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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社가 매출이 1% 감소한 59억5,730만 달러로 집계된 가운데 순이익 또한 4% 줄어든 8억2,700만 달러를 기록한 4/4분기 경영실적을 29일 공표했다.
미국시장 매출이 2% 떨어진 32억3,000만 달러,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마켓 실적도 1% 후진한 27억2,800만 달러에 머물렀다는 것.
아무래도 지난 2011년 11월 말 미국시장에서 특허가 만료된 데 이어 일본을 제외한 주요국가에서도 보호기간이 경과한 블록버스터 정신분열증 치료제 ‘자이프렉사’(올란자핀)의 실적급감이 여파를 미친 결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 항우울제 ‘심발타’(둘록세틴)와 항혈소판제 ‘에피언트’(프라수그렐), 골다공증 치료제 ‘포르테오’(테리파라타이드) 등 후속 주력제품들의 괄목할 만한 성장에 힘입어 큰 폭의 경영지표 하락을 저지하면서 선전을 펼친 것으로 평가됐다.
동물약 부문도 18% 신장된 5억5,41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해 힘을 보탰다.
제품별로 4/4분기 실적을 짚어보면 ‘심발타’가 20% 뛰어오른 14억2,040만 달러로 견인차 역할을 한 가운데 ‘에피언트’도 1억2,060만 달러로 33% 확대된 매출을 창출하면서 가장 높은 신장률을 과시했다.
‘포르테오’도 3억1,460만 달러로 20%의 탄탄한 매출성장을 뽐냈다.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타달라필)는 5억1,340만 달러로 4% 팽창한 실적을 보였고, 항암제 ‘알림타’(페메트렉시드)가 6억8,430만 달러로 7% 늘어난 성적표를 알렸다.
반면 ‘자이프렉사’는 3억8,480만 달러로 49%나 뒷걸음친 매출을 기록하는 데 그쳐 숨을 죽였고, 인슐린 제제 ‘휴마로그’ 및 ‘휴물린’도 각각 6억1,600만 달러와 3억4,300만 달러로 7%‧1% 마이너스 성장에 머물렀다.
골다공증 치료제 ‘에비스타’(랄록시펜)와 ADHD 치료제 ‘스트라테라’(아토목세틴) 역시 각각 2억4,100만 달러와 1억6,390만 달러로 10%‧4% 감소한 성적표에 고개를 숙였다.
한편 2012 회계연도 전체 경영지표로 눈길을 돌려보면 매출이 7% 감소한 226억340만 달러를, 순이익은 6% 낮아진 40억8,860만 달러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약 부문의 경우 20억3,650만 달러로 21% 매출성장을 실현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제품별 실적을 보면 ‘심발타’가 49억9,410만 달러로 4/4분기와 동일한 20%의 매출성장률을 달성해 유쾌모드를 내보였다. ‘에피언트’도 4억5,720만 달러로 51% 급증한 실적을 과시하면서 미래를 더욱 기대케 했다.
‘포르테오’가 11억5,100만 달러로 21%에 달하는 신장세로 성장엔진의 한축을 담당했고, ‘알림타’가 25억9,430만 달러로 준수한 오름세를 보였다. ‘시알리스’는 19억2,680만 달러로 3% 올라섰고, ‘휴마로그’는 23억9,550만 달러로 1% 성장했다.
하지만 ‘자이프렉사’는 17억140만 달러로 63% 물러앉았고, ‘에비스타’ 역시 10억1,010만 달러로 5% 마이너스 성장에 머물렀다. ‘휴물린’은 12억3,910만 달러로 1% 후퇴했고, ‘스트라테라’도 6억2,140만 달러로 제로 성장률을 내보였다.
2013 회계연도 전망과 관련, 릴리측은 당초 제시했던 한 주당 3.75~3.90달러에서 소폭 상향조정한 한 주당 3.82~3.97달러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할 수 있으리라 예상했다. 미국에서 R&D 투자에 따른 세금공제 혜택이 반영될 것이라는 게 한 근거.
매출실적의 경우 오는 12월 미국시장에서 특허보호기간이 종료될 ‘심발타’가 올해까지는 효자품목 역할을 계속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 등을 들어 226억~234억 달러대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존 C. 렉라이터 회장은 “후속제품들이 ‘자이프렉사’의 특허만료로 인한 영향을 성공적으로 상쇄해 탄탄한(solid) 경영성적표를 제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임상 3상 단계가 진행 중인 신약후보물질들만 13개에 달한다는 사실을 언급한 렉라이터 회장은 지속적인 혁신과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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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 매출이 2% 떨어진 32억3,000만 달러,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마켓 실적도 1% 후진한 27억2,800만 달러에 머물렀다는 것.
아무래도 지난 2011년 11월 말 미국시장에서 특허가 만료된 데 이어 일본을 제외한 주요국가에서도 보호기간이 경과한 블록버스터 정신분열증 치료제 ‘자이프렉사’(올란자핀)의 실적급감이 여파를 미친 결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 항우울제 ‘심발타’(둘록세틴)와 항혈소판제 ‘에피언트’(프라수그렐), 골다공증 치료제 ‘포르테오’(테리파라타이드) 등 후속 주력제품들의 괄목할 만한 성장에 힘입어 큰 폭의 경영지표 하락을 저지하면서 선전을 펼친 것으로 평가됐다.
동물약 부문도 18% 신장된 5억5,41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해 힘을 보탰다.
제품별로 4/4분기 실적을 짚어보면 ‘심발타’가 20% 뛰어오른 14억2,040만 달러로 견인차 역할을 한 가운데 ‘에피언트’도 1억2,060만 달러로 33% 확대된 매출을 창출하면서 가장 높은 신장률을 과시했다.
‘포르테오’도 3억1,460만 달러로 20%의 탄탄한 매출성장을 뽐냈다.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타달라필)는 5억1,340만 달러로 4% 팽창한 실적을 보였고, 항암제 ‘알림타’(페메트렉시드)가 6억8,430만 달러로 7% 늘어난 성적표를 알렸다.
반면 ‘자이프렉사’는 3억8,480만 달러로 49%나 뒷걸음친 매출을 기록하는 데 그쳐 숨을 죽였고, 인슐린 제제 ‘휴마로그’ 및 ‘휴물린’도 각각 6억1,600만 달러와 3억4,300만 달러로 7%‧1% 마이너스 성장에 머물렀다.
골다공증 치료제 ‘에비스타’(랄록시펜)와 ADHD 치료제 ‘스트라테라’(아토목세틴) 역시 각각 2억4,100만 달러와 1억6,390만 달러로 10%‧4% 감소한 성적표에 고개를 숙였다.
한편 2012 회계연도 전체 경영지표로 눈길을 돌려보면 매출이 7% 감소한 226억340만 달러를, 순이익은 6% 낮아진 40억8,860만 달러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약 부문의 경우 20억3,650만 달러로 21% 매출성장을 실현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제품별 실적을 보면 ‘심발타’가 49억9,410만 달러로 4/4분기와 동일한 20%의 매출성장률을 달성해 유쾌모드를 내보였다. ‘에피언트’도 4억5,720만 달러로 51% 급증한 실적을 과시하면서 미래를 더욱 기대케 했다.
‘포르테오’가 11억5,100만 달러로 21%에 달하는 신장세로 성장엔진의 한축을 담당했고, ‘알림타’가 25억9,430만 달러로 준수한 오름세를 보였다. ‘시알리스’는 19억2,680만 달러로 3% 올라섰고, ‘휴마로그’는 23억9,550만 달러로 1% 성장했다.
하지만 ‘자이프렉사’는 17억140만 달러로 63% 물러앉았고, ‘에비스타’ 역시 10억1,010만 달러로 5% 마이너스 성장에 머물렀다. ‘휴물린’은 12억3,910만 달러로 1% 후퇴했고, ‘스트라테라’도 6억2,140만 달러로 제로 성장률을 내보였다.
2013 회계연도 전망과 관련, 릴리측은 당초 제시했던 한 주당 3.75~3.90달러에서 소폭 상향조정한 한 주당 3.82~3.97달러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할 수 있으리라 예상했다. 미국에서 R&D 투자에 따른 세금공제 혜택이 반영될 것이라는 게 한 근거.
매출실적의 경우 오는 12월 미국시장에서 특허보호기간이 종료될 ‘심발타’가 올해까지는 효자품목 역할을 계속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 등을 들어 226억~234억 달러대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존 C. 렉라이터 회장은 “후속제품들이 ‘자이프렉사’의 특허만료로 인한 영향을 성공적으로 상쇄해 탄탄한(solid) 경영성적표를 제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임상 3상 단계가 진행 중인 신약후보물질들만 13개에 달한다는 사실을 언급한 렉라이터 회장은 지속적인 혁신과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