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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존슨社가 총 178억2,00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해 전년도 같은 분기에 비해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3/4분기 경영실적을 18일 공표했다.
미국시장 매출이 93억8,100만 달러에 달해 6.7% 뛰어오른 데다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마켓에서도 84억3,900만 달러로 1.5% 오름세를 내보인 데에 힘입어 7% 이상 하락한 것으로 집계되었던 2015년 3/4분기와는 확연히 다른 성적표를 손에 쥘 수 있었다는 것이다.
순이익 및 주당순이익의 경우 각각 42억7,200만 달러로 27.2%, 한 주당 1.53달러로 27.5%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세후 무형자산 감가상각과 기타 특별항목 등으로 인한 영향을 배제하더라도 순이익과 주당순이익이 각각 46억8,300만 달러로 12.2%, 한 주당 1.68달러로 12.8% 향상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상승기조를 유지한 것.
알렉스 고스키 회장은 “제약사업 부문의 강한 성장에 힘입어 성공적인 신제품 발매와 핵심사업 부문들의 강세가 3/4분기 경영실적에 오롯이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잇단 허가취득과 적응증 추가 승인, ‘혁신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 지정 등의 성과를 도출함에 따라 당초 예상했던 대로 2015~2019년 기간에 10개 신약들의 허가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을 것이고, 이 약물들이 각각 한해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에 무게가 싣게 하고 있다고 고스키 회장은 강조했다.
이에 따라 존슨&존슨측은 당초 제시했던 2016 회계연도 전체 매출예상액 715억~722억 달러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당순이익의 경우 한 주당 6.68~6.73달러로 상향조정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3/4분기 경영성적표를 사업부별로 짚어보면 컨슈머 부문은 32억6,100만 달러로 1.6%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안방시장에서는 12억9,100만 달러로 1.1% 소폭성장했지만, 글로벌 마켓에서는 올초 화폐가치 평가절하를 단행한 베네수엘라의 영향 등으로 인해 19억7,000만 달러로 3.3% 뒷걸음쳤기 때문.
이와 달리 제약 부문은 84억 달러로 9.2% 신장되는 호조를 구가했음이 눈에 띄었다.
인수합병과 일부 사업부문 정리, C형 간염 치료제들의 매출강세 등에 힘입어 안방시장 실적이 50억4,200만 달러로 11.8% 뛰어오른 데다 글로벌 마켓에서도 33억5,800만 달러로 5.4%의 준수한 성장률을 기록한 덕분.
의료기기 및 진단의학 부문은 61억5,900만 달러로 1.1% 소폭 신장된 성적표를 내보였다.
미국시장에서 30억4,800만 달러로 1.4%, 글로벌 마켓에서 31억1,100만 달러로 0.7% 늘어난 실적을 나타냈다.
주요 제품별 3/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이 17억8,300만 달러로 10.5% 증가한 실적을 보였고, ‘심퍼니’(골리뮤맙) 및 이 제품의 정맥 내 투여제형인 ‘심퍼니 아리아’가 총 48억1,000만 달러로 26.6% 뛰어올랐음이 눈에 띄었다.
건선 치료제 ‘스텔라라’(우스테키뉴맙)은 8억1,400만 달러로 32.8% 급증한 실적을 과시했다.
AIDS 치료제 ‘에듀란트’(Edurant: 릴피비린)이 1억4,900만 달러로 34.2% 확대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프레지스타’(다루나비르) 및 ‘프레즈코빅스’(Prezcobix: 다루나비르+코비시스타트)가 총 4억9,300만 달러로 5.3%의 준수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ADHD 치료제 ‘콘서타’(메칠페니데이트)는 1억9,000만 달러로 6.7% 늘어난 실적을 보였고, 조현병 치료제 ‘인베가 서스티나’(팔리페리돈 서방제)가 5억5,600만 달러로 21.1% 팽창하는 호조를 드러냈다.
백혈병 치료제 ‘임브루비카’(이브루티닙)이 3억4,900만 달러로 89.7%나 급성장해 주목할 만했고, 전립선암 치료제 ‘자이티가’(아비라테론)도 5억8,200만 달러로 6.2% 오름세를 보였다.
항응고제 ‘자렐토’(리바록사반)은 5억2,900만 달러로 14.8% 늘어난 성적을 거뒀다.
반면 C형 간염 치료제 ‘올리시오’(시메프레비르)는 2,100만 달러로 73.4%나 크게 내려가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조현병 치료제 ‘인베가’(팔리페리돈)이 8,700만 달러로 37.4% 하락해 서방제로 무게중심이 옮겨간 현실을 반영했다.
‘리스페달 콘스타’(리스페리돈 서방제)가 2억2,200만 달러로 5.5%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으며, 항당뇨제 ‘인보카나’(카나글리플로진) 및 ‘인보카메트’(카나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은 총 3억2,800만 달러로 3.5% 뒷걸음쳤다.
빈혈 치료제 ‘크로크리트’(에포에틴 α) 역시 1억6,800만 달러로 5.1% 물러섰고, 항암제 ‘벨케이드’(보르테조밉)마저 3억400만 달러로 7.6%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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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존슨社가 총 178억2,00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해 전년도 같은 분기에 비해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3/4분기 경영실적을 18일 공표했다.
미국시장 매출이 93억8,100만 달러에 달해 6.7% 뛰어오른 데다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마켓에서도 84억3,900만 달러로 1.5% 오름세를 내보인 데에 힘입어 7% 이상 하락한 것으로 집계되었던 2015년 3/4분기와는 확연히 다른 성적표를 손에 쥘 수 있었다는 것이다.
순이익 및 주당순이익의 경우 각각 42억7,200만 달러로 27.2%, 한 주당 1.53달러로 27.5%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세후 무형자산 감가상각과 기타 특별항목 등으로 인한 영향을 배제하더라도 순이익과 주당순이익이 각각 46억8,300만 달러로 12.2%, 한 주당 1.68달러로 12.8% 향상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상승기조를 유지한 것.
알렉스 고스키 회장은 “제약사업 부문의 강한 성장에 힘입어 성공적인 신제품 발매와 핵심사업 부문들의 강세가 3/4분기 경영실적에 오롯이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잇단 허가취득과 적응증 추가 승인, ‘혁신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 지정 등의 성과를 도출함에 따라 당초 예상했던 대로 2015~2019년 기간에 10개 신약들의 허가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을 것이고, 이 약물들이 각각 한해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에 무게가 싣게 하고 있다고 고스키 회장은 강조했다.
이에 따라 존슨&존슨측은 당초 제시했던 2016 회계연도 전체 매출예상액 715억~722억 달러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당순이익의 경우 한 주당 6.68~6.73달러로 상향조정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3/4분기 경영성적표를 사업부별로 짚어보면 컨슈머 부문은 32억6,100만 달러로 1.6%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안방시장에서는 12억9,100만 달러로 1.1% 소폭성장했지만, 글로벌 마켓에서는 올초 화폐가치 평가절하를 단행한 베네수엘라의 영향 등으로 인해 19억7,000만 달러로 3.3% 뒷걸음쳤기 때문.
이와 달리 제약 부문은 84억 달러로 9.2% 신장되는 호조를 구가했음이 눈에 띄었다.
인수합병과 일부 사업부문 정리, C형 간염 치료제들의 매출강세 등에 힘입어 안방시장 실적이 50억4,200만 달러로 11.8% 뛰어오른 데다 글로벌 마켓에서도 33억5,800만 달러로 5.4%의 준수한 성장률을 기록한 덕분.
의료기기 및 진단의학 부문은 61억5,900만 달러로 1.1% 소폭 신장된 성적표를 내보였다.
미국시장에서 30억4,800만 달러로 1.4%, 글로벌 마켓에서 31억1,100만 달러로 0.7% 늘어난 실적을 나타냈다.
주요 제품별 3/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이 17억8,300만 달러로 10.5% 증가한 실적을 보였고, ‘심퍼니’(골리뮤맙) 및 이 제품의 정맥 내 투여제형인 ‘심퍼니 아리아’가 총 48억1,000만 달러로 26.6% 뛰어올랐음이 눈에 띄었다.
건선 치료제 ‘스텔라라’(우스테키뉴맙)은 8억1,400만 달러로 32.8% 급증한 실적을 과시했다.
AIDS 치료제 ‘에듀란트’(Edurant: 릴피비린)이 1억4,900만 달러로 34.2% 확대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프레지스타’(다루나비르) 및 ‘프레즈코빅스’(Prezcobix: 다루나비르+코비시스타트)가 총 4억9,300만 달러로 5.3%의 준수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ADHD 치료제 ‘콘서타’(메칠페니데이트)는 1억9,000만 달러로 6.7% 늘어난 실적을 보였고, 조현병 치료제 ‘인베가 서스티나’(팔리페리돈 서방제)가 5억5,600만 달러로 21.1% 팽창하는 호조를 드러냈다.
백혈병 치료제 ‘임브루비카’(이브루티닙)이 3억4,900만 달러로 89.7%나 급성장해 주목할 만했고, 전립선암 치료제 ‘자이티가’(아비라테론)도 5억8,200만 달러로 6.2% 오름세를 보였다.
항응고제 ‘자렐토’(리바록사반)은 5억2,900만 달러로 14.8% 늘어난 성적을 거뒀다.
반면 C형 간염 치료제 ‘올리시오’(시메프레비르)는 2,100만 달러로 73.4%나 크게 내려가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조현병 치료제 ‘인베가’(팔리페리돈)이 8,700만 달러로 37.4% 하락해 서방제로 무게중심이 옮겨간 현실을 반영했다.
‘리스페달 콘스타’(리스페리돈 서방제)가 2억2,200만 달러로 5.5%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으며, 항당뇨제 ‘인보카나’(카나글리플로진) 및 ‘인보카메트’(카나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은 총 3억2,800만 달러로 3.5% 뒷걸음쳤다.
빈혈 치료제 ‘크로크리트’(에포에틴 α) 역시 1억6,800만 달러로 5.1% 물러섰고, 항암제 ‘벨케이드’(보르테조밉)마저 3억400만 달러로 7.6% 주저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