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사 잦은 의약품 품절에 약국가 불만 '고조'
수입 지연·생산 중단 등 이유 다양, 대책 마련 요구 목소리 커
입력 2016.05.16 06:10 수정 2016.05.16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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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들의 의약품 품절사태가 개선되지 않고 있어 약국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약국가에 따르면 상당수 다국적 제약사들의 의약품 수급 문제점으로 인해 품절사태가 빈번하고 있다.

이로 인해 약국들은 의약품 조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와 약사회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의 의약품은 품절사태가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다국적 제약사의 의약품은 수입 지연, 생산 중단, 생산 지연 등 다양한 이유로 품절사태가 반복 또 반복되고 있다.

이로 인해 약국가에서는 품절사태가 빈번한 의약품을 사재기하는 일도 있지만 이는 일부 약국에 해당되는 일일뿐 대다수 약국들은 공급 차질로 인해 조제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의약품 품절은 특정 다국적 제약사의 문제점에 아니라 대다수 다귝적 제약사에게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경기도의 모 약사는 최근 SNS를 통해 "보나링에이, 박트로반연고, 포러스안연고, 로테맥스점안현탁액, 챔픽스1mg....또 뭐가 있나? 죄다 품절이면? 약국하지 말라고?"라며 다국적 제약사의 의약품 품절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또 이 약사는 "품절기미가 보이면 미리 미리 약국에 경보해주는 시스템은 없나요? 이런거 안만들고 뭐해!"라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다국적 제약사의 잦은 의약품 품절에 대해 약국가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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