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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회장 유영진)은 27일 오후 6시 롯데호텔 42층 샤롯데룸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저가구매 인센티브제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유영진 회장은 “회원약국을 방문하며 약국경영의 애로사항을 파악한 결과 회원들의 가장 큰 고민이 불용재고약 문제였다”며 4월 1일부터 한 달간 불용재고약 반품사업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니 이사들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했다.
또, “시약 홈페이지 활성화와 정보화 시대에 맞춰 앞으로 모든 정보는 오프라인이 아닌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게재하고 공문 또한 문자메시지로 전달할 예정이다” 며 "이사들의 좋은 의견 개진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약사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사회는 총 이사 50명 중 39명, 위임 5명으로 팜석한 가운데 안건심의로 시약 관련 정책 입안과 회장 보좌 및 지도가 주요업무인 정책협의회와 제약. 유통. 약국 등 전반적인 불량의약품에 대한 접수 및 고발 처리가 주요업무인 불량의약품신고센터의 신설, 홍보사이버위원회, 사회봉사위원회, 학술경영위원회의 상임위원회 신설 및 명칭 변경이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이어, 2010년도 부산광역시약사회 중점사업 추진방향,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안과 그에 따른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이 원안대로 승인되었다.
기타토의에서 조현모 이사는 “한창 떠들썩하던 약대 정원 증원 문제가 요즘 다시 잠잠해지고 있다”며 “대약차원에서의 강력하고 적극적인 대처방안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철희이사는 “약사회가 고질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 중에 하나가 대약과 지부, 분회, 회원 간의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 점이다” 라며 “대약의 모든 정책이 전 회원들에게 전달되고, 회원 한 명 한 명의 의견이 대약에 전달되는 서로서로 소통하는 약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