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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연수교육 개선을 위한 TF팀 구성을 결정하면서 앞으로 교육 시스템에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인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약사회는 지난 14일 진행된 상임이사회를 통해 연수교육과 관련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연수교육 개선 TF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연수교육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전반적인 교육체계의 완벽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약사회 관계자는 "TF팀은 그동안 거론돼 온 부분을 개선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반영할 부분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관리시스템을 개선하고, 연수교육을 받는 회원의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수교육이 어떤 방향이든 개선의 여지가 있고, 시스템에 변화가 있어야만 제대로 된 운영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TF팀 구성을 결정하게 됐다는 것이다.
약사회에서 진행중인 연수교육은 그동안 적지 않은 부분에서 개선의 목소리가 있어 왔다.
교육 내용이 충실하지 못하다는 점이 지적돼 왔으며, 교육비 선정이 투명하지 않다는 점, 특정 행사에 동원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 등이 주로 거론됐다.
올해 연수교육에 참여하는 인원이 대거 몰리면서 이같은 부분은 더욱 부각됐다. 그동안 연수교육에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은 신상신고를 진행하지 않은 약사들이 대거 교육에 참여한 것도 하나의 계기가 됐다.
심지어 연간 연수교육 시간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약사도 많고, 어떻게 연수교육을 받아야 하는지조차 모르는 약사가 적지 않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말이다.
한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신상신고를 하지 않은 약사의 경우 연수교육 자체를 생소하게 생각하는 사례도 있다"면서 "올해 안에 연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불이익이 있다는 점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연수교육에 비용이 따로 있다고 하자, 불만을 표시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교육비를 어떻게 산정하는지, 금액이 책정된 배경을 묻는 사람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다른 약사 회원은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지역 약사회별로 다르기는 하지만 특정 행사에 참가할 경우 따로 연수교육비를 납부하지 않더라도 연수교육 이수가 가능한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 서울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가 대표적인 경우다.
이 회원은 "특정 지역 약사회의 경우 행사에 참가할 경우 8시간의 연수교육을 인정하기도 했다"면서 "이런 상황이 생기면 누가 따로 연수교육비를 납부하면서 지역 약사회가 준비하는 연수교육에 참여하겠느냐"라고 되물었다.
특정 행사에 연수교육 이수를 부여하게 되면 교육의 의미가 무색해 질 수 있고, '인원 동원'이라는 인식을 지우기 힘들다는 것이 이 관계자의 말이다.
연수교육과 관련해 노출된 문제점이 없지 않은 만큼 이러한 불만을 해소하는데 연수교육 개선 TF팀의 활동은 집중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그동안의 약사 연수교육이 외부에서 보기에 부족한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닐 것"이라면서 "순수하게 교육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지 못했다는 평가도 있는 만큼 적절한 개선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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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연수교육 개선을 위한 TF팀 구성을 결정하면서 앞으로 교육 시스템에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인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약사회는 지난 14일 진행된 상임이사회를 통해 연수교육과 관련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연수교육 개선 TF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연수교육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전반적인 교육체계의 완벽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약사회 관계자는 "TF팀은 그동안 거론돼 온 부분을 개선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반영할 부분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관리시스템을 개선하고, 연수교육을 받는 회원의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수교육이 어떤 방향이든 개선의 여지가 있고, 시스템에 변화가 있어야만 제대로 된 운영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TF팀 구성을 결정하게 됐다는 것이다.
약사회에서 진행중인 연수교육은 그동안 적지 않은 부분에서 개선의 목소리가 있어 왔다.
교육 내용이 충실하지 못하다는 점이 지적돼 왔으며, 교육비 선정이 투명하지 않다는 점, 특정 행사에 동원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 등이 주로 거론됐다.
올해 연수교육에 참여하는 인원이 대거 몰리면서 이같은 부분은 더욱 부각됐다. 그동안 연수교육에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은 신상신고를 진행하지 않은 약사들이 대거 교육에 참여한 것도 하나의 계기가 됐다.
심지어 연간 연수교육 시간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약사도 많고, 어떻게 연수교육을 받아야 하는지조차 모르는 약사가 적지 않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말이다.
한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신상신고를 하지 않은 약사의 경우 연수교육 자체를 생소하게 생각하는 사례도 있다"면서 "올해 안에 연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불이익이 있다는 점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연수교육에 비용이 따로 있다고 하자, 불만을 표시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교육비를 어떻게 산정하는지, 금액이 책정된 배경을 묻는 사람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다른 약사 회원은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지역 약사회별로 다르기는 하지만 특정 행사에 참가할 경우 따로 연수교육비를 납부하지 않더라도 연수교육 이수가 가능한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 서울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가 대표적인 경우다.
이 회원은 "특정 지역 약사회의 경우 행사에 참가할 경우 8시간의 연수교육을 인정하기도 했다"면서 "이런 상황이 생기면 누가 따로 연수교육비를 납부하면서 지역 약사회가 준비하는 연수교육에 참여하겠느냐"라고 되물었다.
특정 행사에 연수교육 이수를 부여하게 되면 교육의 의미가 무색해 질 수 있고, '인원 동원'이라는 인식을 지우기 힘들다는 것이 이 관계자의 말이다.
연수교육과 관련해 노출된 문제점이 없지 않은 만큼 이러한 불만을 해소하는데 연수교육 개선 TF팀의 활동은 집중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그동안의 약사 연수교육이 외부에서 보기에 부족한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닐 것"이라면서 "순수하게 교육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지 못했다는 평가도 있는 만큼 적절한 개선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