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 中 치루제약과 PAb001-ADC 기술검증 완료
표적 항암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 잔금 수익 인식
입력 2022.03.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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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대표이사 최호일)이 중국 치루제약(Qilu Pharmaceutical)으로부터 자사의 표적항암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PAb001-ADC의 기술이전(L/O)에 대한 기술 검증이 완료되어 잔여 계약금 입금이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펩트론은 지난해 3월 치루제약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 규모는 5억 4,361만달러에 이른다. 이번에 자료 이전 기술료로 수령하는 잔여 계약금은 161만 8,000달러이며, 선급금 300만 달러는 이미 수령한 상태다.

펩트론은 자사의 ‘PAb001’을 활용해 MUC1 과발현에 의해 유발되는 암종에 대한 치료제 개발 및 기술협력을 진행해왔다. ‘PAb001-ADC’는 치루제약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고,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 NK세포치료제 회사 테라베스트(THERABEST)와는 차세대 'CAR-NK' 면역항암 세포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기술이전도 계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술 검증을 위해 지난 1년간 100회 이상의 미팅을 하며 개발 및 생산의 격차를 줄여왔으며 생산된 항체물질은 기존 시제품으로 생산했던 물질 수준으로 생산이 완료되었다.”며 “ADC제작도 기존 파트너사의 수율(Yield), 균일성(DAR Distribution) 및 순도(Purity)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생산되어 이를 이용한 효능 및 비임상 실험을 진행했으며 약 25종이 넘는 기술 관련 검증이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최호일 대표이사는 “1년 동안 평가를 진행하며 여러 난관이 있었으나, 많은 시험과 논의를 통해 극복되었다”며 “향후 IND 일정에 따라 추가 마일스톤을 수령하여 회사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은 물론, 완전관해를 특징으로 하는 PAb001-ADC를 신속히 임상개발하여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를 개발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PAb001'은 펩타이드를 이용해 특정 표적의 항체를 유도할 수 있는 펩트론의 '펩젠' 기술이 적용된 1호 항체 신약으로 암세포 특이적인 세포 표면 당단백질인 '뮤신1(MUC1)'에 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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