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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누비아(시타글립틴)를 글리피지드(흔히 사용되는 설포닐우레아)와 비교한 2년 치료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 임상 진료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ractice)에 발표됐다.
이 연구에서 진행 중인 메트포르민 치료에 자누비아를 병용 투여한 결과, 2년에 걸쳐 글리피지드 병용 투여 시와 유사한 혈당 조절의 개선이 관찰됐다.
글리피지드 치료는 DPP-4 억제제인 자누비아 치료에 비해, 2년 동안 14배 많은 저혈당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글리피지드가 체중 증가와 연관되어 있는 반면, 자누비아는 체중 감소와 관련이 있었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메트포르민을 치료받고 있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시타글립틴 또는 글리피지드를 2년 동안 병용했을 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었다.
메트포르민 다음으로, 설포닐우레아는 전 세계에서 가장 흔히 처방 되는 치료제이다.
이전에 보고된 연구 시작 1년 시점에서의 일차 분석 이후에 무작위, 이중 맹검, 활성 대조 연구로 1년간 더 지속했으며, 2년의 치료 기간 동안의 결과가 출판물을 통해 보고됐다.
연구는 최소 8 주간 안정 용량의 메트포르민(≥1500 mg/day)을 복용해 온 환자들을 이중 맹검 방식으로 무작위 배정했고, 1일 1회 시타글립틴 100 mg (n=588) 또는 글리피지드 5 mg/day (미리 지정된 기준에 따라, 20 mg/day까지 상향 적정 됨) (n=584)를 투여했다.
유효성 분석에서는 계획서 순응(per-protocol) 집단을 대상으로 기준선으로부터의 A1C1 변화를 평가했다.
이 연구에서, 무작위 배정 된 1,172명의 환자 중 519명이 (44 %) 2 년의 치료 기간을 완료했으며, 이 중 504명이 계획서 순응 분석에 포함됐다(자누비아, n= 248; 글리피지드, n=256).
2년의 연구 종료시점에서 7.0% 미만의 A1C를 나타낸 환자 비율은 자누비아 그룹과 (63%) 글리피지드 그룹 (59%) 간에 서로 비슷했다.
또한 자누비아를 복용한 환자 가운데 52 주에 7.0% 미만의 A1C를 유지한 환자의 약 3/4(73%)은 제 104주에도 7.0% 미만의 A1C를 나타냈다.
이와 유사하게, 글리피지드 그룹 환자의 69%도 이러한 결과를 달성했다.
2년의 치료 기간 동안, 199명의(34.1%) 글리피지드로 치료받은 환자들이 805 건의 저혈당 증상을 보고한 반면, 시타글립틴 그룹에서는 31명이 (5.3%) 57건의 저혈당 증상을 보고했다.
시타글립틴 그룹에 비해 글리피지드 그룹에서 하나 이상의 저혈당 증상을 경험한 환자 비율이 실질적으로 높았던 것뿐만 아니라 저혈당증을 경험한 환자에서의 발생 빈도도 글리피지드 그룹이 더 높았다.
아울러 2년의 치료 기간 동안 메트포르민에 자누비아를 병용 투여한 그룹에서는 기준선에 비해 체중이 1.6kg 감소된 반면, 글리피지드를 병용한 그룹에서는 0.7kg 증가해 2.3kg의 그룹 간 차이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