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3/4분기 매출ㆍ순이익 한자릿수 중반 ↑
항당뇨제 부문 주춤..젠자임ㆍ백신 부문은 호조
입력 2015.10.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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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社가 매출이 95억9,100만 유로(약 105억 달러)를 기록해 3.4% 신장되었을 뿐 아니라 순이익(Business net income)도 20억9,600만 달러로 5.0% 향상된 것으로 나타난 3/4분기 경영실적을 29일 공표했다.

이에 따르면 주당순이익(Business EPS) 또한 한 주당 1.61유로로 6.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비에 브랑디쿠르 회장은 “젠자임社와 백신 부문, 이머징 마켓 등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린 반면 당뇨병 치료제 부문에서는 ‘란투스’(인슐린 글라진)의 미국시장 매출감소로 역풍을 맞았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 사노피는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오바지오’(테리플루노마이드) 및 ‘렘트라다’(알렘투주맙), 항당뇨제 ‘투제오’(인슐린 글라진 [rDNA 유래] 주사제 300U/mL) 및 동물용 해충퇴치제 ‘넥스가드’(NexGard: 아폭소라너), 그리고 최근 허가를 취득한 고지혈증 치료제 ‘프랄루엔트’(Praluent: 알리로쿠맙) 등의 신약들을 선보이면서 미래를 위한 투자를 강화하고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약물들을 공급하겠다는 소임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브랑디쿠르 회장은 아울러 다음달 6일 그룹의 장기적인 전망과 로드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3/4분기 경영실적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제약 부문이 72억6,700만 유로로 2.6% 늘어난 실적을 보인 가운데 항당뇨제 부문이 미국시장에서 매출이 19.6%나 급감한 ‘란투스’의 부진으로 인해 18억5,200만 유로에 머물면서 6.6% 뒷걸음친 것으로 파악됐다.

젠자임社는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들의 호조를 등에 업고 9억2,300만 유로로 32.7% 뛰어올라 주목할 만해 보였고, 백신 부문도 17억1,700만 유로로 5.5% 향상된 실적을 과시했다.

동물약 부문의 경우 6억700만 유로로 9.3% 늘어난 실적이 눈에 띄었고, 컨슈머 헬스케어 부문이 8억1,400만 유로로 3.2% 소폭성장했다. 이머징 마켓 부문이 28억7,100만 유로로 11.4% 성장한 것도 시선이 돌아가게 했다.

제품별로 3/4분기 실적을 짚어보면 ‘오바지오’가 2억2,500만 유로로 78.6%나 고속성장한 것이 단연 눈길을 끌었고, 고셔병 치료제 ‘세레자임’(이미글루세라제)가 1억6,200만 유로로 5.1% 향상된 실적을 보였다.

폼페병 치료제 ‘마이오자임’(알글루코시다제 α)가 1억6,200만 유로로 10.9% 신장된 성적표를 내보였다. 파브리병 치료제 ‘파브라자임’(아갈시다제 β)도 1억4,700만 유로로 18.1% 올라선 실적이 돋보였다.

항응고제 ‘로베녹스’(에녹사파린)은 4억2,900만 유로로 0.9% 소폭이나마 늘어난 실적을 나타냈고, 만성 신장병 환자들의 인(燐) 수치 조절제인 ‘레나젤’(세벨라머)가 2억3,900만 유로로 27.8% 급증한 실적을 뽐냈다.

항경련제 ‘데파킨’(발프로산)이 1억700만 유로로 4.0% 늘어난 실적을 보여 선전했고, 소아마비‧백일해 및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백신이 3억7,200만 유로로 17.8%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뇌수막염‧폐렴 백신 또한 2억6,000만 유로로 17.8%의 높은 성장률을 공유한 가운데 인플루엔자 백신이 7억3,600만 유로로 0.3% 확대된 실적을 보였다.

반면 ‘란투스’는 15억6,100만 유로에 그치면서 10.8% 마이너스 성장률을 감수해야 했고, 항혈소판제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마저 4억4,600만 유로로 5.3% 뒷걸음쳤다. 속효성 인슐린 주사제 ‘애피드라’(인슐린 글루리신) 역시 8,800만 유로로 4.5% 물러섰고, 항고혈압제 ‘아프로벨’(이르베사르탄)도 1억6,700만 유로로 8.4% 떨어진 실적에 머물렀다.

사노피측은 올해 전체의 전망과 관련, 주당순이익이 6~8% 소폭이나마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하지만 항당뇨제 부문의 경우 2015~2018년 기간 동안 연평균 4~8%의 매출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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