 대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대회라고 이야기하는데 이의를 달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매년 많은 경비를 감내하면서도 이 대회에 참석하는 것이다.


Jean Parrot FIP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대회는 특히 환자의 의약품에 대한 접근, 약사들의 이주·이민, 가짜약과 에이즈와의 전쟁 등 세계화한 건강관련 프로그람이 총 망라되어 발표되고 토론된다.

특히 이번에는 FIP 93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의 아랍세계의 학회주관으로 명실공히 세계화한 대회이며 주최측의 노력과 세심함이 돋보인다.

대신에 평소보다 적은 인원의 참석자는 세계는 하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무색하게 한다. 아랍의 반대측 나라에서는 상대적으로 거의 참석을 하지 않고 있다.


FIP 카이로 총회에는 92개국 2천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도 필자가 아는 한 많은 약사님들이 등록을 하고서도 이집트의 불안한 정정을 이유로 불참하였는데 현지에 와보니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일기도 한국에서 알기보다 시원하고 지낼만하다.

같이 못 온 고국의 약사님들에게 미안함을 갖게 된다. 학회도 짜임새있게 진행되고...

하지만 이번대회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정 부관리들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식약청의 의약품관리와 안전성유지에 대해 발표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있다.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오프닝 공연 광경


다른나라 정부의 보건정책관련들의 발표는 많이 있고 또 그들의 나라간의 관련자로서의 토론도 많이 있었지만 우리나라는 처음으로서 그들의 대회참가와 발표하려는 기본정신에 경의를 표한다.

FIP Jean Parrot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들이 처음 아프리카에서 이 대회를 치르는 것이 매우 기쁘지만 특히 세계의 1/3 인구가 전문약과의 접근이 거의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의약품의 접근이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되어 있는 이번대회를 치르는 것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한다.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의 인적자원에 대한 FIP의 보고가 이어진다고 한다. 특히 결핵 말라리아, 에이즈의 치료에 각별한 관심을 표시하고 있다.

FIP 회장 Jean Parrot의 주도하에 진행된 스터디그룹은 1년이상의 연구와 현실 파악후에 발표되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하니 대회 중에 발표될 이 내용에 대해 각별한 관심이 모여지는 것 같다.


마약퇴치 간담회


하지만 매년 이 대회를 참가하는 참가자의 한사람으로 또 이 학회에 많은 연회비를 내는 대한약사회 임원의 한사람으로 FIP가 그 운영을 너무 상업적으로 만드는 것 같은 오해가 생기게 하는 것이 요즈음의 상황이다.

모든 회의에 따로따로 등록을 하게하며 그 등록비가 그리 만만치 않은데 이러한 단체가 세계에서 단하나라는 즉 독점적인 것이 문제다

현재 오래되면서 노력하고 공부하여 운영하는 단체가 세계에서 전혀 없다는 것이다.
대회 하루 전에 있었던 이사회도 이번에는 그리 어려운 결정 없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통상적으로 소요시간을 넘었었는데 약 2시간이나 앞서서 끝나고 대회 마지막 날 선언문을 작성하자는데 결론을 모으고 순탄히 끝났다.

이번 대회 선언문은 '개발도상국의 의약품접근, 스포츠의 도핑테스트에서의 약사역할강화' 등이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AI, 먼 미래 아닌 약국 현장의 도구"…경기약사학술대회가 보여준 변화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AI, 약사 대체 아닌 직능 고도화 도구"
“포장은 더 이상 마지막 공정 아니다”…카운텍, 제약 자동화 전략 확대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제65차 세계약학연맹총회에 참석하면서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제65차 세계약학연맹총회에 참석하면서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