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아빌리파이’ 파이 키우기 쭈욱~
주요 우울장애 적응증 신속허가 검토 지정
입력 2007.07.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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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 키우기!

이형성 정신분열증 치료제 ‘아빌리파이’(아리피프라졸)가 빠른 시일 내에 성인 주요 우울장애 환자들에게 사용하는 보조요법제로도 치료영역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아빌리파이’를 코마케팅하고 있는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社(BMS)와 오츠카社는 “FDA가 주요 우울장애 적응증 확대 여부에 대한 결론을 조기에 도출하기 위해 신속허가 검토대상으로 지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양사는 기존의 항우울제 단독요법에 충분한 수준의 반응을 나타내지 않은 것으로 분류된 총 743명의 성인 주요 우울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2건의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적응증 확대를 신청했었다.

이에 앞서 ‘아빌리파이’는 13~17세 사이의 청소년 정신분열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용하기 위한 적응증 확대신청 건이 지난달 초 FDA로부터 신속허가 검토대상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신속허가 검토대상으로 지정되면 통상적으로 10~12개월이 소요되는 최종결론 도출기간이 6개월 이내로 앞당겨지게 된다.

현재 ‘아빌리파이’는 미국시장에서 정신분열증 및 양극성 장애 증상을 적응증으로 발매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는데, 이것은 2005년도에 비해 41%나 급증한 수치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는 체중증가를 수반하는 정도가 경쟁제품들에 비해 미미한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되었던 것이 주효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아빌리파이’는 또 항혈소판제 ‘플라빅스’에 이어 BMS의 매출랭킹 2위에 올라 있는 핵심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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