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 민간 협의체 발대식 개최
맞춤 건강기능식품 활성화 위한 업계 움직임 본격화
입력 2025.12.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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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 업계의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 민간 협의체는 2025년 12월 22일 1시 과학기술회관에서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현재 맞춤 건강기능식품을 운영 중에 있거나 향후 운영을 고려하고 있는 약 70여개 건강기능식품 기업이 참가했다.

협의체 초대 회장을 맡은 윤창현 회장 (SW헬스케어 부사장)은 인삿말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획일적 섭취에서 개인 맞춤형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역시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 민간 협의체는 제도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기술 표준을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식약처 등에 전달하는 등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 설계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했던 고려대 식품규제과학과 교수진이 고문단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고려대 식품규제과학과 김영준 교수, 홍지연 교수, 강대진 교수는 향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 민간 협의체 고문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홍지연 교수는 축사를 통해 “2022~2024년 책임연구자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설계했고 올해 제도가 본격화되면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거는 기대가 크다”며 “협의체를 통해 좀 더 많은 업체들이 맞춤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관심을 갖고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려대 김형준 교수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산업 동향과 혁신전략’ ▲정밀영양협회 조영국 부회장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 민간협의체 로드맵’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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