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베터 마켓 年 30% ↑..2030년 3,010억弗
지난해 273.7억弗 규모 시장형성 바이오시밀러 대항마
입력 2022.05.18 10:31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글로벌 바이오베터 마켓이 연평균 30.7%에 달하는 고속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제약기업들이 효능을 개선하면서 면역원성 위험성을 비롯한 위험은 낮추기 위해 바이오베터를 개발하는 데 갈수록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이에 따라 지난해 273억7,000만 달러 규모를 형성한 이 시장이 오는 2030년에 이르면 3,010억8,000만 달러 규모로 크게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됐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州 밴쿠버에 소재한 시장조사‧컨설팅기관 이머전 리서치社(Emergen Research)는 지난달 공개한 ‘약물계열별, 용도별, 투여경로별, 공급채널별, 지역별 바이오베터 마켓과 오는 2030년까지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추정했다.

보고서는 상대적으로 용이하고 제조비용이 낮게 소요되는 바이오베터의 장점이 이처럼 괄목할 만한 매출성장을 견인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 예측했다.

이와 함께 생물의약품의 효능 및 안전성 개선을 필요로 하는 강력한 니즈에 힘입어 바이오베터가 바이오시밀러의 경쟁상대이자 대항마로 주목받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모노클로날 항체와 같은 항체들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가 바이오베터 마켓이 확대를 거듭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만성 신장병과 항암화학요법제 유발 빈혈 등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 또한 바이오베타 마켓의 매출이 증가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고 풀이했다.

하지만 보고서는 생물의약품과 마찬가지로 바이오베터의 개발 또한 위험과 상당한 연구‧개발 노력을 필요로 한다는 점은 이 시장의 성장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바이오베터 제품이 오리지널 생물의약품에 존재하지 않는 새롭고 예상치 못했던 부작용을 수반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바이오베터의 허가를 취득하기 위해서도 완벽한 절차를 필요로 하고, 이로 인해 바이오베터의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이 바이오시밀러에 비해 높게 나타날 수도 있음을 환기시켰다.

그럼에도 불구, 바이오베터는 바이오시밀러에 비해 반감기가 길다는 장점에 힘입어 투여횟수를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괄목할 만한 수준의 매출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언급했다.

‘코로나19’와 관련, 보고서는 당뇨병, 암, 신장병 및 신경퇴행성 질환 등의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고, 이 같은 요인이 연구‧개발에서부터 환자치료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부분들에 영향을 미치면서 바이오베터 마켓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약물계열별로 볼 때 에리스로포이에틴 바이오베터 부문이 오는 2030년까지 가장 높은 연평균 매출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용도별로 보면 항암제 바이오베터 부문이, 투여경로별로는 피하주사제 바이오베터 부문이 오는 2030년까지 가장 발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공급채널별로 보면 온라인 약국의 매출이 오는 2030년까지 가장 발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지난해 최대의 마켓셰어를 점유한 채널은 병원약국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약국은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31.2%의 높은 성장률을 거듭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지역별로는 북미 바이오베터 마켓이 높은 만성질환 유병률과 의료 인프라 구축의 향상에 힘입어 지난해 가장 큰 매출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30.8%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셀타스퀘어, AI가 바꾸는 약물감시 "반복 업무 줄이고 ‘안전성 판단’에 집중"下
케이바이오솔루션 강경윤 대표 “의료기기 FDA·MDR 허가, 대응 경험이 성패 가른다”
셀타스퀘어, 약물감시 ‘규제 보고’서 ‘데이터 의사결정’으로 "PVX 전환 요구 커진다"上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바이오베터 마켓 年 30% ↑..2030년 3,010억弗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바이오베터 마켓 年 30% ↑..2030년 3,010억弗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