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최고(最古)와 최대(最大)의 결합!
유럽 최대의 생명공학사로 손꼽혀 왔던 스위스 세로노社(Serono)를 인수키로 합의키로 합의한 독일 머크 KGaA社의 매입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머크측은 세로노 인수를 위해 총 115억 유로의 자금을 금융기관의 중·장기 융자(syndicated loan)와 자동대출(revolving credit)으로 조달했음을 24일 공개했다.
이날 발표문에 따르면 머크측은 이 자금을 세로노의 지분을 인수하고, 공개매수(tender offer) 절차를 진행하는데 충당할 방침이다.
머크측은 이에 앞서 지난 9월말 세로노의 오너가문(의결권株의 75.5% 보유)인 베르타렐리家로부터 지분 64.5%를 한 주당 1,100스위스프랑(879달러)에 매입키로 합의해 유럽대륙에 또 하나 "괴물" 제약기업의 탄생을 예고했었다.
당시 머크측은 잔여지분에 대해서도 동일한 조건으로 공개매수에 나설 방침임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머크측이 세로노를 인수하는데 소요될 금액규모는 총 166억 스위스프랑(약 13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관측되어 왔다.
양사의 M&A 절차가 마무리되면 머크-세로노 바이오파마슈티컬스社(Merck-Serono Biopharmaceuticals)라는 새로운 이름의 대형 제약기업으로 재출범하게 된다. 실제로 머크-세로노는 한해 매출액이 100억 달러에 육박하고, 연간 R&D투자비만 13억 달러에 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올초 쉐링 AG社를 놓고 바이엘 AG社와 경합 끝에 고배를 마셔야 했던 머크측으로서는 세로노 인수를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구축하게 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지난 1668년 설립되어 근대적 개념의 세계 최고(最古) 제약기업으로 손꼽히는 머크 KGaA社는 지난해 59억 유로의 매출을 올렸다. 제 1차 세계대전의 포화가 한창이던 지난 1917년 미국 현지법인이었던 머크&컴퍼니社가 별개의 회사로 분리된 바 있다.
현재 전 세계 56개국에 3만100여명의 종사자가 재직하고 있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살은 빼도 근육은 지켜라”…초고령사회, 근감소 치료 경쟁 시작 |
| 2 | 상장 제약·바이오 2025년 총차입금의존도 코스피 23.53%·코스닥 21.04% |
| 3 | 초고령화·비만약이 낳은 블루오션… ‘근감소증’ 신약 노리는 K-바이오 |
| 4 | 경기약사학술대회, AI 체험관 전면 배치…약국 미래 모델 구현 |
| 5 | 근감소증 신약개발 선두주자 바이오피티스, 근육량 넘어 ‘기능 개선’ 초점 |
| 6 | 세계 100대 뷰티기업에 한국 4곳…에이피알·더파운더즈 첫 진입 |
| 7 | [식이요법] 오늘의 식습관이 미래의 근육 결정 …단백질 섭취 중요 |
| 8 | 글로벌 상위 20개 제약사,지난해 수익 '개선'-생산성 '근본적 위협' |
| 9 | 비씨월드제약, 세 번째 ODT 시리즈 고혈압 치료제 ‘암바로오디정’ 품목 허가 |
| 10 | [한방요법] "근육이 연금보다 낫다?"…척추·관절 지키는 '근육저축'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최고(最古)와 최대(最大)의 결합!
유럽 최대의 생명공학사로 손꼽혀 왔던 스위스 세로노社(Serono)를 인수키로 합의키로 합의한 독일 머크 KGaA社의 매입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머크측은 세로노 인수를 위해 총 115억 유로의 자금을 금융기관의 중·장기 융자(syndicated loan)와 자동대출(revolving credit)으로 조달했음을 24일 공개했다.
이날 발표문에 따르면 머크측은 이 자금을 세로노의 지분을 인수하고, 공개매수(tender offer) 절차를 진행하는데 충당할 방침이다.
머크측은 이에 앞서 지난 9월말 세로노의 오너가문(의결권株의 75.5% 보유)인 베르타렐리家로부터 지분 64.5%를 한 주당 1,100스위스프랑(879달러)에 매입키로 합의해 유럽대륙에 또 하나 "괴물" 제약기업의 탄생을 예고했었다.
당시 머크측은 잔여지분에 대해서도 동일한 조건으로 공개매수에 나설 방침임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머크측이 세로노를 인수하는데 소요될 금액규모는 총 166억 스위스프랑(약 13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관측되어 왔다.
양사의 M&A 절차가 마무리되면 머크-세로노 바이오파마슈티컬스社(Merck-Serono Biopharmaceuticals)라는 새로운 이름의 대형 제약기업으로 재출범하게 된다. 실제로 머크-세로노는 한해 매출액이 100억 달러에 육박하고, 연간 R&D투자비만 13억 달러에 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올초 쉐링 AG社를 놓고 바이엘 AG社와 경합 끝에 고배를 마셔야 했던 머크측으로서는 세로노 인수를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구축하게 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지난 1668년 설립되어 근대적 개념의 세계 최고(最古) 제약기업으로 손꼽히는 머크 KGaA社는 지난해 59억 유로의 매출을 올렸다. 제 1차 세계대전의 포화가 한창이던 지난 1917년 미국 현지법인이었던 머크&컴퍼니社가 별개의 회사로 분리된 바 있다.
현재 전 세계 56개국에 3만100여명의 종사자가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