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게 맛도 좋아" 발렌타인 '초콜릿'
동맥경화 예방 등 효과적인 기능식품
입력 2008.02.13 16:31 수정 2008.02.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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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에 선물하는 초콜릿이 남성의 마음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잡아준다면...

지난 10년간 초콜릿에 숨겨진 건강효과에 대해 연구를 해온 일본 이바라기 크리스트교대학의 임상영양학 이타하라(板倉)교수는 '살이 찐다' '여드름이 난다' '충치가 생긴다' 등의 나쁜 이미지들은 잘못된 고정관념일 뿐 먹는 방법에 따라서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단순한 기호품에 불과했던 초콜릿이 기능식품으로 주목을 받게 된 것은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에 함유된 폴리페놀 덕분이다.

이 카카오폴리페놀은 질병 및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작용 및 다양한 효능이 확인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동맥경화의 예방. 동맥경화는 나쁜 콜레스테롤 LDL이 활성산소에 의해 산화되는 것으로 카카오폴리페놀에는 LDL의 산화를 막아주는 힘이 있다.

또, 카카오의 쓴맛성분인 '테오브로민'에는 대뇌피질을 자극하여 집중력 및 기억력을 높이는 작용이 있다.

이타하라교수는 "초콜릿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뇌를 활성화해 주기 때문에 수험생이 공부중 또는 시험보는 쉬는 시간에 초콜릿을 먹으면 좋다"고 알려준다.

한편 초콜릿은 살찌기 때문에 멀리하는 사람이 있지만 '초콜릿에 함유된 카카오버터의 지방분은 흡수가 잘 안되고 따라서 몸에 축적도 잘 안되기 때문에 비만이 될 염려가 적다'고 말한다.

그러나 칼로리는 결코 낮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배부르게 식사를 하고 나서 먹거나 배가 고플 때 많이 먹으면 당연히 칼로리가 넘치게 됨으로 조심해야 한다.

또, 다이어트효과가 있다고 하여 여성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카카오함량이 높은 초콜릿은 보통의 초콜릿에 비해 지방이 많고 칼로리도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타하라교수는 특히 살찐 남성이라면 발렌타인데이 '폴리페놀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비타초콜릿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고 귀뜸하고 있다.

초콜릿은 이밖에도 알레르기 및 류마티즘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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