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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社가 총 114억9,600만 스위스프랑(약 130억8,000만 달러)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1% 감소한 것으로 드러난 1/4분기 경영실적을 15일 공개했다.
여기서 매출이 1% 감소했다는 것은 스위스프랑貨를 기준으로 했을 경우이며, 현재환율(CER)을 기준으로 하면 5%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즉,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환율의 영향을 배제하면 사실상 5% 매출성장을 실현한 셈이라는 의미이다.
1/4분기 경영성적표를 사업부별로 보면 제약 부문이 90억4,000만 스위스프랑(약 102억 달러)으로 1% 감소했으며(현재환율 기준으로는 4% 증가), 진단의학 부문의 경우 24억5,600만 스위스프랑으로 2% 증가한(현재환율 기준 7% 증가) 것으로 파악됐다.
제베린 슈반 회장은 “1/4분기에 제약 및 진단의학 부문 모두 탄탄한 성장(solid growth)을 실현했다”며 “특히 최근 발매된 ‘퍼제타’(퍼투주맙)와 ‘캐싸일라’(트라스투주맙 엠탐신) 등 상피세포 성장인자-2(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들의 호조는 고무적인 부분”이라고 자평했다.
그는 또 이달들어 미국 매사추세츠州 말보로에 소재한 분자 진단의학 전문업체 아이큐엄社(IQuum)를 인수함에 따라 현장진단 및 치료(point of care) 부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전체의 성장목표치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1/4분기 경영실적을 제품별로 짚어보면 무엇보다 ‘퍼제타’가 1억7,800만 스위스프랑으로 274%, ‘캐싸일라’가 1억200만 스위스프랑으로 474%에 달하는 초고속 성장을 각각 과시했음이 눈에 띄었다.
기저세포암 치료제 ‘에리벳지’(비스모데깁) 또한 2,400만 스위스프랑으로 96% 뛰어올라 미래를 감안할 때 든든함이 앞서게 했다.
기존 제품들로 눈을 돌리면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토실리주맙)가 2억7,300만 스위스프랑으로 23% 급증한 실적을 뽐내면서 성장동력 역할을 톡톡히 한 가운데 항암제 ‘맙테라’(리툭시맙)가 16억6,700만 스위스프랑으로 3%, ‘아바스틴’(베바시주맙) 역시 15억6,500만 스위스프랑으로 9% 확대되면서 준수한 실적을 드러냈다.
또 다른 주력 항암제인 ‘허셉틴’(트라스투주맙)의 경우에도 15억2,600만 스위스프랑의 실적을 올려 3% 향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라니비주맙)를 보면 4억700만 스위스프랑으로 8% 증가했음이 눈에 띄었고,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오셀타미비르)는 3억4,400만 스위스프랑으로 9% 신장된 매출성적표를 보였다.
반면 항암제 ‘타쎄바’(에를로티닙)는 3억400만 스위스프랑으로 5% 뒷걸음친 가운데 ‘젤로다’(카페시타빈)마저 미국 및 유럽에서 특허만료의 여파로 인해 2억9,300만 스위스프랑으로 19% 급감하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C형 간염 치료제 ‘페가시스’(페그인터페론 α)도 2억8,700만 스위스프랑으로 마이너스 19% 성장률에 머무는 약세를 나타냈다. 면역억제제 ‘셀셉트’(마이노페놀레이트)는 2억1,500만 스위스프랑으로 1% 소폭감소했다.
제약 부문의 실적을 지역별로 구분해 보면 미국시장이 38억7,300만 스위스프랑으로 1% 감소한 데 비해 유럽시장에서는 24억2,500만 스위스프랑으로 5% 성장했고, 일본시장에서도 8억4,500만 스위스프랑으로 2% 상승했다.
하지만 아시아‧태평양, 동유럽,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및 캐나다 등을 포함한 인터내셔널 마켓에서는 18억9,700만 스위스프랑으로 10%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해 감소폭이 적지 않았다.
이날 로슈측은 2014 회계연도에 한자릿수 초α중반대 매출성장과 함께 이보다 높은 주당순이익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슈반 회장은 제약 및 진단의학 사업부문 모두 제품과 기술 양면에서 보완적인 의미(bolt-on)의 M&A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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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社가 총 114억9,600만 스위스프랑(약 130억8,000만 달러)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1% 감소한 것으로 드러난 1/4분기 경영실적을 15일 공개했다.
여기서 매출이 1% 감소했다는 것은 스위스프랑貨를 기준으로 했을 경우이며, 현재환율(CER)을 기준으로 하면 5%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즉,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환율의 영향을 배제하면 사실상 5% 매출성장을 실현한 셈이라는 의미이다.
1/4분기 경영성적표를 사업부별로 보면 제약 부문이 90억4,000만 스위스프랑(약 102억 달러)으로 1% 감소했으며(현재환율 기준으로는 4% 증가), 진단의학 부문의 경우 24억5,600만 스위스프랑으로 2% 증가한(현재환율 기준 7% 증가) 것으로 파악됐다.
제베린 슈반 회장은 “1/4분기에 제약 및 진단의학 부문 모두 탄탄한 성장(solid growth)을 실현했다”며 “특히 최근 발매된 ‘퍼제타’(퍼투주맙)와 ‘캐싸일라’(트라스투주맙 엠탐신) 등 상피세포 성장인자-2(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들의 호조는 고무적인 부분”이라고 자평했다.
그는 또 이달들어 미국 매사추세츠州 말보로에 소재한 분자 진단의학 전문업체 아이큐엄社(IQuum)를 인수함에 따라 현장진단 및 치료(point of care) 부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전체의 성장목표치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1/4분기 경영실적을 제품별로 짚어보면 무엇보다 ‘퍼제타’가 1억7,800만 스위스프랑으로 274%, ‘캐싸일라’가 1억200만 스위스프랑으로 474%에 달하는 초고속 성장을 각각 과시했음이 눈에 띄었다.
기저세포암 치료제 ‘에리벳지’(비스모데깁) 또한 2,400만 스위스프랑으로 96% 뛰어올라 미래를 감안할 때 든든함이 앞서게 했다.
기존 제품들로 눈을 돌리면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토실리주맙)가 2억7,300만 스위스프랑으로 23% 급증한 실적을 뽐내면서 성장동력 역할을 톡톡히 한 가운데 항암제 ‘맙테라’(리툭시맙)가 16억6,700만 스위스프랑으로 3%, ‘아바스틴’(베바시주맙) 역시 15억6,500만 스위스프랑으로 9% 확대되면서 준수한 실적을 드러냈다.
또 다른 주력 항암제인 ‘허셉틴’(트라스투주맙)의 경우에도 15억2,600만 스위스프랑의 실적을 올려 3% 향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라니비주맙)를 보면 4억700만 스위스프랑으로 8% 증가했음이 눈에 띄었고,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오셀타미비르)는 3억4,400만 스위스프랑으로 9% 신장된 매출성적표를 보였다.
반면 항암제 ‘타쎄바’(에를로티닙)는 3억400만 스위스프랑으로 5% 뒷걸음친 가운데 ‘젤로다’(카페시타빈)마저 미국 및 유럽에서 특허만료의 여파로 인해 2억9,300만 스위스프랑으로 19% 급감하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C형 간염 치료제 ‘페가시스’(페그인터페론 α)도 2억8,700만 스위스프랑으로 마이너스 19% 성장률에 머무는 약세를 나타냈다. 면역억제제 ‘셀셉트’(마이노페놀레이트)는 2억1,500만 스위스프랑으로 1% 소폭감소했다.
제약 부문의 실적을 지역별로 구분해 보면 미국시장이 38억7,300만 스위스프랑으로 1% 감소한 데 비해 유럽시장에서는 24억2,500만 스위스프랑으로 5% 성장했고, 일본시장에서도 8억4,500만 스위스프랑으로 2% 상승했다.
하지만 아시아‧태평양, 동유럽,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및 캐나다 등을 포함한 인터내셔널 마켓에서는 18억9,700만 스위스프랑으로 10%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해 감소폭이 적지 않았다.
이날 로슈측은 2014 회계연도에 한자릿수 초α중반대 매출성장과 함께 이보다 높은 주당순이익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슈반 회장은 제약 및 진단의학 사업부문 모두 제품과 기술 양면에서 보완적인 의미(bolt-on)의 M&A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