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약업신문 독자여러분.
오늘로 한달 여 대 장정의 막을 내리는 제36대한약사회장 및 16개 시도약사회장 선거 종료를 앞두고 저희 약업신문은 독자 여러분께서 조금이라도 빨리 투표 결과에 대한 예측을 해 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늘 아침 6시를 기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대약회장 선거 출구조사 성격의 조사결과를 보도했습니다.
아울러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여론조사 및 결과발표를 지양해 줄 것을 요청한 대약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권고를 수용, 본지가 그동안 보도를 일절 자제해 온 서울 경기 지역 약사회장 여론조사 결과와 당선자 예측보도도 함께 단행했습니다.
먼저 어려운 경영 환경과 바쁜 약국 업무 속에서도 여러 차례의 지지도 조사와 이번 출구조사에 친절히 응해 주신 여러 독자 및 약사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보다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는 매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먼저 약속드립니다.
이번 약사회장 선거는 지난 2003년 직선제 도입이후 가장 치열한 선거전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선거초반부터 마지막까지 후보자간 지지도 격차가 오차범위를 벗어나지 않을 만큼 백중세를 유지했으며 답변을 거부하거나 지지자를 밝히지 않겠다는 무응답자를 포함한 부동층의 비율이 거의 40% 이상에 달해 당선자를 예측하기는 무척이나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같은 부담감을 감내하면서도 본지가 당선자 결과 예측보도를 단행한 이유는 분명합니다. 독자와의 약속을 지킨다는 단 한가지 명제를 실천하기 위함입니다.
이번 여론조사의 결과는 결코 누군가의 어떤 의도에 의해 임의적으로 만들어진 숫자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는 독자여러분께 조금이라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50여 년 약업계의 정보 전달자로 기능해 온 저희 약업신문의 이름을 걸고,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 노력을 투여한 시도이고, 바로 약사 유권자 여러분 중 1,000분이 저희 약업신문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자신의 소중한 정치적 견해를 공개해 주신 결과라는 점을 먼저 밝혀 드립니다.
독자여러분! 이번 설문조사 진행과정에서 부족했거나 앞으로 보완해 가야할 부분에 대한 여러분의 지적은 언제든 겸허한 자세로 듣고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부 독자 여러분께서 지적하신 대로 본 조사결과에 인용된 데이터의 ‘신뢰도’는 제시된 수치보다는 낮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수치는 모집단 수 대비 분석 자료의 샘플 수를 입력해 구해지는 95% 신뢰구간에서의 표준편차를 산술적으로 계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출구조사에 있어서는 이전에 실시했던 지지율 조사에 비해 상당히 많은 응답 거부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제한된 약사사회의 특성상 정보 노출로 인해 어떤 피해를 입을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임을 알고 있습니다.
또 선거기간내내 벌어졌던 후보자간의 상호비방과 인신공격에 대한 혐오감이 투표자체를 거부하게 만든 요인이 되기도 했으며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매체간 여론조사, 전화설문, 문자홍보에 식상한 유권자 여러분의 외면 또한 응답률 저조의 한 요인이 되었음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약업신문은 앞선 3차례의 직접선거를 통해 이미 이런 부분을 경험했기 때문에 여론조사 진행 과정에서 분석에 필요한 응답자 샘플 수 1,000개를 확보하기 위해 이보다 일정배수 많은 표본을 난수표에 의해 무작위 추출,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더불어 이런 제한된 상황 속에서도 최대한 샘플의 고른 분포도를 확보하기 위해 유권자의 각 지역약사회별 남녀 구성비를 통제했습니다.
다만 약사회장 선거와 관련 후보자들의 득표율은 학연이나 후보자의 연고 지역과 같은 변수가 대통령선거나 지방선거와 같은 일반 선거보다도 훨씬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부분까지 통제를 하자면 지역별 성별 샘플 비율을 넘어 유권자들의 출신학교 비율까지 감안해 샘플을 확보해야 하는데, 이는 서울,경기,부산 등 일부 모집단 수가 매우 큰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매우 어렵거나 심지어 불가능한 지역도 있기 때문에 본 조사에서는 이러한 변수가 통제되지 못했습니다.
물론 각 지역별 성별 샘플 추출 과정에서 난수표를 사용했기 때문에 출신교별 비율도 분포도에 따라 어느 정도까지는 확보되었다고 볼 수 있지만 정확하게 통제되지는 못했기 때문에 이 조사 결과의 오차 범위를 계산된 수치보다 더 높게 할 가능성도 있을 것입니다.
독자여러분께서는 이같은 점을 감안하시고 아울러 통계와 확률에 의존하는 여론조사가 갖고 있는 일반적 한계를 염두에 두고 냉철한 관점에서 본 보도내용을 참조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12월10일 약업신문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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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여론조사 및 결과발표를 지양해 줄 것을 요청한 대약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권고를 수용, 본지가 그동안 보도를 일절 자제해 온 서울 경기 지역 약사회장 여론조사 결과와 당선자 예측보도도 함께 단행했습니다.
먼저 어려운 경영 환경과 바쁜 약국 업무 속에서도 여러 차례의 지지도 조사와 이번 출구조사에 친절히 응해 주신 여러 독자 및 약사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보다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는 매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먼저 약속드립니다.
이번 약사회장 선거는 지난 2003년 직선제 도입이후 가장 치열한 선거전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선거초반부터 마지막까지 후보자간 지지도 격차가 오차범위를 벗어나지 않을 만큼 백중세를 유지했으며 답변을 거부하거나 지지자를 밝히지 않겠다는 무응답자를 포함한 부동층의 비율이 거의 40% 이상에 달해 당선자를 예측하기는 무척이나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같은 부담감을 감내하면서도 본지가 당선자 결과 예측보도를 단행한 이유는 분명합니다. 독자와의 약속을 지킨다는 단 한가지 명제를 실천하기 위함입니다.
이번 여론조사의 결과는 결코 누군가의 어떤 의도에 의해 임의적으로 만들어진 숫자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는 독자여러분께 조금이라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50여 년 약업계의 정보 전달자로 기능해 온 저희 약업신문의 이름을 걸고,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 노력을 투여한 시도이고, 바로 약사 유권자 여러분 중 1,000분이 저희 약업신문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자신의 소중한 정치적 견해를 공개해 주신 결과라는 점을 먼저 밝혀 드립니다.
독자여러분! 이번 설문조사 진행과정에서 부족했거나 앞으로 보완해 가야할 부분에 대한 여러분의 지적은 언제든 겸허한 자세로 듣고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부 독자 여러분께서 지적하신 대로 본 조사결과에 인용된 데이터의 ‘신뢰도’는 제시된 수치보다는 낮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수치는 모집단 수 대비 분석 자료의 샘플 수를 입력해 구해지는 95% 신뢰구간에서의 표준편차를 산술적으로 계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출구조사에 있어서는 이전에 실시했던 지지율 조사에 비해 상당히 많은 응답 거부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제한된 약사사회의 특성상 정보 노출로 인해 어떤 피해를 입을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임을 알고 있습니다.
또 선거기간내내 벌어졌던 후보자간의 상호비방과 인신공격에 대한 혐오감이 투표자체를 거부하게 만든 요인이 되기도 했으며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매체간 여론조사, 전화설문, 문자홍보에 식상한 유권자 여러분의 외면 또한 응답률 저조의 한 요인이 되었음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약업신문은 앞선 3차례의 직접선거를 통해 이미 이런 부분을 경험했기 때문에 여론조사 진행 과정에서 분석에 필요한 응답자 샘플 수 1,000개를 확보하기 위해 이보다 일정배수 많은 표본을 난수표에 의해 무작위 추출,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더불어 이런 제한된 상황 속에서도 최대한 샘플의 고른 분포도를 확보하기 위해 유권자의 각 지역약사회별 남녀 구성비를 통제했습니다.
다만 약사회장 선거와 관련 후보자들의 득표율은 학연이나 후보자의 연고 지역과 같은 변수가 대통령선거나 지방선거와 같은 일반 선거보다도 훨씬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부분까지 통제를 하자면 지역별 성별 샘플 비율을 넘어 유권자들의 출신학교 비율까지 감안해 샘플을 확보해야 하는데, 이는 서울,경기,부산 등 일부 모집단 수가 매우 큰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매우 어렵거나 심지어 불가능한 지역도 있기 때문에 본 조사에서는 이러한 변수가 통제되지 못했습니다.
물론 각 지역별 성별 샘플 추출 과정에서 난수표를 사용했기 때문에 출신교별 비율도 분포도에 따라 어느 정도까지는 확보되었다고 볼 수 있지만 정확하게 통제되지는 못했기 때문에 이 조사 결과의 오차 범위를 계산된 수치보다 더 높게 할 가능성도 있을 것입니다.
독자여러분께서는 이같은 점을 감안하시고 아울러 통계와 확률에 의존하는 여론조사가 갖고 있는 일반적 한계를 염두에 두고 냉철한 관점에서 본 보도내용을 참조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12월10일 약업신문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