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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 40% 이상의 국가에서 피부질환의 발생률과 중증도에 영향이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요지의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화장품‧퍼스널케어 업계도 유념해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피부질환의 발생률과 중증도가 저소득 국가들에 불균형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대학 의과대학 및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에스더 프리먼 박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피부의학‧성병학회(EADV) 연례 학술회의 석상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로레알 그룹의 더마톨로지컬 뷰티 사업부문도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 연구는 세계은행(WB)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을 기준으로 분류한 4개 그룹에 포함되어 있는 총 136개국으로부터 관련 데이터를 수집한 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던 것이다.
이에 따르면 조사 대상 국가들의 42.6%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피부질환 발생률과 중증도가 예전과 달라진 것으로 드러나 주목할 만해 보였다.
게다가 피부질환의 발생률과 중증도는 국가별 소득수준에 따라 확연한 격차를 내보였음이 눈에 띄었다.
저소득 국가들의 55.6%와 중하위 소득 국가들의 52.5%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피부질환의 발생률과 중증도가 예전과 달라진 것으로 나타나 중상위 소득 국가들의 43.8%와 고소득 국가들의 28.3%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를 보였기 때문.
이 같은 격차는 지역별로 보더라도 상당한 수준으로 나타나 서태평양 지역의 경우 64.7%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피부질환의 영향이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뒤이어 동부 지중해 지역 및 서남아시아 지역이 각각 60.0%로 나타난 반면 유럽지역은 16.1%에 불과했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기후변화로 인한 피부질환의 영향에 대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후변화와 관련한 피부질환 영향이 보고된 58개국 가운데 81.0%는 땀띠, 75.9%는 염증성 피부질환 발생빈도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감염성 질환들 또한 62.1%의 국가에서 발생빈도와 중증도의 증가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이 중 50.0%는 모기, 진드기 등의 매개체 감염질환들의 유병률 등에 여파가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프리먼 박사는 “기후변화가 피부질환에 이미 확연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사실이 이번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 같은 영향이 저소득 국가들에 불균형하게 높은 비율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부분은 유념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극단적인 기후가 열사병이나 심혈관계 증상 및 호흡기 질환 등에 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예단하기 십상이지만, 기후변화의 최일선에는 오히려 피부질환이 존재함을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프리먼 박사는 강조했다.
프리먼 박사는 뒤이어 “고온과 높은 습도가 땀 배출량을 늘리고 피부에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반면 강한 열기와 대기오염, 기타 환경문제 등은 염증을 촉발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온도와 강우량의 변화는 모기, 진드기 및 기타 각종 질병 매개체들의 서식지에도 영향을 미쳐 이전에는 드물게 서식했던 장소에서 손쉽게 생존하고 개체 수를 크게 늘려 나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프리먼 박사는 보다 강력한 감시와 교육, 지역별 특화전략 등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일이 중요해 보인다면서 자원이 부족한 저소득 국가들에 무게중심이 두어져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프리먼 박사는 “이제 우리는 기후-건강 대비태세의 일환으로 피부건강 문제에 대처해 나가야 할 때”라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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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 40% 이상의 국가에서 피부질환의 발생률과 중증도에 영향이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요지의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화장품‧퍼스널케어 업계도 유념해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피부질환의 발생률과 중증도가 저소득 국가들에 불균형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대학 의과대학 및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에스더 프리먼 박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피부의학‧성병학회(EADV) 연례 학술회의 석상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로레알 그룹의 더마톨로지컬 뷰티 사업부문도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 연구는 세계은행(WB)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을 기준으로 분류한 4개 그룹에 포함되어 있는 총 136개국으로부터 관련 데이터를 수집한 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던 것이다.
이에 따르면 조사 대상 국가들의 42.6%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피부질환 발생률과 중증도가 예전과 달라진 것으로 드러나 주목할 만해 보였다.
게다가 피부질환의 발생률과 중증도는 국가별 소득수준에 따라 확연한 격차를 내보였음이 눈에 띄었다.
저소득 국가들의 55.6%와 중하위 소득 국가들의 52.5%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피부질환의 발생률과 중증도가 예전과 달라진 것으로 나타나 중상위 소득 국가들의 43.8%와 고소득 국가들의 28.3%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를 보였기 때문.
이 같은 격차는 지역별로 보더라도 상당한 수준으로 나타나 서태평양 지역의 경우 64.7%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피부질환의 영향이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뒤이어 동부 지중해 지역 및 서남아시아 지역이 각각 60.0%로 나타난 반면 유럽지역은 16.1%에 불과했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기후변화로 인한 피부질환의 영향에 대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후변화와 관련한 피부질환 영향이 보고된 58개국 가운데 81.0%는 땀띠, 75.9%는 염증성 피부질환 발생빈도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감염성 질환들 또한 62.1%의 국가에서 발생빈도와 중증도의 증가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이 중 50.0%는 모기, 진드기 등의 매개체 감염질환들의 유병률 등에 여파가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프리먼 박사는 “기후변화가 피부질환에 이미 확연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사실이 이번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 같은 영향이 저소득 국가들에 불균형하게 높은 비율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부분은 유념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극단적인 기후가 열사병이나 심혈관계 증상 및 호흡기 질환 등에 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예단하기 십상이지만, 기후변화의 최일선에는 오히려 피부질환이 존재함을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프리먼 박사는 강조했다.
프리먼 박사는 뒤이어 “고온과 높은 습도가 땀 배출량을 늘리고 피부에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반면 강한 열기와 대기오염, 기타 환경문제 등은 염증을 촉발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온도와 강우량의 변화는 모기, 진드기 및 기타 각종 질병 매개체들의 서식지에도 영향을 미쳐 이전에는 드물게 서식했던 장소에서 손쉽게 생존하고 개체 수를 크게 늘려 나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프리먼 박사는 보다 강력한 감시와 교육, 지역별 특화전략 등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일이 중요해 보인다면서 자원이 부족한 저소득 국가들에 무게중심이 두어져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프리먼 박사는 “이제 우리는 기후-건강 대비태세의 일환으로 피부건강 문제에 대처해 나가야 할 때”라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