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제넨바이오-제넥신과 ‘이종장기이식’ 사업화프로젝트 추진
유전자교정 기을 통해 이종장기이식용 유전자교정 돼지 공동 연구개발
입력 2021.02.09 10:02 수정 2021.02.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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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젠(대표 김영호 • 이병화)은 ㈜제넥신(대표 성영철),이종장기이식 전문기업 ㈜제넨바이오(대표 김성주•정광원)와 함께이종장기이식 분야 연구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세 기업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이종장기이식을 위한 유전자교정 돼지를 공동 연구개발하고,임상시험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제넥신은 툴젠과 제넨바이오의 최대주주다.

‘이종장기이식’(Xenotransplantation)이란 장기 이식이 필요한 환자에게 동물의 장기를 이식하는 기술이다.

질병관리본부의 통계에 따르면,국내 이식용 장기 공급율은 11.8% 수준으로 매일 5.2명의 환자가 장기이식을 기다리다 사망하고 있다. ‘이종장기이식’은 이식 장기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받는 기술이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한 미국 ‘이종장기이식’기업 eGenesis는 다국적 제약기업 Bayer등으로부터 1억4천만불(한화 약1,540억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성영철 제넥신대표이사는 “비임상/임상 시험 분야에 많은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제넥신은 이종장기이식 상용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주 제넨바이오 대표이사는 “툴젠의 유전자교정 기술과 제넨바이오의 이종이식용 형질전환돼지 기술 및 면역억제 기술이 만난다면,이종장기이식의 실용화 역시 머지 않은 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영호 툴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툴젠의크리스퍼 유전자교정 플랫폼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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