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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社가 263억4,400만 스위스프랑(약 276억 달러)으로 5% 성장했음이 눈에 띄는 가운데 순이익 또한 55억7,700만 스위스프랑(약 59억 달러)을 기록해 2% 향상된 것으로 나타난 상반기 경영실적을 지난달 27일 공개했다.
2/4분기 경영성적표를 보면 로슈는 제약 부문에서 205억2,100만 스위스프랑(약 215억 달러)로 5% 성장한 가운데 진단의학 부문도 58억2,300만 스위스프랑으로 역시 5% 실적이 늘어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따라 로슈측은 당초 한자릿수 초‧중반대를 나타낼 것으로 봤던 매출 및 주당순이익 예상치를 모두 한자릿수 중반대로 끌어올렸다.
제베린 슈반 회장은 “제약 부문과 진단의학 부문 모두 신제품들의 견인에 힘입어 상반기에 괄목할 만한 경영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특히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오크렐리주맙)의 성공적인 시장데뷔가 고무적인 부분”이라고 평가해 2017 회계연도 전체의 경영전망을 상향조정한 배경을 짐작케 했다.
‘오크레부스’는 최초로 재발성 및 원발성 다발성 경화증에 모두 사용을 승인받은 신약이다.
제약 부문의 상반기 실적을 지역별로 짚어보면 미국시장에서 101억8,500만 스위스프랑으로 8% 향상된 실적을 거둔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동유럽,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및 캐나다 등을 포함한 인터내셔널 마켓에서도 40억2,600만 스위스프랑으로 5% 확대된 성적을 내밀었다.
하지만 유럽 및 일본시장에서는 각각 45억3,900만 스위스프랑과 17억7,100만 스위스프랑으로 제로 성장률을 공유했다.
주요 제품별 매출현황을 살펴보면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맙테라’(리툭시맙)가 38억3,700만 스위스프랑으로 3% 늘어난 실적을 보인 가운데 항암제 ‘허셉틴’(트라스투주맙)도 35억4,200만 스위스프랑으로 같은 성장률을 내보였다.
유방암 치료제 ‘퍼제타’(퍼투주맙)의 경우 10억6,500만 스위스프랑으로 17% 뛰어올라 시선을 잡아끌었고,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토실리주맙) 또한 9억2,200만 스위스프랑으로 13%의 눈에 띄는 오름세를 드러냈다.
천식 치료제 ‘졸레어’(오말리주맙)가 8억6,600만 스위스프랑으로 17% 급증하면서 상당한 힘을 보탰고,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라니비주맙)는 7억2,700만 스위스프랑으로 2% 소폭향상됐다.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액티베이스’(Activase: 알티플라제)가 6억1,300만 스위스프랑으로 다른 주요제품들에 버금가는 13%의 준수한 증가율을 기록했고, 항암제 ‘캐싸일라’(트라스투주맙 엠탄신)는 4억4,300만 스위스프랑으로 9% 뛰어올랐다.
최근 발매된 제품들 가운데서는 폐 섬유증 치료제 ‘에스브리에트’(피르페나돈)가 4억1,800만 스위스프랑으로 16%의 넓은 보폭을 과시하면서 몇 계단 올라섰고, 폐암 치료제 ‘알레센자’(알렉티닙)는 1억4,800만 스위스프랑으로 매우 돋보이는 103%의 성장률을 뽐냈다.
백혈병 치료제 ‘가싸이바’(오비누투주맙)과 흑색종 치료제 ‘코텔릭’(코비메티닙) 역시 각각 1억3,300만 스위스프랑 및 2,900만 스위스프랑으로 44%‧54%의 고속성장세를 드러냈다.
폐암 및 방광암 치료제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의 경우에는 2억3,700만 스위스프랑으로 무려 500%를 상회하는 기록적인 초고속 성장을 실현했고, ‘오크레부스’도 1억9,200만 스위스프랑으로 돋보이는 퀄리티 스타트를 끊었다.
반면 로슈의 대표적인 항암제의 하나인 ‘아바스틴’(베바시주맙)은 34억500만 스위스프랑으로 1% 마이너스 성장률을 내밀었고, ‘타쎄바’(엘로티닙)도 4억3,600만 스위스프랑으로 17% 뒷걸음질했다.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오셀타미비르) 역시 3억6,400만 스위스프랑으로 12%라는 두자릿수 하락세를 감추지 못했고, 면역억제제 ‘셀셉트’(미코페놀레이트 모페틸)도 3억4,600만 스위스프랑으로 7% 마이너스 성장세에 동승했다.
빈혈 치료제 ‘미쎄라’(메톡시 폴리에칠렌 글리콜-에포에틴 β)가 2억3,600만 스위스프랑으로 3% 줄어든 실적을 보였고, 항암제 ‘젤로다’(카페시타빈)마저 2억2,900만 스위스프랑으로 1% 소폭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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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社가 263억4,400만 스위스프랑(약 276억 달러)으로 5% 성장했음이 눈에 띄는 가운데 순이익 또한 55억7,700만 스위스프랑(약 59억 달러)을 기록해 2% 향상된 것으로 나타난 상반기 경영실적을 지난달 27일 공개했다.
2/4분기 경영성적표를 보면 로슈는 제약 부문에서 205억2,100만 스위스프랑(약 215억 달러)로 5% 성장한 가운데 진단의학 부문도 58억2,300만 스위스프랑으로 역시 5% 실적이 늘어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따라 로슈측은 당초 한자릿수 초‧중반대를 나타낼 것으로 봤던 매출 및 주당순이익 예상치를 모두 한자릿수 중반대로 끌어올렸다.
제베린 슈반 회장은 “제약 부문과 진단의학 부문 모두 신제품들의 견인에 힘입어 상반기에 괄목할 만한 경영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특히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오크렐리주맙)의 성공적인 시장데뷔가 고무적인 부분”이라고 평가해 2017 회계연도 전체의 경영전망을 상향조정한 배경을 짐작케 했다.
‘오크레부스’는 최초로 재발성 및 원발성 다발성 경화증에 모두 사용을 승인받은 신약이다.
제약 부문의 상반기 실적을 지역별로 짚어보면 미국시장에서 101억8,500만 스위스프랑으로 8% 향상된 실적을 거둔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동유럽,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및 캐나다 등을 포함한 인터내셔널 마켓에서도 40억2,600만 스위스프랑으로 5% 확대된 성적을 내밀었다.
하지만 유럽 및 일본시장에서는 각각 45억3,900만 스위스프랑과 17억7,100만 스위스프랑으로 제로 성장률을 공유했다.
주요 제품별 매출현황을 살펴보면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맙테라’(리툭시맙)가 38억3,700만 스위스프랑으로 3% 늘어난 실적을 보인 가운데 항암제 ‘허셉틴’(트라스투주맙)도 35억4,200만 스위스프랑으로 같은 성장률을 내보였다.
유방암 치료제 ‘퍼제타’(퍼투주맙)의 경우 10억6,500만 스위스프랑으로 17% 뛰어올라 시선을 잡아끌었고,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토실리주맙) 또한 9억2,200만 스위스프랑으로 13%의 눈에 띄는 오름세를 드러냈다.
천식 치료제 ‘졸레어’(오말리주맙)가 8억6,600만 스위스프랑으로 17% 급증하면서 상당한 힘을 보탰고,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라니비주맙)는 7억2,700만 스위스프랑으로 2% 소폭향상됐다.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액티베이스’(Activase: 알티플라제)가 6억1,300만 스위스프랑으로 다른 주요제품들에 버금가는 13%의 준수한 증가율을 기록했고, 항암제 ‘캐싸일라’(트라스투주맙 엠탄신)는 4억4,300만 스위스프랑으로 9% 뛰어올랐다.
최근 발매된 제품들 가운데서는 폐 섬유증 치료제 ‘에스브리에트’(피르페나돈)가 4억1,800만 스위스프랑으로 16%의 넓은 보폭을 과시하면서 몇 계단 올라섰고, 폐암 치료제 ‘알레센자’(알렉티닙)는 1억4,800만 스위스프랑으로 매우 돋보이는 103%의 성장률을 뽐냈다.
백혈병 치료제 ‘가싸이바’(오비누투주맙)과 흑색종 치료제 ‘코텔릭’(코비메티닙) 역시 각각 1억3,300만 스위스프랑 및 2,900만 스위스프랑으로 44%‧54%의 고속성장세를 드러냈다.
폐암 및 방광암 치료제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의 경우에는 2억3,700만 스위스프랑으로 무려 500%를 상회하는 기록적인 초고속 성장을 실현했고, ‘오크레부스’도 1억9,200만 스위스프랑으로 돋보이는 퀄리티 스타트를 끊었다.
반면 로슈의 대표적인 항암제의 하나인 ‘아바스틴’(베바시주맙)은 34억500만 스위스프랑으로 1% 마이너스 성장률을 내밀었고, ‘타쎄바’(엘로티닙)도 4억3,600만 스위스프랑으로 17% 뒷걸음질했다.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오셀타미비르) 역시 3억6,400만 스위스프랑으로 12%라는 두자릿수 하락세를 감추지 못했고, 면역억제제 ‘셀셉트’(미코페놀레이트 모페틸)도 3억4,600만 스위스프랑으로 7% 마이너스 성장세에 동승했다.
빈혈 치료제 ‘미쎄라’(메톡시 폴리에칠렌 글리콜-에포에틴 β)가 2억3,600만 스위스프랑으로 3% 줄어든 실적을 보였고, 항암제 ‘젤로다’(카페시타빈)마저 2억2,900만 스위스프랑으로 1% 소폭 물러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