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메디(대표 김성훈)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심장, 폐, 혈액연구소(The National Heart, Lung, and Blood Institute, 이하 NHLBI)와 폐동맥고혈압(Pulmonary Arterial Hypertension, PAH) 치료제 ZMA001의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협약(Cooperative Research and Development Agreement, CRADA)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자이메디와 NHLBL는 폐동맥고혈압 신약후보물질 ZMA001의 임상 개발에 나선다. 자이메디는 NHLBL의 폐동맥고혈압 임상의 및 중개연구팀과 협력, 건강한 자원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1상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이메디 김성훈 대표는 “이번 국립보건원 NHLBI 및 NIH 임상센터와의 공동연구협약 체결을 통해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국립보건원 NHLBI와 NIH임상센터는 임상 전문가와 연구 자원이 풍부한 세계적인 연구소로서 이번 협약으로 자이메디가 개발하는 신기전 치료제가 치료가 절실한 폐동맥 고혈압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국립보건원 NHLBI 폐동맥고혈압 중개연구프로그램 공동디렉터이자 ZMA001 임상1상 시험 책임자인 재이슨 엘리노프(Jason Elinoff, MD) 박사는 “폐동맥고혈압에 대한 새롭고 효과적인 치료법이 현재 필요한 상황”이라며 “폐동맥고혈압 유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질병의 경로를 타깃으로 하는 ZMA001가 이 같은 임상과 산업적 미충족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공동연구는 처음에는 인간에서의 안전성을 확립하고 향후에는 ZMA001이 폐동맥고혈압의 진행을 중단시키거나 역전시킬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이메디는 기존 치료제들로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하는 난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혁신 신약 개발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Aminoacyl-tRNA Synthetase (ARS, 아미노아실-tRNA 합성효소)들의 다양한 병태생리조절 기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플랫폼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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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메디(대표 김성훈)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심장, 폐, 혈액연구소(The National Heart, Lung, and Blood Institute, 이하 NHLBI)와 폐동맥고혈압(Pulmonary Arterial Hypertension, PAH) 치료제 ZMA001의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협약(Cooperative Research and Development Agreement, CRADA)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자이메디와 NHLBL는 폐동맥고혈압 신약후보물질 ZMA001의 임상 개발에 나선다. 자이메디는 NHLBL의 폐동맥고혈압 임상의 및 중개연구팀과 협력, 건강한 자원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1상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이메디 김성훈 대표는 “이번 국립보건원 NHLBI 및 NIH 임상센터와의 공동연구협약 체결을 통해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국립보건원 NHLBI와 NIH임상센터는 임상 전문가와 연구 자원이 풍부한 세계적인 연구소로서 이번 협약으로 자이메디가 개발하는 신기전 치료제가 치료가 절실한 폐동맥 고혈압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국립보건원 NHLBI 폐동맥고혈압 중개연구프로그램 공동디렉터이자 ZMA001 임상1상 시험 책임자인 재이슨 엘리노프(Jason Elinoff, MD) 박사는 “폐동맥고혈압에 대한 새롭고 효과적인 치료법이 현재 필요한 상황”이라며 “폐동맥고혈압 유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질병의 경로를 타깃으로 하는 ZMA001가 이 같은 임상과 산업적 미충족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공동연구는 처음에는 인간에서의 안전성을 확립하고 향후에는 ZMA001이 폐동맥고혈압의 진행을 중단시키거나 역전시킬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이메디는 기존 치료제들로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하는 난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혁신 신약 개발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Aminoacyl-tRNA Synthetase (ARS, 아미노아실-tRNA 합성효소)들의 다양한 병태생리조절 기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플랫폼기술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