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 불린 밀란 일본 제네릭시장 상륙
인도업체에 이어 통합된 밀란 공세 가세
입력 2007.10.17 15:19 수정 2007.10.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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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불린 미국의 제네릭기업 밀란 래보라토리스가 일본시장에 상륙한다.

세계 1위의 테바를 비롯한 인도의 제네릭업체들이 일본에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데 이어, 기업인수로 몸집을 물린 밀란도 일본시장에 가세한다.

밀란은 지난 2일 머크의 제네릭사업부분을 인수하여 통합하는 계약을 체결하여 세계적으로 테바, 산도스를 잇는 세계3위의 제네릭기업이 됐다.

3위에 랭크되어 있던 머크를 밀란이 인수함에 따라 통합된 밀란은 2위의 산도스에 육박하는 기업이 됐다.

밀란은 미국의 제네릭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도에 관련회사의 의약품원료공급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머크는 유럽, 아시아태평양, 북미에서 제네릭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양사는 통합에 의한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머크는 제네릭사업부분의 매각을 두고 밀란을 우선교섭권자로 선정하고 올해 5얼부터 통합협의를 진행해 왔다.

통합된 밀란은 세계 90개국에 거점을 가지며 570품목 이상의 제품과 종업원수 약11,000명에 달하는 대형제약으로 거듭나게 된다.

일본에서의 제네릭 사업은 머크 일본법인이 밀란의 일본법인으로서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당분간은 밀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지 않고 머크제약인 채로 사업을 전개하다가 내년도 빠른 시일안에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사장 및 경영진, 조직의 변경도 당분간은 없을 전망이다.

사원수는 약360명이며, 취급품목수는 약430품목으로 MR증원과 함께 영업체제의 강화를 통해 일본 제네릭시장에 공세를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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