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의 '횡령 및 배임'에 대한 고발 조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유용된 연수교육비가 직원 해외 여행 경비로 사용될 목적이라는 증언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분회장협의체로부터 '신축 회관 1억원 가계약'과 '연수비 2,850만원 유용' 등 두 건에 대해 '횡령및 배임' 혐의로 고발 된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과 양덕숙 약정원장, 연수비 2,850만원을 캐미넷에 보관한 대한약사회 조모 국장은 최근 성북경찰서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참고인 조사 과정에서 2,850만원의 연수교육비 유용 목적에 대해 '직원들의 해외 여행 경비'로 사용될 목적이었다는 증언이 나온 것.
지난 7월 6일 대한약사회 감사단의 특별감사 당시, 2,850만원을 8개월 간 캐비닛에 보관했던 이유에 대해 조모 국장이 "쓸 일이 있을 것 같아서"라고 답변했던 것과는 달리 구체적 목적을 진술한 것이다.
복지부에 위임으로 진행된 연수교육비를 직원 여행경비로 쓰려고 했다는 것. 뿐만 아니라, 대한약사회 회무과정에서 이 같은 일이 '관행'으로 시행돼 왔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국분회장협의체는 지난 2일 보다 철저한 사실 규명과 조사를 위해 담당 형사 교체 요청서를 접수했다.
수사관 교체 요구는 조찬휘 회장이 성북구약사회장을 수행한바 있으며, 지역사회 활동을 오랫동안 해온 점 등을 감안해 조사에 어떠한 의혹도 남기지 않기 위한 것으로 검찰로 사건이 넘어가기 전 철저한 조사가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결정된 것이다.
분회장협의체 관계자는 3일 경찰서를 방문해 공정한 수사를 촉구 " 고발대상자 뿐만 아니라 관련 사안에 대한 참고인 조사가 추가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하며 "수사가 가볍게 진행된다면 대한약사회가 관행으로 저지른 모든 행위가 앞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3일 경찰 방문에는 이현수 분회장협의체 회장, 한동주 양천구약사회장, 최귀옥 도봉강북구약사회장, 권영희 서초구약사회장 등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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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의 '횡령 및 배임'에 대한 고발 조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유용된 연수교육비가 직원 해외 여행 경비로 사용될 목적이라는 증언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분회장협의체로부터 '신축 회관 1억원 가계약'과 '연수비 2,850만원 유용' 등 두 건에 대해 '횡령및 배임' 혐의로 고발 된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과 양덕숙 약정원장, 연수비 2,850만원을 캐미넷에 보관한 대한약사회 조모 국장은 최근 성북경찰서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참고인 조사 과정에서 2,850만원의 연수교육비 유용 목적에 대해 '직원들의 해외 여행 경비'로 사용될 목적이었다는 증언이 나온 것.
지난 7월 6일 대한약사회 감사단의 특별감사 당시, 2,850만원을 8개월 간 캐비닛에 보관했던 이유에 대해 조모 국장이 "쓸 일이 있을 것 같아서"라고 답변했던 것과는 달리 구체적 목적을 진술한 것이다.
복지부에 위임으로 진행된 연수교육비를 직원 여행경비로 쓰려고 했다는 것. 뿐만 아니라, 대한약사회 회무과정에서 이 같은 일이 '관행'으로 시행돼 왔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국분회장협의체는 지난 2일 보다 철저한 사실 규명과 조사를 위해 담당 형사 교체 요청서를 접수했다.
수사관 교체 요구는 조찬휘 회장이 성북구약사회장을 수행한바 있으며, 지역사회 활동을 오랫동안 해온 점 등을 감안해 조사에 어떠한 의혹도 남기지 않기 위한 것으로 검찰로 사건이 넘어가기 전 철저한 조사가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결정된 것이다.
분회장협의체 관계자는 3일 경찰서를 방문해 공정한 수사를 촉구 " 고발대상자 뿐만 아니라 관련 사안에 대한 참고인 조사가 추가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하며 "수사가 가볍게 진행된다면 대한약사회가 관행으로 저지른 모든 행위가 앞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3일 경찰 방문에는 이현수 분회장협의체 회장, 한동주 양천구약사회장, 최귀옥 도봉강북구약사회장, 권영희 서초구약사회장 등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