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테리오파지 전문기업 라이센텍(대표 명희준)은 그람음성균 타깃 엔도라이신 항생제인 ‘LNT103’의 임상 1상 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라이센텍이 개발하고 있는 LNT103 엔도라이신 항생제는 엔도라이신 계열 항생제 중 세계 최초로 그람음성균을 타깃해, 비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임상시험에 진입하는 물질이다.
라이센텍이 이번에 신청한 임상시험은 건강인을 대상으로 LNT103 엔도라이신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항생제 내성균의 만연은 전 세계적으로 사회·보건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항생제 내성균을 제어하기 위해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으며, 세균에 감염하는 바이러스인 박테리오파지 유래의 항균단백질인 엔도라이신이 하나의 해결책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라이센텍 김민수 연구소장은 “LNT103 엔도라이신이 그람음성균에서 뛰어난 항균활성을 가짐을 시험관 내 및 동물시험을 통해 확인했다"면서 “동물에서의 독성시험도 완료하여 다제내성 그람음성균에 대한 신규 항생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연구소장은 "국내 및 미국과 중국에 특허권을 확보했고 이외 주요 국가들에서는 심사 중에 있으며, 신속하게 임상시험을 마치고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 이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테리오파지 전문기업 라이센텍(대표 명희준)은 그람음성균 타깃 엔도라이신 항생제인 ‘LNT103’의 임상 1상 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라이센텍이 개발하고 있는 LNT103 엔도라이신 항생제는 엔도라이신 계열 항생제 중 세계 최초로 그람음성균을 타깃해, 비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임상시험에 진입하는 물질이다.
라이센텍이 이번에 신청한 임상시험은 건강인을 대상으로 LNT103 엔도라이신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항생제 내성균의 만연은 전 세계적으로 사회·보건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항생제 내성균을 제어하기 위해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으며, 세균에 감염하는 바이러스인 박테리오파지 유래의 항균단백질인 엔도라이신이 하나의 해결책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라이센텍 김민수 연구소장은 “LNT103 엔도라이신이 그람음성균에서 뛰어난 항균활성을 가짐을 시험관 내 및 동물시험을 통해 확인했다"면서 “동물에서의 독성시험도 완료하여 다제내성 그람음성균에 대한 신규 항생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연구소장은 "국내 및 미국과 중국에 특허권을 확보했고 이외 주요 국가들에서는 심사 중에 있으며, 신속하게 임상시험을 마치고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 이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