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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가 바이엘社의 직장결장암 치료제 ‘스티바가’(레고라페닙)에 간암 적응증이 추가될 수 있도록 승인했다.
‘넥사바’(소라페닙)로 치료를 진행한 간세포암종(HCC) 환자들에게 ‘스티바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음을 27일 공표한 것.
특히 FDA가 간암 치료제를 승인한 것은 10년여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엘측은 지난해 11월 ‘스티바가’를 간세포암종 환자들을 위한 2차 선택약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FDA에 적응증 추가 신청서를 제출했었다.
FDA 항암제센터(OCE) 소장을 겸직하고 있는 FDA 약물평가연구센터(CDER) 혈액제‧항암제관리국의 리차드 파즈더 국장 직무대행은 “아직까지 간암 환자들에게는 치료제 선택의 폭이 제한적인 형편”이라며 “1차 선택약으로 ‘넥사바’를 사용했지만 더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간세포암종 환자들에게 사용이 가능토록 FDA의 허가를 취득한 항암제는 ‘스티바가’가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에 따르면 올해에만 약 4만710명이 간암을 진단받을 뿐 아니라 2만8,920여명이 간암으로 인해 사망할 것이라 추정되고 있다. 간에서 유래되는 간세포암종은 가장 빈도높게 발생하고 있는 간암의 한 유형이다.
‘스티바가’는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 작용경로에 존재하는 효소들을 포함해 암의 증식을 촉진하는 몇몇 효소를 차단하는 기전을 나타내는 인산화효소 저해제의 일종이다.
현재 ‘스티바가’는 직장결장암 뿐 아니라 앞서 사용된 항암제에 더 이상 반응을 나타내지 않는 위장관 기저세포암종(GIST)을 적응증으로 사용되고 있다.
간세포암종에 ‘스티바가’가 나타내는 효능 및 안전성은 ‘넥사바’를 사용해 치료를 진행한 후에도 증상이 진행된 환자 573명을 무작위 분류한 뒤 진행되었던 시험사례들을 통해 평가받는 절차를 거쳤다.
이들 시험은 약물치료를 진행한 후 환자들의 생존기간과 무진행 생존기간, 치료 후 종양이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위축된 환자들의 비율(총 반응률)을 평가하는 데 주안점이 두어진 가운데 진행됐다.
그 결과 ‘스티바가’를 복용한 그룹은 평균 생존기간이 10.6개월에 달해 플라시보 대조그룹의 7.8개월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난 데다 무진행 생존기간 또한 ‘스티바가’ 복용群은 3.1개월로 집계되어 플라시보 대조群의 1.5개월에 비해 우위를 보였다.
마찬가지로 총 반응률을 보면 ‘스티바가’ 복용群은 11%로 집계되어 플라시보 대조群의 4%와 격차를 내보였다.
‘스티바가’를 복용한 그룹에서 빈도높게 수반되었던 부작용을 보면 위장관계 통증, 복부통증, 손‧발 피부감염증, 피로감, 설사, 식욕감퇴, 고혈압, 감염증, 언어장애, 혈중 빌리루빈 수치 상승(고빌리루빈혈증), 발열, 점막염, 체중감소, 발진 및 구토 등이 관찰됐다.
이밖에도 ‘스티바가’는 간 손상, 감염증, 과다출혈, 위 또는 장 천공, 피부염, 고혈압, 심허혈, 심근경색, 일시적인 뇌 부종 및 창상치유 합병증 등이 수반된 것으로 파악됐다.
FDA는 임신부 또는 모유 수유부의 경우 태아 및 신생아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스티바가’의 복용을 삼가도록 했다. 같은 이유에서 ‘스티바가’를 복용 중인 남‧녀 성인들은 최종복용 이후 2개월 동안은 피임을 이행해야 할 것을 FDA는 주문했다.
한편 ‘스티바가’의 간세포암종 적응증 추가 심사 건은 신속심사 및 희귀의약품 대상으로 지정받은 가운데 진행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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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가 바이엘社의 직장결장암 치료제 ‘스티바가’(레고라페닙)에 간암 적응증이 추가될 수 있도록 승인했다.
‘넥사바’(소라페닙)로 치료를 진행한 간세포암종(HCC) 환자들에게 ‘스티바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음을 27일 공표한 것.
특히 FDA가 간암 치료제를 승인한 것은 10년여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엘측은 지난해 11월 ‘스티바가’를 간세포암종 환자들을 위한 2차 선택약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FDA에 적응증 추가 신청서를 제출했었다.
FDA 항암제센터(OCE) 소장을 겸직하고 있는 FDA 약물평가연구센터(CDER) 혈액제‧항암제관리국의 리차드 파즈더 국장 직무대행은 “아직까지 간암 환자들에게는 치료제 선택의 폭이 제한적인 형편”이라며 “1차 선택약으로 ‘넥사바’를 사용했지만 더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간세포암종 환자들에게 사용이 가능토록 FDA의 허가를 취득한 항암제는 ‘스티바가’가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에 따르면 올해에만 약 4만710명이 간암을 진단받을 뿐 아니라 2만8,920여명이 간암으로 인해 사망할 것이라 추정되고 있다. 간에서 유래되는 간세포암종은 가장 빈도높게 발생하고 있는 간암의 한 유형이다.
‘스티바가’는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 작용경로에 존재하는 효소들을 포함해 암의 증식을 촉진하는 몇몇 효소를 차단하는 기전을 나타내는 인산화효소 저해제의 일종이다.
현재 ‘스티바가’는 직장결장암 뿐 아니라 앞서 사용된 항암제에 더 이상 반응을 나타내지 않는 위장관 기저세포암종(GIST)을 적응증으로 사용되고 있다.
간세포암종에 ‘스티바가’가 나타내는 효능 및 안전성은 ‘넥사바’를 사용해 치료를 진행한 후에도 증상이 진행된 환자 573명을 무작위 분류한 뒤 진행되었던 시험사례들을 통해 평가받는 절차를 거쳤다.
이들 시험은 약물치료를 진행한 후 환자들의 생존기간과 무진행 생존기간, 치료 후 종양이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위축된 환자들의 비율(총 반응률)을 평가하는 데 주안점이 두어진 가운데 진행됐다.
그 결과 ‘스티바가’를 복용한 그룹은 평균 생존기간이 10.6개월에 달해 플라시보 대조그룹의 7.8개월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난 데다 무진행 생존기간 또한 ‘스티바가’ 복용群은 3.1개월로 집계되어 플라시보 대조群의 1.5개월에 비해 우위를 보였다.
마찬가지로 총 반응률을 보면 ‘스티바가’ 복용群은 11%로 집계되어 플라시보 대조群의 4%와 격차를 내보였다.
‘스티바가’를 복용한 그룹에서 빈도높게 수반되었던 부작용을 보면 위장관계 통증, 복부통증, 손‧발 피부감염증, 피로감, 설사, 식욕감퇴, 고혈압, 감염증, 언어장애, 혈중 빌리루빈 수치 상승(고빌리루빈혈증), 발열, 점막염, 체중감소, 발진 및 구토 등이 관찰됐다.
이밖에도 ‘스티바가’는 간 손상, 감염증, 과다출혈, 위 또는 장 천공, 피부염, 고혈압, 심허혈, 심근경색, 일시적인 뇌 부종 및 창상치유 합병증 등이 수반된 것으로 파악됐다.
FDA는 임신부 또는 모유 수유부의 경우 태아 및 신생아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스티바가’의 복용을 삼가도록 했다. 같은 이유에서 ‘스티바가’를 복용 중인 남‧녀 성인들은 최종복용 이후 2개월 동안은 피임을 이행해야 할 것을 FDA는 주문했다.
한편 ‘스티바가’의 간세포암종 적응증 추가 심사 건은 신속심사 및 희귀의약품 대상으로 지정받은 가운데 진행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