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길리어드 사이언스社는 동종계열 최초 항체-약물 결합체 ‘트로델비’(사시투주맙 고비테칸-hziy)와 프로그램 세포사멸 단백질 수용체-1(PD-1) 저해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를 병용하는 요법과 관련, 유럽 의약품감독국(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허가를 권고하는 긍정적인 의견을 집약했다고 24일 공표했다.
CHMP가 허가를 권고한 ‘트로델비’와 ‘키트루다’ 병용요법의 적응증은 전이기에 전신요법제를 사용한 전력이 없고, 종양이 프로그램 세포사멸 리간드-1(PD-L1)을 발현하면서 복합양성점수(CPS) 기준을 충족하는 성인 절제수술 불가성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TNBC) 환자들을 치료하는 용도이다.
이에 따라 EU 집행위원회가 올해 하반기 중으로 ‘트로델비’와 ‘키트루다’의 병용요법에 대한 승인 유무를 결정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은 공격적인 유형에 속하는 유방암의 일종이어서 종양이 빠르게 진행되는 데다 예후가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체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 환자들의 40% 정도가 PD-L1 양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양이 좀 더 공격성을 나타내는 데다 생존기간의 단축과 관련이 있는 관계로 빠른 시일 내에 효과적인 치료제를 사용해 치료를 개시하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어 왔다.
게다가 다수의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 환자들은 종양이 공격적인 유형에 속하는 관계로 1차 약제가 유일한 치료법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임상 3상 ‘ASCENT-04 시험’을 총괄한 벨기에 쥘 보르데 연구소의 에반드로 드 아잠부자 박사는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 환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효과적인 치료대안을 필요로 한다”면서 “종양이 PD-L1을 발현하는 환자들의 경우 이 같은 시급성이 한층 더 요망되고 있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허가를 권고하는 긍정적인 의견이 제시된 것이 환자들 뿐 아니라 전체 임상 커뮤니티를 위해서도 환영할 만한 소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아잠부타 박사는 설명했다.
허가를 취득할 경우 ‘트로델비’와 ‘키트루다’를 병용하는 요법이 지난달 ‘트로델비’ 단독요법이 삼중 음성 유방암 치료제로 발매를 승인받은 데 이어 또 한번의 개가를 올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아잠부타 박사는 “이에 따라 PD-L1의 다양한 발현상태 전반에 걸쳐 ‘트로델비’ 기반요법이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1차 약제 대안으로 탄탄하게 확립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CHMP는 임상 3상 ‘ASCENT-04 시험/KEYNOTE-D19 시험’에서 도출된 자료를 근거로 ‘트로델비’와 ‘키트루다’의 병용요법을 승인토록 권고하는 의견을 집약한 것이다.
이 시험에서 PD-L1 양성을 나타내고, ‘트로델비’와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진행한 피험자 그룹은 기존의 표준 항암화학요법제롸 ‘키트루다’를 병용한 대조그룹과 비교했을 때 무진행 생존기간의 통계적으로 고도로 괄목할 만한 데다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입증됐다.
아울러 ‘트로델비’와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진행한 PD-L1 양성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 환자그룹은 종양이 악화되었거나 피험자가 사망에 이른 비율이 35%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ASCENT-04 시험/KEYNOTE-D19 시험’은 환자 중심 교차설계가 적용되어 항암화학요법제를 사용했던 피험자들의 경우 종양이 진행된 후 ‘트로델비’로 전환할 수 있도록 허용됐다.
길리어드 사이언스社의 미카 카케후다 데링크 항암제 임상개발 담당부회장은 “우리가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 분야에서 리더십을 구축한 가운데 이번에 긍정적인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유방암 커뮤니티를 위한 우리의 헌신에 한층 더 무게를 실을 수 있게 됐다”면서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 환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치료대안을 절실히 요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EMA가 ‘트로델비’ 단독요법을 승인한 데 이어 이번에 긍정적인 의견이 제시된 것은 환자들에 대한 치료결과를 바꿔놓기 위한 우리의 여정에서 중요한 진전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EU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트로델비’ 단독요법을 앞서 전이기에 전신요법제를 투여한 전력이 없고, 프로그램 세포사멸 단백질-1(PD-L1) 또는 PDL1 저해제의 사용이 부적합한 성인 절제수술 불가성 또는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승인한 바 있다.
FDA의 경우 성인 절제수술 불가성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1차 약제로 ‘트로델비’를 승인했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메지온,폰탄치료제 '유데나필' 영국 임상3상 시험 '첫발' |
| 2 | 펩트론, 월 1회 비만치료제 ‘PT403’ 임상 1상 IND 신청 |
| 3 | “420일→240일 목표” 동아에스티-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로 본 식약처 혁신 |
| 4 | ADC 성공 공식 다시 쓴다…항체·링커·페이로드 전문가 총출동 |
| 5 | [포토]“제약·바이오·건기식 판이 커졌다” CPHI/Hi Korea 2026 개막 |
| 6 | "다시 자라게" vs "건강하게 오래" JW중외제약·아모레퍼시픽, 탈모 새 해법 제시 |
| 7 | 만성 B형 간염 기능적 완치제 일본서 최초 허가 |
| 8 | [기자수첩] 도매업 막아도 '플랫폼 종속'은 남는다…약 배송 확대의 숙제 |
| 9 | 비엑스플랜트 김희선 대표 "탈모 신약, 2상 성공이 3상 보장 안 해…세 가지 설계 필수" |
| 10 | 프로티나,미국 트위스트바이오사이언스와 AI 신약개발 대규모 검증 착수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길리어드 사이언스社는 동종계열 최초 항체-약물 결합체 ‘트로델비’(사시투주맙 고비테칸-hziy)와 프로그램 세포사멸 단백질 수용체-1(PD-1) 저해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를 병용하는 요법과 관련, 유럽 의약품감독국(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허가를 권고하는 긍정적인 의견을 집약했다고 24일 공표했다.
CHMP가 허가를 권고한 ‘트로델비’와 ‘키트루다’ 병용요법의 적응증은 전이기에 전신요법제를 사용한 전력이 없고, 종양이 프로그램 세포사멸 리간드-1(PD-L1)을 발현하면서 복합양성점수(CPS) 기준을 충족하는 성인 절제수술 불가성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TNBC) 환자들을 치료하는 용도이다.
이에 따라 EU 집행위원회가 올해 하반기 중으로 ‘트로델비’와 ‘키트루다’의 병용요법에 대한 승인 유무를 결정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은 공격적인 유형에 속하는 유방암의 일종이어서 종양이 빠르게 진행되는 데다 예후가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체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 환자들의 40% 정도가 PD-L1 양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양이 좀 더 공격성을 나타내는 데다 생존기간의 단축과 관련이 있는 관계로 빠른 시일 내에 효과적인 치료제를 사용해 치료를 개시하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어 왔다.
게다가 다수의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 환자들은 종양이 공격적인 유형에 속하는 관계로 1차 약제가 유일한 치료법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임상 3상 ‘ASCENT-04 시험’을 총괄한 벨기에 쥘 보르데 연구소의 에반드로 드 아잠부자 박사는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 환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효과적인 치료대안을 필요로 한다”면서 “종양이 PD-L1을 발현하는 환자들의 경우 이 같은 시급성이 한층 더 요망되고 있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허가를 권고하는 긍정적인 의견이 제시된 것이 환자들 뿐 아니라 전체 임상 커뮤니티를 위해서도 환영할 만한 소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아잠부타 박사는 설명했다.
허가를 취득할 경우 ‘트로델비’와 ‘키트루다’를 병용하는 요법이 지난달 ‘트로델비’ 단독요법이 삼중 음성 유방암 치료제로 발매를 승인받은 데 이어 또 한번의 개가를 올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아잠부타 박사는 “이에 따라 PD-L1의 다양한 발현상태 전반에 걸쳐 ‘트로델비’ 기반요법이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1차 약제 대안으로 탄탄하게 확립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CHMP는 임상 3상 ‘ASCENT-04 시험/KEYNOTE-D19 시험’에서 도출된 자료를 근거로 ‘트로델비’와 ‘키트루다’의 병용요법을 승인토록 권고하는 의견을 집약한 것이다.
이 시험에서 PD-L1 양성을 나타내고, ‘트로델비’와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진행한 피험자 그룹은 기존의 표준 항암화학요법제롸 ‘키트루다’를 병용한 대조그룹과 비교했을 때 무진행 생존기간의 통계적으로 고도로 괄목할 만한 데다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입증됐다.
아울러 ‘트로델비’와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진행한 PD-L1 양성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 환자그룹은 종양이 악화되었거나 피험자가 사망에 이른 비율이 35%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ASCENT-04 시험/KEYNOTE-D19 시험’은 환자 중심 교차설계가 적용되어 항암화학요법제를 사용했던 피험자들의 경우 종양이 진행된 후 ‘트로델비’로 전환할 수 있도록 허용됐다.
길리어드 사이언스社의 미카 카케후다 데링크 항암제 임상개발 담당부회장은 “우리가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 분야에서 리더십을 구축한 가운데 이번에 긍정적인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유방암 커뮤니티를 위한 우리의 헌신에 한층 더 무게를 실을 수 있게 됐다”면서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 환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치료대안을 절실히 요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EMA가 ‘트로델비’ 단독요법을 승인한 데 이어 이번에 긍정적인 의견이 제시된 것은 환자들에 대한 치료결과를 바꿔놓기 위한 우리의 여정에서 중요한 진전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EU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트로델비’ 단독요법을 앞서 전이기에 전신요법제를 투여한 전력이 없고, 프로그램 세포사멸 단백질-1(PD-L1) 또는 PDL1 저해제의 사용이 부적합한 성인 절제수술 불가성 또는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승인한 바 있다.
FDA의 경우 성인 절제수술 불가성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1차 약제로 ‘트로델비’를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