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지씨, 퓨어형 보툴리눔톡신제제 'ATGC-110' 임상 1상 신청
입력 2019.07.19 09:28 수정 2019.07.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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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R&D 전문기업 (주)에이티지씨(대표 장성수)가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한 퓨어(Pure)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ATGC-110'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이티지씨 이학섭 CTO는 "이번에 에이티지씨에서 개발한 'ATGC-110'은 독일 멀츠사의 '제오민'과 동등한 제품으로 보툴리눔 신경독소에서 비독소단백질을 제거한 단백질 제제이며,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투여로 우수한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내성 발생 가능성을 낮추어 안전성까지 확보한 제품으로 향후 소비자들과 의료진의 선택이 증가될 수 있는 차세대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시판 중인 퓨어형 톡신은 멀츠사의 '제오민', 메디톡스사의 '코어톡스' 뿐이다.

'ATGC-110'이 IND 승인을 거쳐 임상시험을 무사히 마칠 경우, 에이티지씨는 세계에서 세번째, 국내에서는 두번째 퓨어형 톡신 제품을 보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에이티지씨는 컴플렉스(Complex)형 톡신인 'ATGC-100'이 지난 3월 식약처로부터 IND 승인을 취득하여 유바이오로직스와 함께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ATGC-100'에 이어 'ATGC-110'까지 총 2종의 보툴리눔 톡신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에이티지씨 김상욱 경영본부장은 "회사는 최근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한 2종의 Pipeline을 대상으로 국내외 중대형 제약사와 다수의 라이센싱 아웃 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중에는 가시적인 외형적 성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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