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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컴퍼니社가 새로운 메신저 RNA(mRNA) 기반 개인별 맞춤 항암백신을 개발‧발매하기 위한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했다.
미국 매사추세츠州 캠브리지에 소재한 RNA 전달기술 특화 제약사인 모더나 테라퓨틱스社(Moderna)와 전략적 협력 및 라이센스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표한 것.
이에 따라 면역 항암제 분야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구축해 왔던 머크&컴퍼니社는 모더나 테라퓨틱스측이 보유한 개척자적인 mRNA 백신기술 및 GMP 제조역량을 등에 업고 다양한 유형의 암들을 표적으로 하는 환자 개인별 맞춤 항암백신을 개발하는데 가속페달을 밟을 수 있게 됐다.
즉, 모더나 테라퓨틱스측이 보유한 mRNA 백신기술을 사용해 환자별로 특이하게 나타나는 신생항원들이나 개별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유의 변이들을 암호화한 맞춤 항암백신을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유형의 백신은 환자들에게 투여하면 암세포들을 찾아내고 파괴하는 특이성 면역반응이 유도되도록 설계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양사의 설명이다.
특히 양사는 mRNA 기반 맞춤 항암백신이 환자 개인별 면역계에 활성을 촉발시키는 효과가 머크&컴퍼니측이 발매하고 있는 항 프로그램화 세포괴사 1(PD-1) 치료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등의 면역관문 저해제들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모더나 테라퓨틱스는 주기시간(cycle time)이 빠른 스몰배치(small-batch) 제조기술의 개발을 진행해 왔던 만큼 환자별 맞춤 항암백신을 수 주 이내에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양사는 덧붙였다.
합의내용을 살펴보면 머크&컴퍼니는 2억 달러의 계약성사금을 모더나 테라퓨틱스측에 지급키로 했다. 모더나 테라퓨틱스는 이렇게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개념증명(proof of concept)을 통한 연구‧개발을 주도하면서 전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mRNA 기반 맞춤 항암백신과 ‘키트루다’를 병용하는 요법을 평가하는 일은 그 같은 연구‧개발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모더나 테라퓨틱스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계약성사금을 활용해 현재 매사추세츠州 보스턴 인근에 소재한 GMP 제조시설을 증축해 맞춤 항암백신 제조역량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그 대신 머크&컴퍼니는 선택적으로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금액을 모더나 테라퓨틱스측에 추가로 지급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선택이 이루어지면 양사는 비용과 이익을 공평하게 배분키로 했다.
모더나 테라퓨틱스 또한 미국시장에서 맞춤 항암백신의 공동발매(co-promote)를 진행할 것인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양사는 의견을 같이했다. ‘키트루다’를 포함한 다른 약물들과 mRNA 기반 맞춤 항암백신을 병용하는 요법과 관련한 권한의 경우 양사에 모두 보장해 주기로 했다.
머크 리서치 래보라토리스社의 로저 펄무터 사장은 “면역요법과 백신 기술을 접목하는 일이 환자 치료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모더나 테라퓨틱스측과 협력으로 ‘키트루다’를 사용한 면역 항암제 치료요법을 mRNA 기반 맞춤 항암백신과 결합시키면 항암치료의 패러다임을 뒤바꿔 놓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더나 테라퓨틱스社의 스테판 밴슬 회장은 “머크&컴퍼니와 손을 잡음에 따라 오는 2017년 임상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 우리가 보유한 특유의 GMP 제조역량을 활용해 고도 맞춤백신이 빠르게 생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우리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개발에도 한층 가속도가 붙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무엇보다 맞춤 항암백신과 면역 항암제 부문의 시너지 효과로 환자를 치료하는 데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제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밴슬 회장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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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컴퍼니社가 새로운 메신저 RNA(mRNA) 기반 개인별 맞춤 항암백신을 개발‧발매하기 위한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했다.
미국 매사추세츠州 캠브리지에 소재한 RNA 전달기술 특화 제약사인 모더나 테라퓨틱스社(Moderna)와 전략적 협력 및 라이센스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표한 것.
이에 따라 면역 항암제 분야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구축해 왔던 머크&컴퍼니社는 모더나 테라퓨틱스측이 보유한 개척자적인 mRNA 백신기술 및 GMP 제조역량을 등에 업고 다양한 유형의 암들을 표적으로 하는 환자 개인별 맞춤 항암백신을 개발하는데 가속페달을 밟을 수 있게 됐다.
즉, 모더나 테라퓨틱스측이 보유한 mRNA 백신기술을 사용해 환자별로 특이하게 나타나는 신생항원들이나 개별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유의 변이들을 암호화한 맞춤 항암백신을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유형의 백신은 환자들에게 투여하면 암세포들을 찾아내고 파괴하는 특이성 면역반응이 유도되도록 설계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양사의 설명이다.
특히 양사는 mRNA 기반 맞춤 항암백신이 환자 개인별 면역계에 활성을 촉발시키는 효과가 머크&컴퍼니측이 발매하고 있는 항 프로그램화 세포괴사 1(PD-1) 치료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등의 면역관문 저해제들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모더나 테라퓨틱스는 주기시간(cycle time)이 빠른 스몰배치(small-batch) 제조기술의 개발을 진행해 왔던 만큼 환자별 맞춤 항암백신을 수 주 이내에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양사는 덧붙였다.
합의내용을 살펴보면 머크&컴퍼니는 2억 달러의 계약성사금을 모더나 테라퓨틱스측에 지급키로 했다. 모더나 테라퓨틱스는 이렇게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개념증명(proof of concept)을 통한 연구‧개발을 주도하면서 전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mRNA 기반 맞춤 항암백신과 ‘키트루다’를 병용하는 요법을 평가하는 일은 그 같은 연구‧개발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모더나 테라퓨틱스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계약성사금을 활용해 현재 매사추세츠州 보스턴 인근에 소재한 GMP 제조시설을 증축해 맞춤 항암백신 제조역량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그 대신 머크&컴퍼니는 선택적으로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금액을 모더나 테라퓨틱스측에 추가로 지급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선택이 이루어지면 양사는 비용과 이익을 공평하게 배분키로 했다.
모더나 테라퓨틱스 또한 미국시장에서 맞춤 항암백신의 공동발매(co-promote)를 진행할 것인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양사는 의견을 같이했다. ‘키트루다’를 포함한 다른 약물들과 mRNA 기반 맞춤 항암백신을 병용하는 요법과 관련한 권한의 경우 양사에 모두 보장해 주기로 했다.
머크 리서치 래보라토리스社의 로저 펄무터 사장은 “면역요법과 백신 기술을 접목하는 일이 환자 치료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모더나 테라퓨틱스측과 협력으로 ‘키트루다’를 사용한 면역 항암제 치료요법을 mRNA 기반 맞춤 항암백신과 결합시키면 항암치료의 패러다임을 뒤바꿔 놓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더나 테라퓨틱스社의 스테판 밴슬 회장은 “머크&컴퍼니와 손을 잡음에 따라 오는 2017년 임상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 우리가 보유한 특유의 GMP 제조역량을 활용해 고도 맞춤백신이 빠르게 생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우리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개발에도 한층 가속도가 붙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무엇보다 맞춤 항암백신과 면역 항암제 부문의 시너지 효과로 환자를 치료하는 데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제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밴슬 회장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