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 통합 바이오연구소 개소식·심포지엄 개최
쎌트로이·휴맵 등 관계사 공동연구 중심지로 … “연구성과 외부와 소통해 나갈 것”
입력 2022.06.2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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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동(대표 오창규)은 2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국동 및 관계사 통합 바이오연구소 개소식’과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동 바이오사업본부와 쎌트로이, 휴맵 등 3사는 지난 2020년 바이오 신약 공동연구와 임상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국동·휴맵·쎌트로이 3사 간 원활한 공동연구 수행를 위한 바이오 통합연구소 출범에 맞춰 그간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R&D 전략 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바이오 의약품 개발 기업 쎌트로이는 CPP(Cell Penetrating Peptide) 원천기술을 통해 조직 특이적 약물 전달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CPP는 생체 내 또는 세포 내 약물 전송을 용이하게 하는 기술로 병증이 있는 세포에 선별적으로 약물을 보내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동은 쎌트로이가 개발한 급성 심근경색 치료제와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제의 임상1, 2상을 진행하고, 이르면 2024년 글로벌 제약회사로 글로벌 라이센싱할 계획이다.

또한 휴맵의 형질전환 마우스 플랫폼 ‘진테제(SynThese)’는 완전인간항체를 생산하는 일종의 생체공장이라 할 수 있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종(異種) 간 대단위 유전체 치환기술 ‘AiCE’을 바탕으로 임상 성공확률이 높은 인간항체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뒷받침할 것이다. 

현재, 시제품 동물 생산 과정과 완제품용 배아줄기세포 생산 과정이 병행되고 있어 '진테제' 완성을 위한 마지막 단계에 진입해 있다.

오창규 국동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3사 공동연구의 성과와 목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설명하며, “통합연구소 출범을 통해 공동연구의 시너지를 키워나가는 전기가 마련되고 향후 바이오 플랫폼 기반 의약품 개발과 임상개발을 통한 신약 출시의 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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