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 獨 생명공학사와 면역 항암제 개발 제휴
임마틱스 비오테크놀로지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입력 2017.01.1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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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社가 새로운 이중특이성 면역 항암제의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독일 생명공학기업 임마틱스 비오테크놀로지스 GmbH社(Immatics)와 손을 잡았다.

양사는 각종 암을 표적으로 하는 차세대 T세포 관여(engaging) 이중특이성 면역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최대 13억 달러 이상을 지불키로 하면서 연구협력 및 독점적 라이센스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표했다.

이를 통해 임마틱스측이 보유한 세계 굴지의 ‘엑스프레시던트’(XPRESIDENT) 표적개발 및 T세포 수용체(TCR) 연구‧개발 역량과 암젠이 자랑하는 이중특이성 T세포 관여자(BiTE) 기술을 결합시켜 새로운 항암제들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양사는 설명했다.

‘T세포 관여 이중특이성’이란 체내의 면역계로 하여금 암세포들에 대해 T세포가 나타내는 반응에 변화를 유도해 종양 특이항원들을 발현토록 한다는 의미를 내포한 말이다.

암젠측은 이처럼 양사가 협력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임상개발과 제조, 글로벌 마켓 발매 등의 부분을 맡기로 했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임마틱스측은 우선 3,000만 달러의 계약성사금을 지급받기로 했으며, 차후 개별 R&D 프로그램에서 개발성과가 도출되거나, 허가취득, 매출목표 달성 등이 이루어질 때마다 5억 달러 이상을 추가로 건네받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순매출액에서 최대 두자릿수 금액을 로열티로 수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양사는 의견을 같이했다.

임마틱스 비오테크놀로지스社의 카르스텐 라인하르트 최고 의학책임자는 “암젠과 전략적 제휴계약을 체결한 것이야말로 이중특이성 T세포 관여 기술의 개발을 진행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므로 환영해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양사가 일부 암들을 치료하는 데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새로운 면역치료제들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기 때문이라는 것.

또한 양사의 협력은 암젠측이 우리가 보유한 세계 굴지의 면역 항암제 표적 및 T세포 수용체 개발 역량을 방증한 것이라고 라인하르트 의학이사는 덧붙였다.

암젠社의 션 E. 하퍼 회장은 “면역학과 종양학의 결합이야말로 암환자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망하고 발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연구‧개발 노하우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임마틱스측과 긴밀하게 협력해 새로운 치료제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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