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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가 매출이 64억6,200만 파운드(101억 달러)로 전년도에 이어 거듭 2% 소폭감소한 가운데 순이익은 12억5,000만 파운드로 13% 향상된 것으로 나타난 2/4분기 경영실적을 25일 공개했다.
매출이 소폭이나마 감소한 것은 미국과 유럽 각국의 약가인하 압력과 일부 제품들의 특허만료, 몇몇 제품들의 발매중단 등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됐다.
2/4분기 실적을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제약 부문이 44억4,200만 파운드로 3% 줄어든 매출을 보였고, 백신 부문은 7억6,300만 파운드로 전년도와 별다른 증감을 보이지 않았다.
컨슈머 헬스케어 부문 또한 12억5,700만 파운드로 제자리 걸음을 유지했다.
제품별로는 천식 치료제 ‘세레타이드’(또는 ‘애드베어’; 플루티카손+살메테롤)가 12역6,900만 파운드로 “플랫”을 기록했고,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두타스테라이드)가 1억9,700만 파운드로 6% 팽창했음이 눈에 띄었다.
항경련제 ‘라믹탈’(라모트리진)은 1억4,700만 파운드로 14%에 달하는 높은 성장세를 과시했으며, 중성지방 저하제 ‘로바자’(오메가-3 지방산 에칠 에스테르) 또한 1억4,700만 파운드로 4% 오름세를 보였다.
항생제 ‘오구멘틴’(클라불란산 아목시실린)도 1억4,900만 파운드로 11%의 준수한 성장률을 내보였다. 항우울제 ‘세로자트’(또는 ‘팍실’; 파록세틴)의 경우 1억1,200만 파운드로 3% 소폭 뛰어올랐다.
반면 천식 치료제 ‘플로벤트’(플루티카손)는 1억8,900만 파운드로 4% 축소됐고, 지난해 호조를 보였던 또 다른 천식 치료제 ‘벤톨린’(알부테롤)마저 이번에는 1억4,700만 파운드로 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당뇨제 ‘아반디아’(로시글리타존)는 85%나 급락하면서 300만 파운드의 실적을 올리는 데 그쳤다.
백신 제품들 가운데서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B형 간염, 소아마비 및 백일해 5價 백신 ‘인판릭스’가 1억7,900만 파운드로 19%의 고속성장을 과시했다.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 역시 1억100만 파운드로 10%,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가 9,300만 파운드로 25%의 신장률을 각각 내보였다.
그러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서바릭스’는 5,000만 파운드에 머물면서 22% 뒷걸음쳐 주요제품들 가운데 하락세가 큰 편에 속했다.
앤드류 위티 회장은 “올들어 상반기 동안 전반적인 매출이 제자리 행보를 보였다”며 “2012년 전체 실적 또한 전년도와 대동소이한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이 발빠른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현재의 거시경제적 환경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한 위티 회장은 차후 24개월 동안에만 항당뇨제,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치료제, AIDS 치료제 등 총 8개의 신약이 허가를 취득하고 발매될 수 있으리라 기대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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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가 매출이 64억6,200만 파운드(101억 달러)로 전년도에 이어 거듭 2% 소폭감소한 가운데 순이익은 12억5,000만 파운드로 13% 향상된 것으로 나타난 2/4분기 경영실적을 25일 공개했다.
매출이 소폭이나마 감소한 것은 미국과 유럽 각국의 약가인하 압력과 일부 제품들의 특허만료, 몇몇 제품들의 발매중단 등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됐다.
2/4분기 실적을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제약 부문이 44억4,200만 파운드로 3% 줄어든 매출을 보였고, 백신 부문은 7억6,300만 파운드로 전년도와 별다른 증감을 보이지 않았다.
컨슈머 헬스케어 부문 또한 12억5,700만 파운드로 제자리 걸음을 유지했다.
제품별로는 천식 치료제 ‘세레타이드’(또는 ‘애드베어’; 플루티카손+살메테롤)가 12역6,900만 파운드로 “플랫”을 기록했고,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두타스테라이드)가 1억9,700만 파운드로 6% 팽창했음이 눈에 띄었다.
항경련제 ‘라믹탈’(라모트리진)은 1억4,700만 파운드로 14%에 달하는 높은 성장세를 과시했으며, 중성지방 저하제 ‘로바자’(오메가-3 지방산 에칠 에스테르) 또한 1억4,700만 파운드로 4% 오름세를 보였다.
항생제 ‘오구멘틴’(클라불란산 아목시실린)도 1억4,900만 파운드로 11%의 준수한 성장률을 내보였다. 항우울제 ‘세로자트’(또는 ‘팍실’; 파록세틴)의 경우 1억1,200만 파운드로 3% 소폭 뛰어올랐다.
반면 천식 치료제 ‘플로벤트’(플루티카손)는 1억8,900만 파운드로 4% 축소됐고, 지난해 호조를 보였던 또 다른 천식 치료제 ‘벤톨린’(알부테롤)마저 이번에는 1억4,700만 파운드로 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당뇨제 ‘아반디아’(로시글리타존)는 85%나 급락하면서 300만 파운드의 실적을 올리는 데 그쳤다.
백신 제품들 가운데서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B형 간염, 소아마비 및 백일해 5價 백신 ‘인판릭스’가 1억7,900만 파운드로 19%의 고속성장을 과시했다.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 역시 1억100만 파운드로 10%,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가 9,300만 파운드로 25%의 신장률을 각각 내보였다.
그러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서바릭스’는 5,000만 파운드에 머물면서 22% 뒷걸음쳐 주요제품들 가운데 하락세가 큰 편에 속했다.
앤드류 위티 회장은 “올들어 상반기 동안 전반적인 매출이 제자리 행보를 보였다”며 “2012년 전체 실적 또한 전년도와 대동소이한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이 발빠른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현재의 거시경제적 환경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한 위티 회장은 차후 24개월 동안에만 항당뇨제,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치료제, AIDS 치료제 등 총 8개의 신약이 허가를 취득하고 발매될 수 있으리라 기대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