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1/4분기 매출실적 113.9억弗 60% 급증해
항암제, 심혈관ㆍ신장ㆍ대사계 치료제, ‘백스제브리아’ 등 주도
입력 2022.05.0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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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社가 희귀질환 치료제 부문 자회사인 알렉시온 파마슈티컬스社 제품들의 호조와 상반기 중으로 공급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코로나19’ 백신 계약 등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60%(고정환율 기준) 급증한 113억9,0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핵심 주당순이익 또한 한 주당 1.89달러로 20% 향상된 것으로 집계된 1/4분기 경영실적을 29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1/4분기에 항암제가 25%, 심혈관계 및 신장‧대사계(CVRM) 치료제 부문이 18%, 호흡기계 및 면역계 질환 치료제 부문이 4%, 희귀질환 치료제 부문이 7% 각각 매출이 상승하면서 실적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파스칼 소리오트 회장은 “항당뇨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의 1/4분기 매출액이 10억 달러 고지에 도달한 데다 ‘코로나19’가 암의 진단 및 치료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서도 항암제들의 제품매출액이 18% 증가하는 등 아스트라제네카는 2022 회계연도를 강력하게(strongly) 출발했다”면서 “개척자적인 과학적 심화(pioneering science)를 위한 투자에 힘입어 앞으로 아스트라제네카가 진일보를 거듭할 것이라는 우리의 믿음에 한층 더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2022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볼 때 10% 후반대 매출성장과 20% 중‧후반대 핵심 주당순이익 향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코로나19’ 제품 매출은 두자릿수 초‧중반대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백스제브리아’의 매출감소를 ‘이브실드’가 부분적으로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이날 공개된 1/4분기 경영성적표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이머징 마켓에서 33억6,400만 달러(‘백스제브리아’ 실적 포함)로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 중 중국시장에서는 16억2,200만 달러로 6% 감소를 기록했다.

미국시장에서 41억3,400만 달러로 79%, 유럽시장에서 22억8,400만 달러로 57%, 기타지역에서 16억800만 달러로 98% 고속성장을 실현했음이 눈에 띄었다.

치료제 부문별로 들여다 보면 항암제가 36억4,400만 달러로 25%, 심혈관계 및 신장‧대사계(CVRM) 치료제가 22억1,900만 달러로 18%, 호흡기계 및 면역계 질환 치료제가 15억8,400만 달러로 4%, 희귀질환 치료제가 16억9,400만 달러로 7% 공히 상승곡선을 그렸다.

1/4분기 매출현황을 개별제품별로 보면 항암제 ‘타그리소’(오시머티닙)가 13억400만 달러로 리딩품목의 자리를 한층 확고하게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항암제들을 보더라도 ‘임핀지’(더발루맙)가 5억9,900만 달러로 11%, ‘린파자’(올라파립)가 6억1,700만 달러로 17%로 준수한 오름세를 내보인 가운데 혈액암 치료제 ‘칼퀜스’(아칼라브루티닙)는 4억1,400만 달러로 100% 고속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항암제 ‘졸라덱스’(고세렐린)는 2억4,000만 달러로 12% 성장했고, 발매 초기인 항암제 ‘엔허투’(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의 경우 1,100만 달러로 9배 이상 껑충 뛰어올랐다.

항당뇨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는 10억 달러로 67% 급증하는 기염을 토했고, 고칼륨혈증 치료제 ‘로켈마’(Lokelma: 나트륨 지르코늄 사이클로규산염) 또한 6,300만 달러로 97% 급성장했다.

중증 천식 치료용 신약 ‘파센라’(벤랄리주맙)가 3억800만 달러로 22% 올라섰고, 소아 하기도 감염증 치료제 ‘시나지스’(팔리비주맙)는 2억 달러로 8배 이상 급증한 실적을 과시했다.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치료제 중에서는 ‘솔리리스’(에쿨리주맙)가 9억9,000만 달러의 실적으로 0%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울토미리스’(라불리주맙)가 4억1,900만 달러로 25% 향상된 실적을 내보였다.

저인산혈증 치료제 ‘스트렌식’(아스포타제 α)은 2억800만 달러로 7% 준수한 향상률을 기록했다.

콜레스테롤 저하제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와 천식 치료제 ‘심비코트’(부데소나이드+포르모테롤)는 각각 6억7,400만 달러 및 2억6,700만 달러의 실적으로 제로 성장률을 공유했다.

반면 주력 항암제의 하나로 손꼽혀 왔던 ‘파슬로덱스’(풀베스트란트)는 9,300만 달러로 20% 감소하는 부진을 보였고, ‘이레사’(게피티닙) 역시 3,200만 달러에 그쳐 47% 급감했다.

유방암 치료제 ‘아리미덱스’(아나스트로졸)도 3,200만 달러로 25% 주저앉았고, 항응고제 ‘브릴린타’(티카그렐러)는 3억2,500만 달러로 10% 뒷걸음했다.

항고혈압제 ‘토프롤-XL’(메토프롤올 서방제)이 2억4,400만 달러로 1% 소폭 감소했고, 항당뇨제 ‘바이듀리언’(엑세나타이드 서방제)은 6,800만 달러로 실적이 33% 크게 줄어들었다.

또 다른 항당뇨제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 역시 6,800만 달러에 그쳐 31% 마이너스 성장률을 드러냈고, 천식 치료제 ‘풀미코트’(부데소나이드)는 2억1,700만 달러로 34% 하락했다.

COPD 치료제 ‘달리레스프’(또는 ‘닥사스’: 로플루밀라스트)가 5,100만 달러로 16%, 위산 관련질환 치료제 ‘넥시움’(에스오메프라졸)이 3억3,200만 달러로 13% 줄어든 실적을 보였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백스제브리아’(‘AZD1222’)는 10억8,900만 달러의 실적으로 4배 이상 급증했고, ‘코로나19’ 치료 장기지속형 항체 복합제 ‘이브실드’(틱사게비맙+실가비맙)가 4억6,9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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