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3년 상반기 CDMO부문 매출이 1조원을 돌파했다.
약업닷컴(약업신문)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3년 8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2023년 상반기 매출은 1조5871억원으로 집계됐다.
CDMO부문 매출은 1조1178억원,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부문은 4693억원을 기록했다. CDMO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1045억원) 증가했다.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부문은 무려 214%(3199억원) 늘었다. 이 사업부문이 급성장함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DMO부문 비중은 70%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p 감소했다.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부문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13%에서 올해 상반기 30%로 늘었다.
CDMO부문 영업이익은 4358억원,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부문 영업이익은 94억원을 기록했다. CDMO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872억원) 상승했고,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부문은 흑자전환(119억원)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2023년 상반기 총 영업이익은 4452억원을 기록, 지난해 상반기 대비 29%(991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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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O부문 매출은 1조1178억원,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부문은 4693억원을 기록했다. CDMO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1045억원) 증가했다.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부문은 무려 214%(3199억원) 늘었다. 이 사업부문이 급성장함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DMO부문 비중은 70%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p 감소했다.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부문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13%에서 올해 상반기 30%로 늘었다.
CDMO부문 영업이익은 4358억원,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부문 영업이익은 94억원을 기록했다. CDMO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872억원) 상승했고,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부문은 흑자전환(119억원)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2023년 상반기 총 영업이익은 4452억원을 기록, 지난해 상반기 대비 29%(991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