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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 AB社(STADA Arzneimittel)는 독일의 ‘빅 3’ 제네릭‧OTC 제약기업으로 알려진 곳이다.
세계 각국에서 총 1만3,200명에 육박하는 임직원들이 재직 중인 가운데 지난해 37억9,720만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그런 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 AG社가 유럽시장에서 자사의 컨슈머 헬스케어 제품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공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노피社가 벨기에, 독일, 헝가리, 스페인, 영국 및 북유럽 5개국에서 발매해 왔던 지명도 높은 컨슈머 헬스케어 브랜드 제품들을 인수키로 합의했기 때문이라는 것.
인수 대상에는 통증 완화 및 하지 압통 개선제 ‘안티스탁스’(Antistax)와 알러지 개선용 점안제 ‘로무달’(Lomudal) 및 ‘옵티크롬’(Opticrom), 비타민제 ‘옴니비트’(Omnivit), 진통제 ‘AAS’ 및 ‘돌랄지알’(Dolalgial), 담낭 불편 개선제 ‘빌라-기’(Bila-Git) 등이 포함되어 있다.
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은 앞서 지난 2021년 6월에도 컨슈머 헬스케어 포트폴리오 부문을 간소화하고자 하는 사노피 측의 방침에 따라 16개 컨슈머 헬스케어 제품들을 인수한 바 있다.
이듬해에는 중부아시아 10개국에서 사노피의 컨슈머 헬스케어 포트폴리오 제품들의 공급을 맡기로 합의하기도 했었다.
현금을 지급하고 일부 시설을 인수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양사의 이번 합의계약은 오는 4/4분기 중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 전망이다.
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社의 페터 골드슈미트 대표는 “사노피와 협력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에 인수가 합의됨에 따라 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은 유럽의 컨슈머 헬스케어 시장에서 ‘톱 4’의 한곳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사세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된 것”이라는 말로 의의를 설명했다.
“신뢰할 만한 파트너로서 건강을 돌본다”는 회사의 목표를 이행할 뿐 아니라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도 크게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골드슈미트 대표는 뒤이어 “대규모 유럽기업의 한곳으로 독일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구축해 왔던 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이 컨슈머 헬스케어 분야의 파트너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인수한 브랜드들과 해당제품들의 시장진출 현황을 고려할 때 현재 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이 진출해 있는 핵심적인 여러 국가에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마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社의 슈테판 에더 서유럽‧독일 담당대표는 “이번에 성사된 인수가 지역시장에서 리더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면서 “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이 유럽시장에서 구축하고 있는 광범위한 영업, 마케팅 및 유통 네트워크와 오랜 기간 유지해 온 약사들과의 협력에 힘입어 이번에 인수한 브랜드들이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무엇보다 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의 3개 전략적 주력분야들이라 할 수 있는 서유럽 각국의 컨슈머 헬스케어, 스페셜티 의약품 및 제네릭 시장에서 우리의 존재감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에더 대표는 강조했다.
실제로 이번에 사노피 측으로부터 추가로 컨슈머 브랜드 제품들을 인수키로 한 것은 지속적이고 성공적으로 사업개발 전략을 이행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최신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 측은 피력했다.
한편 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은 지난 2020년에도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가 발매해 왔던 15개 컨슈머 헬스케어 브랜드들을 인수했다.
같은 해에 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은 체코 헬스케어기업 발마르크社(Walmark)를 인수하면서 다양한 치료제 영역별 비타민제, 미네랄 보충제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
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 AB社(STADA Arzneimittel)는 독일의 ‘빅 3’ 제네릭‧OTC 제약기업으로 알려진 곳이다.
세계 각국에서 총 1만3,200명에 육박하는 임직원들이 재직 중인 가운데 지난해 37억9,720만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그런 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 AG社가 유럽시장에서 자사의 컨슈머 헬스케어 제품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공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노피社가 벨기에, 독일, 헝가리, 스페인, 영국 및 북유럽 5개국에서 발매해 왔던 지명도 높은 컨슈머 헬스케어 브랜드 제품들을 인수키로 합의했기 때문이라는 것.
인수 대상에는 통증 완화 및 하지 압통 개선제 ‘안티스탁스’(Antistax)와 알러지 개선용 점안제 ‘로무달’(Lomudal) 및 ‘옵티크롬’(Opticrom), 비타민제 ‘옴니비트’(Omnivit), 진통제 ‘AAS’ 및 ‘돌랄지알’(Dolalgial), 담낭 불편 개선제 ‘빌라-기’(Bila-Git) 등이 포함되어 있다.
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은 앞서 지난 2021년 6월에도 컨슈머 헬스케어 포트폴리오 부문을 간소화하고자 하는 사노피 측의 방침에 따라 16개 컨슈머 헬스케어 제품들을 인수한 바 있다.
이듬해에는 중부아시아 10개국에서 사노피의 컨슈머 헬스케어 포트폴리오 제품들의 공급을 맡기로 합의하기도 했었다.
현금을 지급하고 일부 시설을 인수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양사의 이번 합의계약은 오는 4/4분기 중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 전망이다.
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社의 페터 골드슈미트 대표는 “사노피와 협력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에 인수가 합의됨에 따라 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은 유럽의 컨슈머 헬스케어 시장에서 ‘톱 4’의 한곳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사세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된 것”이라는 말로 의의를 설명했다.
“신뢰할 만한 파트너로서 건강을 돌본다”는 회사의 목표를 이행할 뿐 아니라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도 크게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골드슈미트 대표는 뒤이어 “대규모 유럽기업의 한곳으로 독일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구축해 왔던 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이 컨슈머 헬스케어 분야의 파트너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인수한 브랜드들과 해당제품들의 시장진출 현황을 고려할 때 현재 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이 진출해 있는 핵심적인 여러 국가에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마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社의 슈테판 에더 서유럽‧독일 담당대표는 “이번에 성사된 인수가 지역시장에서 리더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면서 “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이 유럽시장에서 구축하고 있는 광범위한 영업, 마케팅 및 유통 네트워크와 오랜 기간 유지해 온 약사들과의 협력에 힘입어 이번에 인수한 브랜드들이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무엇보다 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의 3개 전략적 주력분야들이라 할 수 있는 서유럽 각국의 컨슈머 헬스케어, 스페셜티 의약품 및 제네릭 시장에서 우리의 존재감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에더 대표는 강조했다.
실제로 이번에 사노피 측으로부터 추가로 컨슈머 브랜드 제품들을 인수키로 한 것은 지속적이고 성공적으로 사업개발 전략을 이행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최신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 측은 피력했다.
한편 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은 지난 2020년에도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가 발매해 왔던 15개 컨슈머 헬스케어 브랜드들을 인수했다.
같은 해에 슈타다 아르쯔나이미텔은 체코 헬스케어기업 발마르크社(Walmark)를 인수하면서 다양한 치료제 영역별 비타민제, 미네랄 보충제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